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슐랭가이드 크리스탈제이드 광화문상하이팰리스점[발롱도르~]

 

 

 

안국역 근처에 있는 크리스탈제이드 광화문상하이팰리스점이다.

걸어가기에 가까운 거리인데 서머셋팰리스 1층 구석에 있다.

문도 개 쪼그매서 찾아가기 개같다.

 

 

 

 

설날기념으로 북경오리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예약을 했다.

룸으로 예약하면 1인당 5만원 이상 무조건 주문해야한다고 해서 홀로 예약했는데 

홀에 자리없고 룸에만 자리있어서 어쩔 수 없이 룸을 주더라. ㄱㅇㄷ

 

 

 

 

정갈하다

겨울 시즌메뉴는 굴이었다.

굴 3종세트

굴 극혐

 

 

 

 

북경오리 껍질에 싸먹을 전병이 먼저 나왔다.

 

 

 

 

보기만해도 질감이 빠삭빠삭하다

 

다리살이랑 날개살도 손질해서 같이 내어 줬다

 

 

 

 

전병에 껍질이랑 소스랑 고기랑 파채넣고 싸서 먹엇다

바삭바삭하면서 약간 느끼했는데 이 느끼함이 싫지 않은 깊은 그런 느끼하면서 고소한 날개짐승의 맛이다

근데 뭐 맛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다

다시 먹으라면 누가 사줘야 먹을듯

 

 

 

 

샤오롱바오도 먹엇다

소룡포라고 한다.

매우 맛있었다.

예전에 홍콩에서 먹었던 맛이랑 비슷했음

 

 

 

 

어향육사

따뜻한 고기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처음 먹어봤는데 딱 돼지고기냉채같은 느낌임

먹어보았고 알고있는 맛

 

 

 

 

마늘 돼지갈비튀김

튀김가루 안묻히고 튀긴 돼지갈비돈가스 맛이다.

맛있었다

 

 

 

 

깐풍기

음.. 아주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은 깐풍기중에서 가장 맛있었던듯

 

이거말고도 볶음면이랑 마늘새우볶음밥인가랑 면하나 더 나왔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귀찮아서 안찍었음

 

 

 

 

북경오리 다리와 날개, 껍질을 제외한 나머지 살로 숙주볶음, 튀김, 탕 중에 하나로 요리해줄테니 고르라고 해서 탕을 골랐는데 아주 좋았다.

배가 불렀는데 그냥 넘어간다.

이게 제일 맛있었다.

술도 그냥 훌훌 넘어가는 맛이었다.

 

 

분위기 : ★★★☆☆

신선도 : ★★★★☆

가격 : ★★☆☆☆

접객 : ★★★★★

맛 : ★★★☆☆

 

총점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