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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선수 관리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발롱도르~]

[옆동네에 제가 쓴 글입니다.]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1 (훈련탭 둘러보기)

https://www.flayus.com/tip21/67794648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2 (달력과 일정 뜯어보기)

https://www.flayus.com/tip21/67794790

 

자 일단 저 글 두개 읽어 보고 오시고..

 

저 두 글을 읽었다면 드디어 일정을 짤 준비가 된거야.

 

3주차(프리).fmf 4주차(코너).fmf 4주차(프리).fmf 5주차(세트피스 훈련).fmf 경기주간(코너).fmf 경기주간(프리).fmf 1주차(코너).fmf 1주차(프리).fmf 2주차(코너).fmf 2주차(프리).fmf 3주차(코너).fmf

 

시작하기 전에 일정 올려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지금 내가 쓰는 일정을 올려주긴 했는데...

 

사용법은 코너와 프리를 격주로 사용하면서 주차의 숫자를 매주 1개씩 늘려가고,

 

2경기가 있는 주간에는 마찬가지로 코너와 격주로 넣어서 경기주간 일정을 사용하면 되.

 

EX) 1주차(코너) - 2주차(프리) - 경기주간(코너) - 3주차(프리) - 경기주간(코너) - 4주차(프리) - 5주차(세트피스 훈련)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좋아. 나는 5주차는 안쓰고 있다가 강팀이 있을 때, 중요한 경기때 한번씩 끼워 넣는 편이야. 

 

근데 이거 써보면 알겠지만 팀이랑 안 맞아서 불만나오고 효율도 안 좋을꺼야...

 

물론 내팀이랑은 잘 맞아서

 

훈령평점+만족도 0.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1주차 훈련 중 평점과 만족도. 여기서 발생한 불만은 개인 훈련 불만인데 이걸 수정해줘서..

훈령평점+만족도 1.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2주차 훈련 중 평점과 만족도. 불만은 사라졌고.

 

훈령평점+만족도 2.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3주차 훈련 중 평점과 만족도.

 

훈령평점+만족도 3.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4주차 훈련 중 평점과 만족도. 부상회복자들과 신입이 끼어들면서 평균 평점을 좀 까먹긴 했네..

 

여튼 이런식으로 나쁘지 않은 평점을 확보 할 수 있엉.

 

생각보다 평점이 안 높아보이는건 스탭의 스텟이 낮고 훈련시설이 안 좋은 6부라그래...

 

일단 이번 글에는 일반적인 일정을 짜는 법. 즉, 내팀에 맞는 일정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어떤 계열의 세션을 일정내에 어느 비율로 어떤 위치에 있는 건지 살펴볼꺼야.

 

자 그럼 훈련 일정 짜기 시작~

 

새일정2.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자 저번에 여기까진 왔었지? 일단 EPL기준으로 토요일 오후에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짜 볼꺼야.

 

물론 주간에 2회, 3회씩 경기가 잡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경기가 없는 프리시즌도 있지만 

 

일단 여기선 가장 일반적인 1회 경기가 있는걸 베이스로 설정하고 짜 볼꺼야.

 

그 외에 것은 나중에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야.

 

그럼 토요일 오후에 경기요일세션을 추가하자. 

 

그럼 자동으로 토요일은 휴식 - 경기 - 휴식, 금요일 마지막 일정은 사전경기검토 세션이, 일요일 첫 일정은 회복으로 설정되게 될거야.

 

경기요일.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이런식으로... 저기서 붉은색 상자에 포함된 금,토,일요일이 경기 준비를 하는 일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경기 전후해서는 강한 훈련을 하지 않고 경기때 충분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경기후에는 이미 잃은 체력을 회복하여 다음 훈련과 경기를 준비한다.

 

이 작업이 붉은색 상자 안에서 이루어 지게 할꺼야.

 

근데 이건 일반적인 일정을 짜는 법이라고 말했지? 따라서 원정경기에서의 이동을 생각해서 안정적으로 짤꺼야.

 

원정경기라고 무조건 이동이 발생하는건 아니고 장거리 원정경기때는 이동이라는 세션이 발생하는데 이 이동은 약한 휴식이라고 생각하면 되.

 

이동이 발생하게 된다면 노란상자 구역에 이동이라는 세션이 생기므로 

 

현재의 노란상자 구역에 있는 항목은 사용되지 않게 되는 되는거야. 경기 사전 검토 같은 일정은 초록색구역으로 밀려 사용 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우리는 노란색구역은 장거리 원정경기에서의 이동이라는 때문에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짜보자.

 

그럼 사라질 수도 있는 일정이라면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일정을 집어 넣는게 좋겠지?

 

원정대비 경기 요일 1.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위 사진의 노란색 구역, 즉 사라질 수도 있는 구역에는 회복과 휴식을 집어 넣었어.

 

왜냐하면 이동의 적은 효과의 휴식이라고 했지? 휴식이 사라지고 이동이 생겨도 크게 손해 볼건 없고.

 

회복은 휴식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또 비교적 영향이 적기 때문이지.

 

그럼 저기 금요일에 있는 붉은색 상자에는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일정이 들어가는 편이 좋겠지.

 

일요일의 붉은색 상자에는 체력을 회복하거나 다음 경기를 준비 할 수 있게끔 구성하는 것이 좋을꺼야.

 

여기서 몇가지 옵션이 존재해.

 

금요일 붉은상자구역에는

 

1. '팀 결속력'세션을 넣어서 이후 경기에 '팀워크' 보너스를 받고 결속력 중심의 훈련하는 옵션.

 

이 옵션은 '팀 결속력' 세션은 매주 1회 사용하는 편이라 월,화,수,목에 더 많은 훈련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하지만 경기에 받는 보너스가 '팀워크' 하나뿐이라는 단점이 있지.

 

2. '수비형태',공격시의 움직임','팀워크'의 경기 준비 세션을 사용하여 경기시 일반 필드 플레이 보너스 중심의 훈련하는 옵션.

 

이 옵션에는 필드 플레이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경기 승률이 직접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리고 3가지 세션 중 1가지를 사용 했다면 그 다음주에는 다른 세션 하나를 사용하여 주는게 좋아. 

 

다가오는경기 보너스는 2주간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

 

이 옵션을 사용 할 꺼라면 '공격시의 움직임'과 '수비형태' 세션을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왜냐하면 '공격시의 움직임'과 '수비형태'는 각각 '공격시움직임/패스게임', '수비위치선정,방어'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반해

 

'팀워크' 세션은 '팀워크,압박수비'에 보너스를 주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팀 결속력' 세션은 어짜피 주간 1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팀 결속력'이 올려주는 '팀워크'와 중복되기 때문에 그다지 득이 적은 편이야.

 

하지만 팀 전술이 압박수비를 자주하는 편이라면 이걸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이건 내 팀과 전술에 맞는 훈련이니까 다음에 다시 다룰께.

 

3. '세트피스 세션'을 넣어서 세트피스에 집중한다.

 

이건 세트피스에 강한 팀일 경우 사용하면 좋긴 한데 이것도 다음에 다룰께.

 

여기선 꾸준히 세트피스 보너스를 받는 것도 선택 가능하다 정도만 알고 넘어가자.

 

 

 

나는 1번 옵션을 사용해서 짜 보도록 할께. 왜냐면 그게 일반적으로 짜기 편하고 처음 일정짜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좋거든.

 

평소에 내 선택이라면 2번 옵션을 사용해.

 

원정대비 경기 요일 2.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자 이제 경기 뒷날의 한 세션이 남았어.

 

1. '회복'세션을 하나 더 넣어서 체력 회복과 부상에 대비하는 옵션.

 

이건 안정감이 좋아. 경기가 반복되도 문제가 별로 없고. 시즌 중반까지도 체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다가 부상위험도 적어져.

 

단점이라면 소중한 세션 1개를 회복으로 쓰니까 훈련의 기회나 양이 줄어든다는 데 있지.

 

2. '경기검토' 세션을 넣어서 전술과 결속력의 상승을 꾀하는 옵션.

 

이걸 넣으면 강도도 거의 없어서 안정적으로 전술 친숙도와 결속력을 쌓을 수 있어.

 

올라가는 양도 적지 않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 아니지. 하지만 이것 역시 능력치의 상승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3. 저강도의 기술 훈련 세션이나 팀 훈련 세션으로 훈련량 보충하는 옵션.

 

정상적으로 회복과 휴식을 통해 체력회복과 부상위험을 떨어뜨린 뒤에 능력치의 상승을 주는 세션을 편성해여 성장에 비중을 두는 옵션.

 

성장량을 올리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오랫동안 훈련을 시행한다면 체력적 소모와 부상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나는 여기선 2번 옵션을 사용하도록 할께. 시즌초에 결속력을 올리면서 무리 없이 훈련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저기에 기술훈련을 집어넣는 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의 성격과 현재 상황을 보고 선택하는 편이 좋거든.

 

이렇게 사용한다고 치고,다른 예제를 몇가지 보여줄께.

 

1.경기요일.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좌측이 1주차, 우측이 2주차라고 해보자구. 그럼 공격시의 움직임의 다가오는 경기 보너스는 2주차의 경이 일자에도 적용되겠지.

 

하지만 3주차가 되면? 3주차의 붉은 박스 위치전 까지만 효과가 적용되어서 3주차 경기에는 공격시의 움직임의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아.

 

그럼 노란원에 든 수비형태를 볼까? 이번에는 1주차 경기에는 수비형태의 보너스를 받을 수 없지만 3주차 경기에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지.

 

즉, 보너스는 훈련세션을 시행한지 정확히 2주간 적용되는거야. 

 

만약 1주차에 경기가 없어서 토요일 경기 위치에 공격시의 움직임 세션을 사용했다면?

 

3주차에는 경기에 보너스를 받지 못 해. 1주차 토요일 경기 다음 휴식 위치(노란색 원 좌측)에서 공격시의 움직임 세션을 사용한다면?

 

3주차 경기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뭔 말인지 알겠지?

 

그 외에도 저 예제를 1주차를 시즌 시작 전부터 사용하여 계속 밀고 나간다면 전 경기에 

 

'공격시움직임', '수비형태' 세션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면서 격주로 훈련량을 조금 늘리는게 가능하지.

 

이렇게 주간의 훈련 일정바꾸어서 1주단위로 통제하는게아니라 다주을 역어서 통제하는게 좋아. 

 

한 일정만 쓰는게 아니라 주차별로 다른 일정을 연동하여 사용하여 보너스와 밸런스를 모두 챙기는게 가능하다.

 

경기요일 선택완료.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제 붉은색 상자안을 가득 채우면 1개 주차가 완성 되는거야.

 

여기서 생각해 볼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저번에 강도에 관하여 설명 했었지? 전 주를 포함하여 생각해 보자면 그 강도가 경기 다음날을 거치면서 저강도가 되었기에 

 

월요일 첫 훈련때는 체력이 많이 회복 되어 있을꺼야.

 

따라서 노란색 상자인 월요일에는 다소 강도를 높여도 되게 되었어. 하지만 경기검토가 아니라 저강도의 능력치 훈련을 하게 되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저강도의 훈련을 시행했어야 하겠지.

 

이렇게 이 일정이면 다음 일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남은 체력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면서 일정을 짜는게 좋아.

 

그럼 남은 12가지의 세션을 구성할 비율을 정해볼까?

 

일단 팀훈련과 개인훈련(포지션별 훈련) 두 종류로 나누어서 생각할 필요가 있어.

 

팀훈련은 주로 일반 세션에 있는 세션들과 전술, 경기준비, 추가집중훈련 세션 종류들이고 개인 훈련이란건 주로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말해.

 

불만이 발생하는 경우 중에 가끔 팀훈련이 부족합니다. 혹은 개인기술훈련이 부족합니다. 라는 불만을 본적이 있다면 이걸 조정해 줘야 되는거야.

 

우리는 이미 '팀 결속력'과 '사전 경기 검토', '경기 검토'라는 팀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회복과 휴식은 팀훈련도 개인 훈련도 아니니까 빼고.

 

팀훈련은 주간 약 8,9회 실시하면 충분해. 그럼 팀훈련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다.

 

이미 3회는 실시 했으니 5,6회 정도만 실시해 주면 되. 나머지는 개인훈련 계통으로 채우면 되겟지?

 

그럼 일단 비율만 생각해서 팀훈련과 개인훈련을 배치해 볼까?

 

팀과 개인훈련.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자 라임색이 팀훈련, 보라색이 개인 훈련이야.

 

팀훈련은 전술 훈련을 하거나 광범위한 기술훈련, 신체단련, 경기준비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기준비는 충분한거 같으니, 신체를 배치하려고 해.

 

신체 훈련은 대강 주당 2.5회정도가 적당하지만 팀내 그룹의 성격과 개인훈련 팀내 선수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달라지므로 

 

스스로 배치해 보고 선수들의 반응에 따라 변경해 주도록 하자. 참고로 전체는 0.5회분의 신체와 0.5회분의 기술훈련으로 생각하면 편해.

 

여기엔 신체 1회와 전체 2회로 신체 2회분을 배치해 볼려고 해.

 

남은건 실전연습을 2회 배치 할꺼야. 전편에서 설명했듯이 만족도를 가장 많이 올리는 세션중 하나고 충분히 확보해 둘 필요가 있어서 

 

2회를 넣는데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보는게 좋지만 일단 넣어서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자구.

 

실전연습은 부상위험을 상당히 올리는 세션이야. 신체훈련도 그보다는 적지만 부상위험이 생기고. 

 

따라서 둘다 넣은 상황에서는 그 위험을 떨어뜨릴 방법. 회복을 다시 추가해줄 필요가 생기는 거지.

 

따라서 팀훈련 몫과 개인훈련 몫에서 1개씩 떼어서 회복을 배치할꺼야. 

 

팀훈련 완성.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그럼 이렇게 붉은색은 팀훈련, 노란색은 개인훈련 주황색은 회복,휴식이되지.

 

팀훈련 8개중 2개는 전술과 경기준비로 1개는 결속력 훈련을 채웠고, 3개는 신체를 넣었으니, 2개는 실전훈련을 넣어서 완성했어.

 

회복은 5개, 휴식은 1개 상당히 쉬는 타임이 많은 감이 있지만 일단 이대로 진행 해보자구.

 

개인훈련은 기술,세트피스,신체로 분류할 수 있어. 

 

신체는 이미 팀에서 충분히 넣었고, 기술과 세트피스가 남았는데, 세트피스는 2주간 지속되는 보너스를 받는거라 격주로 넣어주면 되는데

 

세트피스세션의 종류는 총 6개가 있어. 즉 주당 3개씩을 배치해야 모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개인훈련은 5칸 밖에 남지 않았어.

 

3개를 다 집어 넣었다간 기술훈련을 할 시간이 없겠지. 따라서 나는 세트피스로 인한 공격을 방어하는 것만 평시에 실시하고, 강팀을 만나거나

 

한동안 훈련이 너무 빠졌다 싶을 때만 넣어 주려고 해. 일단 여기서는 세트피스 방어 2종 중 1개를 넣어서 격주로 실행할꺼야.

 

그리고 나머지 훈련은 공격과 수비로 그룹을 나누어 훈련할꺼야. 공격 2회, 수비 2회. 이렇게...

 

그럼 골키퍼가 하는 훈련이 없게 되는데, 전체와 공수 훈련간에 골키퍼 훈련을 약하게 시행하는 것으로 일단 충당할 수 있어.

 

물론 계속 그런식으로 하면 골키퍼는 성장이 적어지겠으니 격주나 2,3주로 1회 정도는 골키퍼 훈련을 해주는 게 좋아.

 

일단 이 일정에는 없이 가보자.

 

개인훈련.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붉은색 상자는 공격, 노란상자는 수비, 주황색은 세트피스.

 

자 저기서 라임색은 팀훈련이었지? 그런데 아까도 말했지만 전체는 기술의 0.5 정도 들어가있다고 했잖어?

 

때문에 라임색 2개를 합치면 기술을 1회분 시행한 것과 같아. 그럼 땅볼 수비만 검게 원으로 칠한 이유는 뭘까?

 

개인역할1.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이게 땅볼 수비 설명인데, 검은 상자 안을 보면 개인역할이라고 적혀있지. 

 

개인역할은 본인 포지션에 관한 미세한 능력치의 상승을 가져다 주고, 개인 훈련이 지정되어 있다면 

 

그걸 좀 더 트레이닝하긴 하지만 크게 영향을 주진 않어. 때문에 훈련의 강도도 낮지.

 

그러니 저건 없는거라고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을꺼야.

 

개인역할2.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이건 측면 공격인데 이건 개인 역할이 아니라 다른 능력치의 상승이 적혀 있지? 때문에 우선순위 20%로 라도 해당 능력치를 훈련하는 거야.

 

개인훈련에 지정된 5개의 훈련 중 땅볼 수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이래.

 

계산해보자면 골키퍼의 기술 훈련은 전체2개(1) + 각 개인훈련4(0.2+0.2+0.2+0.2) = 1.8회의 훈련과 비슷해. 

 

이게 강도의 차이가 있기에 언제나 저렇게 횟수로 카운트 하는게 딱 맞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해.

 

틀린 예를 들자면 일반 세션의 신체와 신체 세션의 지구력,몸싸움,신속함 훈련을 비교하면 편해.

 

신체 3회 = 지구력 + 몸싸움 + 신속함

 

이건 성립하지 않어.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신체 3회 < 지구력 +몸싸움 + 신속함'이라고보는게 합당해. 

 

이건 훈련 강도만 봐도 확실히 알 수 있지. 즉, 대부분은 강도와 훈련성과는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되.

 

자 그럼 일단 넣어야 할껀 다 넣은것 처럼 보이네.

 

그럼 이대로 쓰면 되느냐? 안 되겠지? 저번시간에 강도를 균등하게 배분해야 한다고 한거 기억나지?

 

강도 변경전.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흰색 상자 보여? 저게 각 요일마다의 그룹별 강도를 보여주지. 저걸 균등배분하는건 옮겨보면 어렵지 않아. 

 

저번에 말한대로 신체-기술-전술/준비-휴식/회복의 순서로 강도가 강해.

 

여기선 빨강-주황-노랑-보라 상자의 순서가 되겠네. 빨강에서 전체는 아까 발햇지만 신체반 기술반이라 그랬지?

 

그러니 신체보단 강도가 낮아. 노랑은 주황과 마찬가지로 기술계열의 훈련이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개인역할이 달려있는 훈련이야.

 

따라서 강도가 낮지. 그리고 보라 회복은 강도 자체가 없지 이걸 균등하게 배분해야 되. 그리고 균등하게 배분할때 또 생각해야 될 것이 있지.

 

코치배정.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1편에서 봤지? 코치배정이야. 저기 파란색 상자를 보면 훈련의 과중함이 걸리면 훈련효과가 떨어진다고 그랬잖어?

 

여기서 일정과 중요한 관계가 있는점이 나오지. 저 파란색은 점유율(심리)의 전술 훈련에 관련된 코치 훈련량을 말하는거야.

 

즉, 전술훈련을 하루에 몰아주면 업무량이 과중해지고 분산하면 적어져.

 

골키퍼 슈팅방어, 골키퍼 볼핸들링, 공격전술, 공격기술, 수비전술, 수비기술, 점유율전술, 점유율기술, 몸싸움, 신속함 분류로 나누어

 

골고루 분배할 필요가 있다는 거지. 그럼 이제 분배해보자.

 

강도변경.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강도를 균등하게 변경하면 이런식이 되. 이제 일정 하나를 거의 끝낸거야. 마무리 단계만 남았어.

 

일단 이렇게 배분하면 일정 전체 합계로 공격그룹만 강도가 10% 낮고 나머지는 동등해.

 

이만하면 거의 균등하다고 할 수 있어. 요일별로도 그다지 차이가 없는게 보이지?

 

월~목요일의 평균은 강도 65%정도로 적당해 55%~70%가 적당한 강도라고 할 수 있어. 

 

물론 프리시즌에는 거의 70%~80% 정도로 고강도 훈련을 하는 것도 좋겠지.

 

그럼 이제 여기서 뭘더 신경써야되는가? 바로 요일과 순서야.

 

생각해보자 월요일은 토요일 경기 후에 일요일에 저강도에 휴식과 회복을 한 뒤야. 때문에 체력은 거의 다 회복 되어 있을꺼야.

 

물론 연속경기로 녹초가 된 상황이라면 좀 다르긴 하겠지. 그걸 제외하고는 중간정도의 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을꺼야.

 

그럼 월요일엔 55%의 강도를 가진 화요일일정을 넣고 화요일엔 회복이 하나가 있지? 따라서 부상위험과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볼꺼야.

 

그럼 현재 최고 강도인 현재의 수요일을 화요일로 넣을꺼야. 

 

그 담은 다시 강해진 강도와 부상위험을 줄이기 위해 회복이 있는 월요일 일정을 추가하고 목요일은 그대로 둬도 될 것 같아.

 

완성.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좋아! 그럼 이렇게 되지. 그런데 위랑 비교해보면 또 달라진게 있어 바로 요일 내의 순서야.

 

요일 내의 순서와 요일 전체의 순서를 바꾼건 또다른 고려 사항이 있어.

 

휴식.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이것도 1편에서 봤던거지 자유로 두면 체력에 따라 훈련강도를 변경한다는거. 즉, 체력이 많을수록 같은 세션에서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따라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훈련뒤에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훈련을 두고 더 중요한 훈련은 체력을 회복한 뒤에 하는게 좋아.

 

월요일에는 기술 - 실전연습 -회복의 순서로 체력소모가 심한 실전연습뒤에 회복을 두어서 체력을 회복하고, 부상위험을 줄여.

 

그리고 추가훈련세션이 끝나면 얘네도 집에 갈꺼 아냐? 그래서 그런지 휴식 1개가 뒤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의 체력을 회복해.

 

예전엔 온전히 회복 1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됐었는데, 최근엔 조금 바꿘거 같긴하지만 거의 그렇다고 생각하고 해도 무방할꺼야.

 

화요일에는 기술 - 세트피스 - 신체 순으로 고강도인 신체를 마지막에 두면서 앞의 훈련들을 온전히 받을 체력을 유지 시켰어.

 

수요일에는 신체가 고강도기 때문에 2개의 옵션이 있어. 회복을 먼저하고 기술 - 실전연습으로 가는 것과 기술,실전연습을 하고 회복하는 것.

 

두개의 차이점이란 회복을 먼저하게 되면 고강도인 실전연습에서의 부상위험을 좀 줄여 줄 수 있어.

 

반대는 다음 날의 부상 위험을 줄여줄 수 있지. 조삼모사니까 맘에 드는걸로 골라봐. ㅎㅎ

 

목요일은 전체 - 전체 - 기술이지? 강도가 높은 전체가 뒤로 가야 뒷날 어짜피 강도 낮은 경기대비인데 더 나을 것 같은데 할 수도 있어.

 

근데 나는 기술 - 전체 - 전체 가 아니라 전체 - 전체 - 기술을 선택했어. 그건 전체에 포함된 체력훈련을 기술보다 더 중요시 하는 것.

 

그리고 회복으로 줄여둔 부상위험을 기술을 통해 어느정도 다시 늘려 놓고 강도 높은 전체 - 전체를 하면 부상위험 부담이 커서 그런 것.

 

2가지 이유가 있어. 그 담날은 어짜피 강도랄게 없는 날이니까.

 

그래서 저게 일반 일정의 최종 완성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팀 상황에 따라 팀훈련을 줄이고 개인훈련을 늘릴 수도 있고 반대가 될 수도 있어.

 

전술 훈련과 결속력 훈련을 더 실행하거나, 신체훈련 비율을 늘리거나 하는 조치가 필요하지.

 

그리고 저기에 포함된 기술훈련은 그저 공격과 수비로 분류해서 아무거나 선정했을 뿐이야. 뭘 골라서 넣어야 할지는 자신의 팀과 전술에

 

영향을 받아서 넣는거니까 그건 다음편에 자세히 다룰께.

 

팀훈련 완성2.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내가 저 다음주를 2주차로써 짜라고 한다면 이 위처럼 짤꺼야. 1,2주차에 훈련을 끝내야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야.

 

골키퍼 훈련은 넣지 않았어. 2주만에 다 끝내야 된다면 골키퍼 훈련을 할 시간이 부족하거든.

 

보통은 4,5주차 정도 까지 만들어서 운용 하니 사실 좀 다르게 짜지긴 하겠지.

 

성과.PNG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마지막으로 살펴볼 건 성과인데 본래라면 일정짤 때 우상단에 바로바로 나타나는데 

 

21은 스킨 안 쓰면 잘 안보여서 일정을 저장한 뒤에 볼 수 있는 이 창에서 살펴볼께.

 

이 전 편에도 본적 있지?

 

부상위험은 상당히 적어. 반 이하니까. 아까 내가 회복이 좀 많은편이라 그랬잖아? 그래서 부상위험이 적은거야.

 

체력은 끝까지만 내려가지 않으면 중간에 한번씩 관리하면 충분해 피로도도 마찬가지고.

 

경기력도 중간 이상. 내용은 저번에 설명했고, 경기를 뛰어서 올리는 것도 좋지만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외에도 어느정도 확보를 계속 해줘야 되니까, 훈련에서 경기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아.

 

여기선 실전 연습과 사전경기검토를 통해 확보하고 있어. 사실 저 둘 외에는 훈련으로 확보할 방법이 없어.

 

게다가 회복으로 좀 깍이고, 휴식은 왕창 깍이지. 그것만 조심하면 그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꺼야.

 

결속력과 만족도는 거의 가득이야. 자세한 설명은 전에 했으니까 생략할께. 친숙도도 뭐, 잘 알테니까 넘어가고.

 

이번엔 여기 까지하고 다음번엔 전술에 맞춰서 기술과 상황 훈련을 어떻게 넣는가를 알아볼꺼야. 

 

뭐, 시간이 된다면 유소년 훈련 일정시 주의 할 것, 주 2회 경기 일정, 프리시즌등에서 주의할 것등도 다룰 수 있으면 좋겠네.

 

그리고 이번까지가 기초편이고 다음편부턴 심화편으로 넘어갈꺼야. 

 

어려워 진다는건 아니고 변칙성이 많아서 스스로 생각해서 짜는 걸 한다는 뜻이지.

 

그럼 읽어줘서 고맙고, 피드백, 지적 환영하고,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 달아 줄께.

 

또 보자.

 

 

 

 

아 그리고 이번에 짠 일정 1,2,주차는 게겐프레싱을 수비 전략으로 삼고 공격전개는 윙어를 이용한 크로스 플레이라고 생각하고 짠거야.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심화편 1 (내 전술에 맞는 일정짜기)

https://www.flayus.com/tip21/67794965

댓글 7

루디 2020.11.27. 11:23
꼭 다읽고 적용해봐야지
댓글
Ropen 2020.12.21. 11:27
머리는 아프지만 갑자기 재미가 확늘어나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도미누스 2021.01.04. 22:57
훈련 바뀌고 나서부터는 안 건드리고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제 좀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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