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이드 [팁] 채용분석가란?[발롱도르~]

채용분석가란?

 - 스탭항목 중 채용분석가는 스카우트 팀에 배치된 스탭으로 전작의 데이터분석가를 그대로 대체하는 스탭군이다.

전작에는 데이터 분석가의 능력치가 팀데이터평가/선수데이터평가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데이터분석이라는 하나의 통합된 능력치로 개편되었고

여기서 선수의 현재능력 파악을 따로 분류하여 채용분석가로 대체시킨 것.

차용되는 능력치만 보더라도 이들은 선수영입과 관계되어 있음이 명확하다.

어감상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을 할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래도 번역실수이거나 번역되면서 어감이 달라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그럼 채용분석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 사실상 데이터분석가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이들은 전작의 데이터분석가와 마찬가지로 각국의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스카우트들이 수집해오면 이를 정리, 종합판단하여 감독에게 올라가는 스카우트 보고서에 영향을 준다. 한번씩 올라오는 영입추천대상을 따로 작성해 올리기도 한다.

또 추가적으로 이들이 전작에서 각 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보를 가져오던 역할도 도맡는다는 얘기가 있으나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는 이번에 코치팀에 새로 추가된 기록분석가라는 스탭군이 있기 때문. 이들이 아마 팀 데이터 평가 능력치를 가져와서 그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라 추측된다.

따라서 데이터분석가의 역할이 2개군으로 나뉘어 팀데이터평가는 코치팀의 기록분석가로.

나머지 선수데이터평가는 스카우트 팀의 채용분석가 쪽으로 할당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결론 : 선수데이터와 관련된 스탭임이 확실하며 스탭이나 팀 데이터와는 관련이 없다고 봐야함.

당장 얘네가 스탭이랑 관련이 있다면 테크니컬 디렉터가 무쓸모됩니다 여러분..... 받아먹는 연봉이 높은 스탭인데 솔직히 데려올 필요가 없어지죠....

추가정보

그럼 채용분석가가 없으면 어찌되나?

 - 아직 제대로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없어도 별 문제는 없을게 당연하다. 

실제로 전작에서 데이터분석가가 없다고 해서 스카우트 보고서가 올라오지 않다거나 그러진 않는다.

데이터분석가/채용분석가가 해야되는 일이 다른 스탭에게 넘어갈 뿐이다. 

아마도 스카우트들이 직접 데이터분석과 보고서정리까지 해서 올리는 방식으로 될 것이며 

당연하게도 스카우트들이 데이터분석 능력치가 대부분 낮을테니 좀 더 확실한 보고서나 자신의 전술/팀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영입대상 보고서를 받기가 어려워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