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연재 나도 한 번 무직스타트!!

첫 글인듯 싶네

여태 에디터 쓰면서 편하게만 해보고 이런 하드한건 처음이라 깔끔하진 않겠지만 일단 시작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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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꽉 차있는 능력치였는데... 자격증도 없는 조기축구회 선수출신 감독으로 시작!!!

오! 시작부터 면접제안이 들어오나 했는데... 

면접만 보고 끝?? 연락이 안옴...ㅠ

그래도 금방 취직 하겠지 싶었는데... 어느새 7월이 되고...

역시 청년 실업난이 심각하다

포기하고 새 게임을 시작할까 생각하던 그 때

FC기후?? 일본 J2리그 구단이라는데 들어봤을리가...

그래도 일단 취직하고 보자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했는데...

이미 25게임이 지난 시점에서 19위... 강등권에서 벗어나야 하는 팀을 맡게 될 줄이야

일본리그는 처음해보는데  (K리그도 안 해봤지만...)

용병은 한 게임에 3명만 출전 가능하더라고...

암튼 열심히 하다보니 (열중하느라 스샷 찍을 생각을 못함...)

강등을 일단 피하고... 

역시 공격이 최고죠!!!

19위에서 13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

이정도면 잘했나 싶어서 프리시즌을 기다리던 어느날...

네? 경질이요?? 갑자기??

사실 갑자기는 아니었음

구직센터 둘러보다가 서울FC에서 감독 찾길래 혹시나 싶어서 지원하는순간 경질기사 뜨더라

될지 안될지 모르니까 되면 옮기려구 했는데... 뭐... 해봤어야지...

다시 일자리를 찾고 2편을 쓰겠음

스샷도 별로 없고 짧아서 아쉬운데 정신챙기고 스샷 많이 찍어서 제대로 써보고 싶다

처음써보는거라 어색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