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선수 관리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2 (달력과 일정 뜯어보기)[발롱도르~]

상위글을 읽어보고 왔다는 전제하에서 설명할께.

저번 글에서는 훈련탭의 전반을 뜯어 보면서 관련된 팁을 말해줬지?

이번엔 달력과 일정을 볼꺼야 특히 일정을.

자 달력에 들어가면 이런게 빼곡하게 있을꺼야 이건 그 중 하나인데 우측 상단에 있는 복사 붙여넣기는 다들 잘 알꺼야.

그 주에 짜인 일정을 복사해서 다른 주에 붙여넣기 한다는 말이지.

그리고 월요일의 상단을 보면 유소년 훈련주간이라고 적힌거 있지?

저건 내가 짠 훈련 템플릿이야. 저걸 클릭하면 

요런 박스가 튀어나오지.

초록색 박스를 누르면 노란색 박스가 나와 사용자 지정 일정이라는건 내가 일정란에서 만든 일정이라는걸 의미해.

나머지는 뭐... 솔직히 시나리오 - 선수단 전체 휴식 외에는 쓰질 않어. 

그건 싹 비우고 새로 짜야 할 때, 예를들면 주 3회 경기라던가.. 그럴때 가끔 써.

여하튼 노란색 박스에는 내가 만든 일정들이 나오고 주황색에는 노란색에서 내가 선택한 훈련의 주간 내역을 보여줘.

부상위험, 체력, 피로도, 팀 결속력, 경기력, 만족도, 전술 친숙도 이런게 나와 있지?

바가 좌측으로 가면 안 좋은거, 우측으로 가면 좋은거, 빨강은 나쁜거, 초록은 좋은거 다 알지?

저기서 젤로 중요한 건 만족도야. 만족도가 높으면 선수들의 불만이 줄고 평점도 잘 나와. 

그럼 사기도 올라가고, 감독지지율도 높아지고 그러면 승률도 높아지는거지.

그 담으로 중요한건 부상위험이야. 부상위험이 높으면 왜 안 좋은지는 다 알꺼야.

그 담은 결속력과 전술 친숙도. 이건 내 팀 상황에 따라 달라.

내 팀이 전술 친숙도가 높은데 결속력이 낮다. 이러면 결속력이 중요해지고 반대도 마찬가지고.

그 담에는 경기력이 중요해. 경기력은 높으면 경기에서 잘뛰고 체력 유지가 쉬워질 뿐 아니라 훈련효율에도 영향을 주지.

체력과 피로도도 비슷하게 중요하지만 요건 붉은색바가 왼쪽 끝까지 가지만 않으면 경기 로테이션 돌리는 걸로 커버가 가능해.

자세한건 일정란에서 알아보자.

드디어 대망의 일정이네. 이걸로 몇 번의 설명을 할꺼야. 

자 우선 첨 일정들어오면 선택한 주요일정이 없다는 글과 좌상단에 일정선택 딸랑 하나 있을꺼야. 거기서 일정 선택 클릭하면 위처럼 나와.

저기서 '새로운 주요 일정 만들기'를 클릭해서 일정을 만들꺼야.

그럼 이런 창이 나오게 되.

이번 편은 이것만 주구장창 설명하고 끝낼꺼야. 짜는건 담 편에...

붉은 상자 안을 보면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의 일정을 구성할 수 있고 S1, S2, 추가훈련 이렇게 하루에 3번의 훈련을 실시 할 수 있어.

추가훈련 밑에 대표라고 적힌거 보이지? 저 줄이 훈련의 강도를 말하는 거야.

강도가 높으면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위험, 피로도가 증가해.

반면 강도가 낮으면 훈련량이 적어서 능력치 상승도 충분히 일어나지 않고, 선수들이 ~훈련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가지기 시작해.

저번 편에 봤을꺼야. 기억나? 몸싸움 부족하다던거? 꼭 강도 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관계가 있으니 알아둬.

대표는 말 그대로 강도의 대표고 저번 글에 훈련 그룹에 관하여 말해준 적 있지?

이 훈련 그룹마다 강도가 다르게 설정되는데 저창에 확인/취소를 눌러나가보면 나오는 거에서 월요일 인근만 확대한 게 아래 사진이야.

저긴 대표라고 적힐 자리에 GK,수비,공격이라고 적혀있지? 저게 그룹별 훈련강도야. 저걸 잘 신경써서 훈련 일정을 짜야 되.

저걸 균등하게 배분하려고 하지 않으면 공격 그룹은 만족하는데 수비그룹을 불만이 가득한 그런 상황이 펼쳐지게 되.

훈련강도는 신체훈련일수록 강하고, 기술훈련들은 보통, 전술과 경기준비등은 약하고, 휴식과 회복은 강도가 없어.

그럼 훈련 일정 중 아무꺼나 눌러서 다시 아까 화면으로 돌아와보자.

여기서 붉은색은 훈련종류의 큰 틀이고 그 하위로 실제 훈련 세션이 나오는게 초록색 박스지.

우린 저 초록색 박스로 1주일간의 총 21개의 훈련 세션을 가득 채울꺼야.

그리고 노란색 박스는 지금 선택된 훈련 세션의 상세설명이야. 현재는 전체의 내용이지.

먼저 훈련 세션의 훈련 대상이 되는 그룹은 노란색 박스 안의 '모든선수'라고 적힌 칸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같은 일반 탭에서 골키퍼를 선택하면 노란색박스가 이렇게 나타나. 아까랑 달리 모든 선수가 적혀 있던 칸이 골키퍼가 됐지?

이렇게 훈련 그룹이 달라지는거야. 그리고 이 훈련의 달라진점은 골키퍼 말고도 공격/수비라는 2순위와 3순위가 생겨났다는 점이야.

그럼 그 아래에 우선순위 ??%라고 적힌걸 볼까?

저게 훈련의 비중이야. 이 골키퍼 훈련은 골키퍼가 1순위로 비중이 60%가 주어지고 2,3순위의 공격/수비 그룹은 각각20%의 비율로 훈련을 해.

그 아래에 나타나는게 성과. 훈련의 성과지. 어떤 능력치가 상승하고 어떤 변화들이 있는 지를 알 수 있어.

크게 능력치(선수 개인의 능력치), 전술친숙도(각 전술의 익숙함정도), 훈련 내역(부상위험/만족도등 아까 봤던 내역들), 

다가오는 경기(2주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일정) 이렇게 네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어.

일반 세션

자 다시 훈련을 살펴보면 아까 봤던 일반이 있잖아?

이건 전반적인 팀훈련이야. 여기에 속한 모든 훈련 세션은 팀 훈련을 진행하는 훈련이야.

따라서 훈련의 대상이 되는 그룹은 '모든선수'이거나 '필드선수'와 '골키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또한 팀훈련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팀훈련량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여기 있는 훈련량을 조절하여 주는게 좋아.

또한, 이전 편에 봤던 기본정보의 훈련 세션 분석도 참고하여 짜주면 더욱 정밀하게 짤 수 있겠지.

전편에서 말했듯이, 좀 익숙해 지면 안보게 되지만...ㅋㅋㅋ

그럼 각 세션의 성과란을 살펴보면

전체(모든 선수 그룹이 모든 능력치와 모든 전술을 훈련한다.)

필드선수(필드선수 그룹이 기술과 심리적 능력치,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골키퍼(골키퍼 그룹이 골키퍼 기술과 전련 심리적 능력치 훈련을 실시한다.)

공격(필드선수가 공격에 관련된 훈련을 중심으로 그 공격을 받아주는 것을 부수적으로 훈련한다.)

점유율(필드선수가 아군끼리 주고 받거나 드리블하여 공을 점유하는데 관련된 능력을 훈련하고, 수비에 관련한 능력 부수적으로 훈련한다.)

수비(필드선수가 수비에 관련된 훈련을 중심으로 그 수비를 받아주는 것을 부수적으로 훈련한다.)

전술(모든 선수가 전술 친숙도와 정신적 능력치를 중심으로 훈련한다.)

신체(모든 선수가 신체적 능력을 훈련한다.)

이렇게 8가지 세션이 있어.

이 중에 전체와 필드선수, 골키퍼, 신체 이 네가지는 상당히 자주 쓰여. 훈련할 시간은 적은데 골고루 훈련을 시켜야할 때 집어넣기 좋거든.

경기준비 세션 

경기준비 또한 보통 팀훈련으로 진행되는데 이후 2주간 경기에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있고 특수한게 많아. 

또 대부분 팀 결속력을 큰폭으로 올려준다는 특징이 있지. 살펴보자.

경기전술(모든 선수 그룹이 모든 전술친숙도를 훈련한다.)

팀워크(모든 선수 그룹이 모든 전술친숙도를 훈련하고, 다음 2주간의 경기에 팀워크와 압박수비에 보너스를 준다.)

수비형태(각 그룹별로 개인 역할과 전술친숙도를 훈련하고, 다음 2주간의 경기에 수비 위치선정, 방어에 보너스를 준다.)

공격시의 움직임(각 그룹별로 개인 역할과 전술친숙도를 훈련하고, 공격시의 움직임, 패스 게임에 보너스를 준다.)

실전연습(모든 선수 그룹이 개인 역할과 전술 친숙도를 훈련하고, 훈련만족도와 팀결속력을 크게 증가 시켜준다.)

경기사전검토(모든 선수가 전술친숙도를 훈련하고 경기력을 악간 증가시켜준다.)

경기검토(모든 선수가 전술친숙도를 훈련한다.)

여기 있는 세션들은 경기전술과 경기검토만 비교적 적게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매우 중요하게 사용해. 

어떤 식으로 배치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짜면서 설명하겠지만, 특히 실전연습은 훈련만족도와 경기력을 큰 폭으로 올려주기에 정말 중요해.

또 경기사전검토는 알다시피 경기요일을 지정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 전날 생기는 만큼 거의 매주 사용하게 되지. 

굳이 이걸 빼줄 필요는 없어. 상당히 좋은 세션이고, 경기 전날 고강도 훈련시켜서 부상 많이 생기게 만들껀 아니잖어?

특히 실전 연습은 다른 모든 세션이 주 7회 시행할 수 있는 것과 달리 2회만 실행할 수 있고,

경기사전검토는 경기전날 1회만, 경기 검토는 경기 뒷날 1회만 실행 할 수 있으니까 왜 안되죠? 하고 질문하기 없기야.

또 경기 검토는 해당 훈련진(1군,2군,유소년)에 수석기록분석가 혹은 기록분석가가 있어야만 실행 할 수 있어.

사전검토는 없어도 써지니까 헷갈리지 말고.

공격 세션

주로 공격 그룹을 중심으로 공격에 관련한 상황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

측면공격(공격그룹 중심으로 측면을 이용한 공격에 대한 능력치 훈련을 수행하고,수비와 골키퍼 그룹은 이걸 방어하는 것을 훈련한다.)

신중한공격(공격그룹 중심으로 느린 템포적 공격과 움직임에 대한 능력치 훈련을 수행하고, 수비와 골키퍼그룹은 이걸 방어하는 것을 훈련한다.)

다이렉트공격(공격그룹 중심으로 빠른 템포적 공격과 움직임에 대한 능력치 훈련을 수행하고, 수비와 골키퍼그룹은 이걸 방어하는 것을 훈련한다.)

공격오버래핑(수비그룹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중거리슛등 오버래핑에 관한 능력치 훈련을 수행하고, 공격그룹은 한정적인 수비 역할을 골키퍼그룹은 개인역할을 훈련한다.)

자 보면 알겠지만 4가지세션으로 이루진 특수한 공격 상황에 대한 훈련이기 때문에 

내 팀이 주로하는 전술에 관련하여 어떤 공격을 하는지에 따라 훈련 방법을 다르게 설정하여 훈련 할 수가 있어.

예를 들면 윙어를 이용한 크로스로 공격전개를 한다면 측면공격세션을 다수 포함한 훈련일정으로

느린 템포와 짧은 패스를 하여 공격전개하여 패싱게임을 한다면 신중한공격세션을 다수 포함한 훈련일정으로

빠른 역습과 중거리슛으로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면 다이렉트공격세션을 다수 포함한 훈련일정으로

수비진영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전원 공격적 모습으로 전개한다면 공격오버래핑을 다수 포함한 훈련일정으로

이런식으로 상황 훈련을 시행하는거지. 이런걸 조절해서 내 전술과 팀에 맞는 훈련을 적절히 조절 할 수 있어. 

물론 공격 루트가 하나만 있는건 몹시 위험한 전술이니까 전반적인 훈련중에 상황훈련에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훈련일정을 구성할 필요가 있어.

자세한건 다음편에서 훈련일정을 짜면서 예제와 함께 보도록 할께.

수비 세션

수비 그룹을 중심으로 수비 상황 훈련을 시행하게 되.

압박수비(수비그룹을 중심으로 압박에 관한 능력치훈련을 시행하고, 공격그룹은 그 수비훈련을 돕기위해 패싱과 슈팅을 골키퍼그룹은 그걸 방어하는 훈련을 한다.)

수비재정비(수비그룹을 중심으로 수비라인을 유지하는 지역방어를 하는 훈련을 시행하고, 공격 그룹은 이를 파훼하기 위한 드리블, 중거리슛등을 골키퍼 그룹은 그걸 방어하는 훈련을 한다.)

측면수비(수비그룹을 중심으로 측면에서의 공격을 방어하는 훈련을 하고 공격그룹은 측면 공격을 골키퍼는 이를 방어하는 훈련을 한다.)

땅볼수비(수비그룹을 중심으로 땅볼전개되는 공격을 방어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공격과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훈련을 한다.)

공중볼수비(수비그룹을 중심으로 공중볼전개되는 공격을 방어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공격과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훈련을 한다.)

전방에서부터수비(공격그룹을 중심으로 전방 압박수비 훈련을 시행하고 수비그룹은 이들의 수비훈련을 돕는 공격훈련을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 훈련을 한다.)

3종의 각 특수 수비 상황에 대한 훈련과 3종의 일반적 수비 상황 훈련 세션이야. 즉, 전술과 팀에 맞는 훈련을 시행하는게 가능하다는 거지.

압박수비를 주로 하여 적극적으로 공을 가져오려는 수비전략이라면 압박수비가 다수 포함된 훈련일정으로

지역방어를 주로 하여 상대의 패스를 차단 하려는 수비전략이라면 수비재정비가 다수 포함된 훈련일정으로

전방 압박을 하는 게겐프레싱 같은 수비 전략이라면 전방에서부터수비가 다수 포함된 훈련일정으로

전술에 따라 훈련 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측면수비는 상대의 전술에 의한 경우가 많은 일반적 수비상황이지만 

동시에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지는 수비폭 넓게 등의 수비전술을 가진다면 더 많이 훈련하면 좋은 훈련이야.

땅볼 수비와 공중볼수비는 정말 일반적인 훈련이라 적당한 비율로 적당히 집어 넣으면 되.

ㅋㅋㅋ 물론 이렇게 적당히 하면 된다고 할꺼면 이런 글 대신 훈련일정은 적당히 짜면 된다고 하고 말았겠지. 이것도 다음편에 자세히 알아보자.

기술적 능력 세션 

진짜배기 기술 트레이닝이지. 상황이 아니라 기술에 관한 훈련이기 때문에 

기술훈련이 부족하다거나 많다거나 하는 불만이 발생한다면 이 항목을 더 수행하거나 빼거나 하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어.

마무리시도(공격그룹을 중심으로 슈팅과 마무리에 관한 훈련을 시행하고 수비 그룹과 골키퍼그룹은 개인역할을 훈련한다.)

기회창출(공격그룹을 중심으로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기위한 패싱 훈련을 시행하고 수비 그룹과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을 훈련한다.)

볼배급(공격그룹을 중심으로 공을 뿌리는 훈련을 하며 수비그룹은 그걸 차단하는 훈련을 하며 골키퍼그룹은 골키퍼로 부터의 공 배급 훈련을 한다.)

공수전환-압박(필드선수들은 모두 압박과 공격 전환에 필요한 심리적 기술적 훈련을 시행하고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을 수행한다.)

공수전환-제한(필드선수들은 모두 지역방어와 공격 전환에 필요한 심리적 기술적 훈련을 시행하고 골키퍼 그룹은 개인역할을 수행한다.)

공점유(공격그룹을 중심으로 공을 받는 훈련을 하며, 수비그룹은 받는 것을 차단하는 훈련을 골키퍼그룹은 개인 역할 훈련을 한다.)

수비진영에서의 플레이(수비그룹을 중심으로 공을 주고 받는 훈련을 하며, 공격그룹도 같은 훈련을 더 적은 강도로 시행하며 골키퍼는 공을 배급하는 훈련을 한다.)

이 훈련은 사실 필요 없는 훈련이 없어 하지만, 이 훈련을 다하려고 하면 밸런스가 엄청 깨지지. 

때문에 주당 적당히 일정에 포함시켜서 여러주에 나눠서 하면서 일부 겹치거나 자신에 더 많이 필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아.

요것도 담에 자세히

전술 세션

휴 이제 절반왔네. 전술은 전술훈련이야. 쉽고 간단해서 좋지? 걍 전술 훈련 하는 세션만 2개 있어.

공격적인 쉐도우 플레이(공격그룹을 중심으로 움직임에 관한 정신적 훈련을 하면서 모든 전술 친숙도에 관한 훈련을 시행하고 수비와 골키퍼그룹 또한 저강도로 같은 내용을 훈련한다.)

수비적인 쉐도우 플레이(수비그룹을 중심으로 움직임에 관한 정신적 훈련을 하면서 모든 전술 친숙도에 관한 훈련을 시행하고 공격와 골키퍼그룹 또한 저강도로 같은 내용을 훈련한다.

쉽지? 전술훈련 하면서 덤으로 정신능력치 훈련한다고 생각하면 편해. 전술친숙도 딸리는 프리시즌중에는 제법 사용하지만 

시즌중에는 글쎄.. 다른거에 우선순위가 밀려버리는 경우가 많지.

골키퍼 세션 

대놓고 골키퍼의 특정기술만 훈련하는 세션 뭉치지.

슈팅방어, 볼핸들링, 1:1방어, 볼배급 4가지의 세션이 있는데 전부 골키퍼 그룹은 해당 능력치를 훈련하고 나머지 그룹은 개인 역할 훈련을 한다.

매우 직관적인 훈련 세션으로 솔직히 잘 쓰지는 않아. 

나머지 그룹의 훈련에서 파생되는 훈련을 받으면서 가끔 일반 훈련 중 골키퍼 훈련을 하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이 있다.

세트피스 세션

여기에는 세트피스 담당이라는 특수한 그룹이 나오는데 

이 세트피스 담당이라는 그룹은 '지정된 세트피스 키커'의 그룹을 의미해.

때문에 프리킥키커, 코너킥키커, 패널티킥 키커를 설정 해두지 않고 이 세션을 진행한다면 효율이 떨어짐.

세트피스키커를 지정하는 것은 전술 - 세트피스 - 세트피스담당으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좌측의 선수목록에서 드래그 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프리킥에는 직접이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하여

직접, 직접(슛 기회적음), 간접(넓게), 간접(깊게) 이 4종류로 세트피스 선수를 등록할 수 있음.

세트피스 전술을 직접 짠다면 거의 필수이므로 관심있으면 해보자. 

세트피스과 관한 능력치는 이 훈련만으로 올라가며 모두 다음 2주간 경기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보너스를 받아.

프리킥 공격(필드선수들을 중심으로 올라온 공을 헤딩하는 능력을 훈련하고 프리킥 키커는 프리킥을 골키퍼는 이를 막는 훈련을 하며 2주간 경기에서 프리킥 공격에 보너스를 받는다. )

코너킥 공격(필드선수들을 중심으로 올라온 공을 헤딩하는 능력을 훈련하고 코너킥 키커는 코너킥을 골키퍼는 이를 막는 훈련을 하며 2주간 경기에서 코너킥 공격에 보너스를 받는다.)

프리킥 수비(필드선수들을 중심으로 마킹과 헤딩 능력을 훈련하고 프리킥 키커는 프리킥을 골키퍼는 이를 막는 훈련을 하며 2주간 경기에서 프리킥 수비에 보너스를 받는다.)

코너킥 수비(필드선수들을 중심으로 마킹과 헤딩 능력을 훈련하고 코너킥 키커는 코너킥을 골키퍼는 이를 막는 훈련을 하며 2주간 경기에서 코너킥 수비에 보너스를 받는다.)

페널티킥(페널티킥 키커를 중심으로 모든 필드선수가 페널티킥을 골키퍼는 페널티킥을 방어하는 훈련을 하면 2주간 경기에서 페닐티킥에 보너스를 받는다.)

세트피스 정확도(세트피스 담당자를 중심으로 프리킥, 코너킥, 쓰로잉, 페닐티킥을 훈련하며 필드선수는 이를 받는 플레이를 훈련하며 골키퍼그룹은 이를 방어하는 훈련을 한다.)

세트피스 항목은 사실상 보너스 노리고 하는 경우가 많지. 중요 경기 대비를 위한 훈련이랄까? 꾸준히 해주면 물론 좋아.

이 건에 관한 판단을 스스로 하자. 세트피스 공/수를 훈련하여 경기 승리에 집중할껀지 다른 플레이를 집중하고, 

성장에 더 비중을 둘 건지 본인의 취향과 판단에 맡길께.

신체 세션

체력단련과 회복으로 이루어진 세션 뭉치야.

지구력,몸싸움,신속함이 체력 단련인데 강도가 일반탭의 신체 세션보다 높아. 

정확히는 몸싸움은 신체와 경기강도의 35%로 같고, 지구력은 40%로 더 강하며, 신속함 45%로 몹시 강해.

신속함은 경기를 제외하고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지.

여기의 신체단련은 강도도 강도지만 부상위험과 체력 피로도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훈련 만족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와.

때문에 나는 이걸 잘 안써. 가급적이면 일반탭의 신체세션으로 대체하거나 마찬가지로 일반탭의 전체세션으로 대체 해.

프리시즌에나 한 두번 넣어주는 정도지. 그리고 나면 휴식과 회복이 남는데..

휴식은 체력증가와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일정이야. 그리고 팀결속력과 경기력도 감소시키지...

때문에 휴식을 마구 넣으면 결속력이 바닥이나고 경기력이 계속 떨어지는걸 볼 수 있어. 휴식은 가능한 적게 쓰자. 

난 경기당 1번 정도 쓰거나 연속 경기 일정일 때 추가로 한 두번 더 배치해주는 정도로만 써.

게다가 휴식은 부상위험도를 떨어뜨리지 않아. 오직 회복만이 부상위험 정도를 떨어뜨리지.

때문에 체력의 회복이 필요하다면 주로 회복을 쓰게 될꺼야. 이것도 경기 검토 처럼 특수한 스탭이 필요한데 바로 팀닥터야.

팀닥터가 없으면 회복은 쓸 수 없어. 일정에 등록해놓고 유소년팀의 달력에서 불러 왔는데 

만약 유소년팀에 팀닥터가 없으면 해당 일정은 회복이라고 적혀는 있으나, 실제로는 휴식 일정을 수행하게 되. 반드시 기억해 둬.

휴식과 회복을 간단히 쓰는법은 일반적인 경우는 회복, 체력회복이 급하면 휴식을 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

아 그리고 원정경기간에 이동은 적은 효과의 휴식으로 보면된다고 알고 있어.

15때 누군가의 글에서 본 적이 있어 그 뒤에 실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추가집중훈련 세션

마지막 추가집중훈련. 여긴 2가지가 있는데 하실 1개밖에 쓰질 않어.

바로 팀 결속력이야. 만족도가 매우 증가하며 결속력을 올려주며, 2주간 경기에 팀워크 보너스를 주는 팀 전체가 수행하는 사회적 시간이야.

맥주파티라도 하는건가 본데, 몹시 좋으니까 묻지도 따지도 말고, 주 1회 넣자.

일단 만족도가 매우증가면서 결속력을 증가 시켜주고 강도도 약하다? 이건 사기 훈련이야.

그걸 아는지 주 1회밖에 실행 못하게 막아놨어... ㅠㅠ

남은 하나는 지역사회봉사인데, 미안하지만 의도는 좋으나 성장엔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어 결속력만 약간 팀가하고 능력치도 팀워크만 증가해.

근데... 이건 히든 상승인데... 이거 하면 팀명성 오른다? 조금씩이지만 올라. 맙소사 쓰고 싶으면 써. 난 경기 이겨서 명성올릴테니까. ㅋ

경기요일 세션

마지막이 아니었네.. 각요일의 S2에는 경기요일이라는 세션을 걸 수 있어. 말 그대로 경기를 하는 세션이지. 

그 전후로는 휴식이, 그 전날 추가훈련에는 경기사전검토, 그 뒷날 S1에는 회복이 자동으로 잡히게 되.

여기까지 모든 훈련세션을 뜯어봤어. 솔직히 이거 다 읽은 사람 없지? 군데군데 꿀팁을 숨켜 놨으니까 대충이라도 훑어읽어봐.

다음편에는 이걸 바탕으로 짜는 법을 설명할께.

피드백 지적 환영하고, 내용 괜찬다 싶으면 이전 글이랑 같이 추천하나 넣어줘. 추천 좀 받아야 여러명이 보지...

질문은 댓글로 남겨줘. 아는 한도 내에서 답해줄께.

다시 쓰는 훈련 일정 짜기 - 기초편 3 (일반적인 일정짜기)

https://www.flayus.com/tip21/6779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