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연재 [LogiB 감독기] 11. 절반의 성..공? 광저우 헝다(약스압)

1. 무직으로 시작합니당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886411

 

2. 첫 시즌 세레소 행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886618

 

3. 세레소 오사카 프리시즌 끝 첫경기 시작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991466

 

4. 프리시즌 끝, 정규시즌 돌입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075172

 

5. 세레소 오사카 순항 중~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185759

 

6. 7경기 앞두고 승격에 성공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235182

 

7. 1시즌 세레소 오사카 결산(약스압)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321263

 

8. 2시즌 세레소 오사카 시즌 절반 리뷰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532105

 

9. 토사구팽, 굿바이 오사카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735765

 

10. 일본 찍고 중국으로! 명가재건 도전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876267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새 팀은 부자 구단이자 2013 2015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광저우 헝다였죠.

 

 

지난 포스트에서 3위였던 저희 팀은 마지막 경기까지 피말리는 선두 싸움을 진행했습니다. 3위인 채로 2위 장쑤 쑨텐과의 홈 경기를 치뤘고 1위 상하이 상강은 텐진 콴지안과 경기를 치뤘습니다.

 

결과는.... 

 

 

중국 슈퍼 리그 규정에 따라 승점 동률 시 상대 전적 우선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ㅜㅜ

 

 

우리 팀 선수들의 성적입니다. 19명으로 반 시즌을 보내다니..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잭슨 마르티네즈의 32경기 30골 4어시 하드캐리가 없었다면 중간에 사임했을 겁니다... 3대 0으로 지고 있던 광저우 푸리와의 경기에서 혼자 3골을 넣으며 6대 3 역전승을 만들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현실에선 죽쑤고있지만 게임에서만큼은 깡패인 잭슨 마르티네즈 입니다. 더 할 나위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아시안 쿼터 이용 선수입니다. 원래 있던 티어스 브라우닝을 팔고 데려왔는데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ㅎㅎ

 

 

혼자 왼쪽 맡느라 고생한 정 정 선수입니다.. 체력 80대에서도 계속 주전으로 출장하느라 너무 고생한 선수라서 따로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

 

 

올해의 선수가 된 잭슨 마르티네즈! 너무 고맙네요

 

 

고맙다^^

 

 

팬 선정 시즌 최고의 선수에도 잭슨 마르티네즈가 뽑혔네요. 아시안 쿼터로 데려 온 이용 선수는 최고의 영입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해서 호평받았네요~

 

 

제 프로필입니다. 전술은 윙없는 433을 쓰고 있고 굉장히 잘 먹혀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가끔가다 한 번씩 수비가 먹히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무너지는 모습이 있네요.

 

아직까지는 승률 7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세레소 오사카, 광저우 헝다라는 강팀만 맡았다는 건 비밀;;)

 

 

감독 연봉으로만 11억을 벌었네요 허허

 

 

세레소 오사카에서의 빛나는 업적입니다.

 

첫 시즌 J2리그 우승

둘째 시즌 J리그 우승, 리그컵 8강, FA컵 4강입니다.

 

 

첫 시즌 리그 2위, FA컵 8강입니다.

 

사실 우승했다면 사임하고 유럽이나 남미의 구단으로 옮길 계획이 있었습니다만, 우승을 하지 못했고 메이저 대회에 나간 경험이 없어서 한 시즌은 일단 더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