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린이를 위한 선수 개인지침 간단한 설명.

요즘 전술 질문글 보면 펨린이들 특징이 일단 전술 좋은거 받아서 쓰긴 쓰는데 선수들 움직임이 자기 맘에 안들거나 선수가 달라서 

전술 설명이랑 움직임이 달라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더라.

그럴 때 댓글로 물어보기 보다는 선수 개인지침을 활용하면 꽤 재밌는 움직임을 만들 수 있어.

예를 들어 실축의 마르셀루를 구현하고 싶다고 하자. 그런데 풀백 공격을 하던, 윙백 공격을 하던 뭘 하든 측면 수비수는 싸이드를 파서 크로스만

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하며 공격수처럼 움직이는 풀백을 만들려면 팀 지침보단 개인 지침으로 만들어주는게 좋아.

애초에 에펨의 움직임 우선순위는 선플 >>> 개인지침 >>> 팀 지침이야.

고로 마르셀루를 만들려면 차라리 전진라인이 페널티라인이랑 비슷한 풀백공이나 윙백지를 쓴다음, 선플로 페널티 박스로 침투랑 

가능하면 최전방 침투를 걸고,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기를 걸거나, 개인 지침에서 좁게 포진하기, 드리블 많이, 슛팅 자주함 등을 

걸어주면 그 선수만의 유니크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는 거지.

펨린이분들 사기 전술 쓰다보면 우승은 많이 하지만 오래 즐기지는 못해. 나만의 전술을 한 번 만들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