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아탈란타 2시즌 플레이 선수 체감 1편 - 수비진

*쩌리들 빼고 그래도 나름대로 좀 썼다고 생각하는 애들만 적음

 

**알레 고메즈 몸값오류 수정, 스포르티엘로 임대 해지, 갈리아르디니 인테르 임대 및 미래이적 삭제, 칼다라 유베 이적 및 재임대 지우고 시작함

 

 

 

 

  GK

  마르코 스포르티엘로 B+

아탈란타 구단출신 골키퍼. 실축에선 임대생 베리샤에 밀려 피오렌티나 임대

 

리그 기준으로는 0점대 방어율 유지하고 (28경기 19실점 / 36경기 34실점) 2년 연속 리그 올해의 골키퍼 수상함

 

 

근데 내가 전에 쓰던 키퍼가 데헤아, 쿠르투아라 그런지 뭔가 못미더움. 이걸 막네? 싶다가도 이런걸 먹히냐 싶고...

 

그래도 수상+스텟을 보면 1인분 몫은 충분히 해줌

 

 

 

  에트릭 베리샤 C-  (첫시즌 라치오에서 임대)

실축에선 라치오에서 임대와서 아탈란타 주전이라 나름 기대했는데 게임상 체감은 별로였다

 

안정감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클린시트가 적음. 몸값보다 낮은 43억에 완젼영입할 수 있었지만 28세+체감 그닥이라 미련없이 보냄

 

 

  보리스 라두노비치 B (첫시즌 타팀 임대)

강등당한 우디네세에서 시모네 스쿠펫을 2.75억에 사오는 요행이 있었지만 보고서 상으로 둘이 별 숫자 차이가 없고

 

"스쿠펫은 나중에 써보겠지만 얘는 타팀으로 쓸일 없잖아?"하는 변덕으로 2시즌 서브 골리로 기용. 출장수 별로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평타정도는 쳐줌

 

 

 

 

 

  DC

  마티아 칼다라 A+ (최고점)

아탈란타 구단출신이자 실축에선 유벤투스 이적 및 아탈란타로 재임대. 로마뇰리-루가니와 함께 이탈리아 국대 차기 기대주

 

 

팀내 부주장, 첫시즌부터 적극적으로 기용하니까 재능 만개해서 국대 안착하고 온갖 빅클럽들이 노리지만 재계약으로 지키고 있다 (주급 ㅠㅠ)

 

첫시즌에는 아무래도 평점받기 쉬운 3백 가운데 자리에서 평점 쌓다가 2시즌엔 불만충들 때문에 구멍난 수비진 끌고도 여기저기서 하드캐리

 

 

2시즌간 리그 최상위권 평점에 연속 리그 베스트11 + 올해의 수비수 3위/2위 +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등 상복도 있고 팬들도 사랑하는 사실상 구단 아이돌

 

 

 

  에두아르도 골다니가 A -> F   [원소속팀 팔레르모]

강등당한 팔레르모에서 92.5억이라는 헐값에 낚아채고 칼다라랑 같이 핵심 수비수로 쓰려고 했더니만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아스날에서 제의 오니까 단번에 홀려서 대놓고 개김 (내용 참고 - https://www.flayus.com/11682640 )

 

 

17로 이전에 해본 팀이 맨유, 첼시 밖에 없지만 달래줘도 끝까지 개기는 놈은 얘가 처음. 빡쳐서 그 이후 아예 출장 자체를 안시킴

 

더 얄미운건 반시즌 내내 불만 뜨다 아스날한테 챔스 떨어진지 일주일 지나고 아스날 관심 없어지니까 슬그머니 잔류해서 기쁘다 이럼

 

그러게 처음에 계약도 5+1년 맺어서 계약기간 5년 5개월 남은 놈이 어디서 감독한테 개기고 있어?

 

 

 

  알레한드로 바스토니 B+ -> C

-8.5포텐에 구단출신. 첫시즌 후반기부터 슬슬 출장시켜주면서 2시즌 바스토니-칼다라-골다니가 3백을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겨울에 골다니가-아스날에 이어 얘는 파리한테 홀려서 불만 뜸. 얘도 마찬가지로 출장 거의 안시킴

 

 

1군 안뛰고 2군 출장만으로 잘크던데... 원래 좋은 제공권에 집훈으로 순속 주력 14/14까지 컸는데...

 

챔스우승팀 소리하던 골다니가와는 달리 얘는 상대적으로 출장순서 밀리고 주급도 재계약할때 내가 워낙 후려쳐서 이해는 한다 (주급+빅클럽 불만)

 

불만 안떠서 꾸준히 뛰기만 했어도 칼다라나 그 이상급으로 클 수도 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 결론은 골다니가 개갞끼!!

 

 

 

  하파엘 톨로이 B

실축 아탈란타 주전 수비수. 첫시즌 주전으로 쓰다가 골다니가 사오면서 서브로 써야지 했는데 "겨울의 그날" 이후 다시 주전으로 예토전생

 

솔직히 체감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는데 저 두놈에 비하면 충성심이... 첫시즌 끝나고 유베 제의왔는데 가면 너 못뛴다니까 바로 수긍

 

 

  지안루카 만치니 B  (첫시즌 타팀임대)

첫시즌 임대 복귀하고 보니까 나름 쓸정도는 되길래 5순위 마지막 센터백으로 콜업 (나중에 보니 -8포텐이더라)

 

자리 채우는 용도의 쩌리로 끝날 뻔하다가 "겨울의 그날" 이후 인생 역전해서 순식간에 준주전급으로 도약

 

제공권은 쓸만한데 발이 느려서 중앙에서 쓰긴 했지만 주전 3명 중 2명을 묵혀둔 기대치에 비해 매우 선방해줌 

 

 

 

  안드레아 마시엘로 B

실축 아탈란타 준주전 중 한명. 우풀백도 가능해서 나름 유용한 카드 역할을 해줌

 

나름 괜찮게 쓰다 첫시즌 이후 세대교체를 위해 이적, 인테르가서 시즌 24경기 나옴. 거기서도 무난한 정도로 해준듯 

 

 

  에르빈 주카노비치 B-  (첫시즌 로마에서 임대)

실축 아탈란타에서 나름 나옴. 얘는 반대로 좌풀백 가능하고 그냥 서브로 씀

 

완전영입 있긴 한데 굳이 지를 필요성 못느껴서 그냥 보냈더니 로마에서 시즌 4경기 출전...ㅠㅠ

 

 

 

 

 

  DL~ML

  페데리코 디마르코 A+ -> A  [원소속팀 인터밀란]

첫시즌 데려와서 간간히 써봤는데 생각보다 공격가담 좋고 수비력도 괜찮아서 시즌 막판 자주 써주니 폭풍성장해서 왼쪽 주전행

 

그런데 지금도 괜찮은 활약이다만 능력치 더 구릴때보다 활약이 줄었다. 첼시할때 가야 보는줄...

 

 

  레오나르도 스피나졸라 B+   (첫시즌 유벤투스에서 임대, 완전영입)

첫시즌 왼쪽 주전으로 썼는데 나름 괜찮게 해줌. 좌우 사이드가 모두 가능해서 멀티 땜빵으로 좋다

 

적당히 재테크용으로 쓰려고 임대 조항으로 31억에 데려왔는데 (유베에서 재영입 안함)

 

디마르코가 중간에 부진할때 대신 나와서 쏠쏠하게 해줌. 그러고 디마르코 폼 되찾으니 귀신같이 얘가 부진...

 

그래도 스쿼드 멤버로써 기대치 이상의 충분한 활약을 해줌

 

 

 

  DR~MR

  안드레아 콘티 A-

구단출신에 실축에서도 주전. 참고로 현재 아탈란타에 잔류 거부하고 AC밀란 이적설이 강하게 나고 있음

 

첫시즌 주로 MR 디펜윙어로 썼는데 중요할때마다 공격포인트 올려주며 4골 9도움 기록하고

 

2시즌에는 주로 MR 풀백공으로 나와서 공격포인트는 줄었지만(5도움) 리그평점 상으로는 오히려 더 오름

 

 

중요할때 기록한 공격포인트가 많아서 그런지 현재 팀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콘티 - 나 - 칼다라 - 알레 고메즈 순)

 

근데 첫시즌 중간부터 잘 안크길래 재계약했는데 그래도 거의 안컸다...

 

 

 

  실뱅 위드머 A  (원소속팀 그라나다->우디네세 임대)

첫시즌 강등당한 우디네세 뒤지다가 39억이라는 헐값에 영입. 전반적으로 꾸준하게 평균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공격수를 제외하고는 주전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 (출장수는 오히려 얘가 더 많다). 2시즌 최고의 꿀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