[이해하기 쉬운, 간략 요약 팁] 전술을 짤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 '팀성향'
- 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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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팁은 매치 엔진 상의 취약성을 이용하지 않는 확고한 컨셉을 가진 현실적인 전술을 짜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극단적 공격형 = 설명할 필요도 없이 강팀이라면 굳이 쓸 이유가 없으며, 약팀이라면 공/수 모든 것이 해가 되는 일명 '로또' 다.
공격형 = 다이렉트 패스에 능숙한 강팀이라면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으나, 굳이 추천은 하지 않는다. 약팀은 그냥 쓰지마라. 중간에 볼만 계속 끊긴다.
지배형 = 가장 기본적인 성향이다. 지배형은 전진 패스를 행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며, 압박 수위를 자체를 높여 협력 수비를 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볼을 뺏기는 순간 역습에 대비하기 위해 곧 바로 자신의 자리로 복귀한다.
하물며, 이와 반대로 볼을 뺏는 순간에는 상황에 따라 곧 바로 전진 패스를 통한 역습 전개를 펼친다.
일반형 = 지배형 보다는 볼을 뒤쪽으로 순환시키려 한다. 전반적으로 공/수 시, 지배형을 기준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한단계 아래라고 보면 된다.
역습형 =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의 4-4-2 전술과 같은 공/수 방식이 바로 이 역습형이다.
중앙 밀집 수비를 하기위해 선수들 간에 간격을 줄이며, 보다 낮은 수비 라인을 형성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압박 성향을 낮추어 그것을 유지한다.
말 그대로 역습만을 위한 전술을 짤 때 용이하다.
수비형 = 공/수 시에 모든 공격적인 성향을 싸그리 내리어, 아예 수비 라인을 내림과 동시에
실점을 줄이고, 득점을 포기하기 위한 전술, 일명 '잠그기' 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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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근데 수비형은 지배형한테 뚜드려 맞을 수 있음. 되려, 공격형이 다이렉트 패스가 많아서 볼 뺏길 우려 생김.
일반적인 성향은 결국 지배형 일반형 역습형 이 3가지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짐. 원정 경기면 애들 스탯이 다 떨어지니까 공격형>수비형 이게 성립이 안될 수 있음.
이럴 땐, 지배형>수비형 이렇게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