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연재/대항해시대4] 2화, 첫 출항

 

 

못먹고 못마셔 쌓인 피로를 풀어줍니다

 

 

 

죠코

 

 

그리고 바로 지체없이 다음 목적지인 뤼베크로 향했습니다

 

 

 

국경이 어떻게 되어 있는건지,

뤼베크에서는 국왕이 아닌 총독이 맞이해줍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코펜하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계약금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바리바리 싸들고

쉴 틈도 없이 오슬로로 향합니다

 

 

오슬로만 찍으면

북해는 이제 제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겁니다.

 

문득 오래 전 대항해시대 온라인 초창기 방직(?) 랭크업을 위해

북해에서 오리털 뽑기 삼각무역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렇게 오슬로를 향한 항해를 하던 어느 날....

 

 

마누엘이 인근에서 다가오는 적 기함을 발견합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우리의 적이네요

딱봐도 욕심 많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고

 

 

 

 

영광의 첫 승리

 

 

달달하네요

 

그리고 예상 목적지인 오슬로에 도착한 일행

 

 

 

 

 

 

 

 

 

 

 

세부적인 목표를 세운 호드람

북해의 패자를 위해 달려봅시다

 

 

 

 

교역을 마치고

우리는 지금까지의 자본을

오슬로에 투자해 영향력을 확대하기로 합니다

 

 

일단은 금화 한 뭉치를 던져줍니다

 

 

 

한 뭉치에 1%가 올랐군요?

 

 

 

2만 8천 골드의 거금을 투자합니다

 

 

 

소지금은 반토막이지만

슈파이어상회를 앞서게 되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