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연재 [연재] 마도사 반 할 # 03_ 드러나는 미켈의 잠재력!

지난 줄거리

https://www.flayus.com/1998973 [연재] 마도사 반 할 # 01_ 마인 반할 탄생!

https://www.flayus.com/2009049 [연재] 마도사 반 할 # 02_ 마인 반할의 무시무시한 복수 계획!

 

 

 

 

 

(이.. 이것도 사줄라나? 몰라 씨발...!)

 

다.. 다음 타겟은 포그바라구!

 

 

 

 

 

 

 

 

 

 

 

 

 

 

 

 

 

맨유는 하루가 다르게 강성해지고 있었다...!

 

무리뉴는 맨유에게 이 선수 저 선수 다 사달라고 요구했고,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 우드는 정말로 '에릭 바이, 므키타리안, 즐라탄, 포그바'를 연성하고야 만다...

 

 

 

 

 

 

 

이에 질세라 우리 루이스 반 할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복수를 위해 램지와 야누자이한테 접촉, 

그들의 능력을 각성시켜 리즈로 오라고 설득시키는데에 성공한다...

 

 

 

 

 

덕분에... 드리블 20을 얻은 램지와,

 

 

 

 

 

골결정력 20을 얻은 야누자이는 마침내 반할의 '리즈 유나이티드' 사단에 합류하고야 마는데...!

과연 반할의 다음 이적시장 타겟은!?

 

 

 

3편: 드러나는 미켈의 잠재력!

 

 

 

 

(후다닥~ 후다닥~)

 

반할이 과연 누굴 영입했나 볼까?

 

 

 

 

 

(두근... 두근...) 

 

하하 이거 너무 기대된다구~

 

 

 

 

 

 

 

 

아, 안녕하세요...ㅎㅎ

 

 

 

 

 

여어~ 마침 잘 왔다구~ 램지~

 

 

 

 

 

이것 봐, 반할... 잠깐 나좀 보자구...

 

저새끼 뭐냐구?

 

 

 

 

 

나는 국대에선 가레스 베일, 그리고 클럽에선 외질&산체스와 뛰었던 몸이야!!!

 

맨유를 침몰시키자 해놓곤 고작 저런 새끼를 데려오는게 말이 되냐구!!!

 

이건 날 능멸하는게 아니고 뭐냐구!!!

 

 

 

 

 

(듣자듣자하니까 이 좆밥새끼가 진짜...)

 

 

 

 

 

이것 보라구, 램지~ 내 말을 들어보라구...

 

나야말로 바르샤, 뮌헨, 네덜란드를 이끌었던 몸이야...

지금은 너희같은 시궁창들과 밥상머리를 나란히 하고, 훈련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도 입다물고 있다구

 

근데 너가 그러면 어쩌냐구?

 

 

 

 

 

음....

 

 

 

 

 

키킥~ 이거 반박불가라구 반할~

 

제법인데?

 

 

 

 

 

껄껄껄~ 아무튼 지금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구~

 

내 야망을 위한 다음 플랜을 실행시켜야 할 때라구...

 

 

 

 

 

그...그래! 다음 팀메이트를 영입하러 가는거지, 그치?

 

 

 

 

 

그... 그래서... 다음 타겟은 누군데?

 

 

 

 

 

듣고 놀라지나 말라구...!

다음 타겟은 바로....!

 

 

 

 

 

 

 

 

 

 

 

 

 

 

(껄껄... 이 호로새끼가...)

 

이봐~ 램지.. 방금은 짤을 잘못 가져온거라구...

 

다음 타겟은 바로...

 

 

 

 

 

 

 

 

 

 

뭐라구!? 미켈!?

 

말이 되냐구!!

 

 

 

 

 

너희들한테도 그랬듯, 미켈한테도 하나의 능력치를 각성시킬 생각이야...

뭐가 말도 안 된다는거야?

 

 

 

 

 

미켈의 능력치 중 하나가 20이 되어봐야 미켈은 미켈이라구!!!

 

 

 

 

 

(지는 램지면서.. 새끼가...)

 

걱정 말라구~ 램지~

미켈의 진면목을 내가 보여주지... 따라오라구!

 

 

 

 

 

미켈 영입하는데 뭐 다 갈 필요 있겠어?

너 혼자 가라구 병신아

 

 

 

 

 

어리석은 놈...!

 

유비는 제갈량을 초빙할때도 삼고의 예(三顧之禮)를 다한건 물론이요, 

항시 관우 장비를 대동했다구...!

 

미켈은 그런 존재야...!

너희 모두 몸과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고, 나를 따라오라구...!

 

 

 

 

 

예...예...!

 

 

 

 

 

(미켈이 그런 존재라니... 금시초문인데...)

 

아 씨... 진짜... 투덜투덜...

 

 

 

.

.

.

.

 

 

 

 

 

... 너희 단체로 나에게 무슨 볼일이지?

 

 

 

 

 

반갑다구, 미켈...!

축구도사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우리 '리즈 유나티이드'에 입.단 하라구...?

 

 

 

 

 

나랑 농담따먹기 하자는거면 이쯤 그만두지, 반할...

내 심장은 시퍼런 색이야... 어떻게 첼시를 제쳐두고 다른 곳으로 가겠어?

 

 

 

 

 

내 말을 잘 들어보라구....

최근 첼시는 잉글랜드 챔피언인 은골로 캉테를 데려왔어... 맞지?

 

너는 1군은 커녕 벤치에서 전전긍긍하다가 어디 멀리 중국이나 미국으로 이적할 운명이야...

그렇지 않나...?

 

 

 

 

 

... 제법....!

 

... 천문(天文)을 볼 줄 아는군...

 

그래... 네 말대로야...

나도 최근 별자리를 좀 보았는데, 네 말대로 난 이제 완전히 후보 신세가 될 운명이지...

 

 

 

 

 

미켈...! 네 기량은 예전만 못하다...!

네 지금 현재 능력치를 보라구...!

 

내가 너를 다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올려주겠어,

나와 같이 리즈로 가서 챔피언쉽을 제패하고 EPL에 도전장을 내밀자구...!

 

 

 

 

 

솔깃한 제안이지만... 반할...!

한 가지 간과한게 있군...

 

나는 87년생이야... 기량이 더 떨어진다면 모를까, 어떻게 여기서 더 성장을 할 수 있다는거지?

어불성설이라구...!

 

 

 

 

 

껄껄껄... 나 누군지 모르겠어?

루이스 '더 마인 고져스벗데인져러스' 반 할이라구...!

 

내 마력으로 안 되는게 없지...!

 

 

 

 

 

 

 

 

읏...!?

 

 

 

 

 

어...?

 

 

 

 

 

(어... 어째서... 내 마력이 안 통하는거지...!?)

 

 

 

 

 

(서... 설마.... 이놈...!?)

 

 

 

 

 

 

 

 

 

 

 

 

 

 

 

 

 

 

 

 

 

 

 

 

 

 

이...이거...!

 

 

 

 

 

(포... 포텐이 200이잖아...!?)

 

 

 

 

 

 

 

 

 

 

 

... (어떻게 이런 괴물이... 여태 모든 구단 스카우터들은 뭐한거냐구...?)

 

 

 

 

 

 

 

 

 

바, 방금 그건 뭐였지...!?

 

 

 

 

 

미켈... 이놈아... 

 

나는 보고야 말았다구.... 끝 모르는 너의 잠재력을....

마치 거대한 바다와 같은 너의 무궁무진한 '파워' 를....!

 

 

 

 

 

내... 내가 그런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 너의 파워는.... 아마 내 이상이겠지...

그래서 너의 파워에 내가 개입할 수 없었던 거야...!

 

하지만... 다른건 가능하지...

그래... 아주 적절한 선물이 있군...!

 

 

 

 

 

 

 

 

우...우와앗!!!

 

 

 

 

 

(꽈당! 놀라서 넘어짐)

 

아... 안스던 고추가 슨다...!

어.. 어떻게 한거야!? 어떻게 한거냐구!?

 

 

 

 

 

너의 나이를 20으로 깎았다...!

 

자아, 미켈 어떻게 할거야?! 

나를 따라 리즈로 따라오지 않으면 네 나이는 다시 원래대로 돌릴 거라구!!

 

 

 

 

 

(나... 나이 20? 씨발... 사기잖아!!)

 

 

 

 

 

고... 고추가 슨다... 고추가 서...!

 

 

 

 

 

미켈!!!

 

 

 

 

 

서... 섰다구...! 오 마이갓 씨발...

 

 

 

 

 

모두 다 저리 비켜!!!

리즈 유나이티드로 갈거라구!!!

 

 

 

 

 

하하...! 이쪽이라구!!!

 

 

 

 

 

 

그렇게...

 

 

 

 

 

바야흐로 세 마리의 용들이 리즈 유나이티드로....

반할의 품으로 날아들었다....!

 

 

 

4화에 계속

 

 

 

 

 

 

가, 감독님

기자회견때문에 기자들이 다 밖에 있다구...

 

 

 

 

 

기자들...?

 

영국 기자놈들은 내가 맨유 감독일때도 항상 괴롭혔지! 개 씹쌔들!

다 집으로 돌려보내라구!!!

 

 

 

 

 

아... 알겠다구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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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이고 퀄도 부족하지만 간간히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