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정보/칼럼 번역기사 [스포르트1] 이란 정부, 전 바이언 스타의 가족 출국 금지[발롱도르~]

이란 정권은 전 바이에른 프로 선수 알리 다에이에게 계속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제 그의 가족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란 정권은 현재 진행 중인 시위에 연대를 표명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알리 다에이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 최근에는 다에이의 가족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란의 국영 매체인 IRNA에 따르면 다에이의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가던 중 비행기가 이란 키시 섬에 강제 착륙했다.

전 바이에른 선수의 가족은 비행기에서 끌려나와 출국이 금지됐다.

다에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보도에 따르면 다에이의 아내가 "반 이슬람 혁명 단체와 저항 세력들과 접촉하고 시위을 촉구한 후, 자신의 결정을 떠나기 전에 관련 당국에 알릴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다에이는 "내 딸과 아내가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체포되지는 않았다"며 "아무도 나에게 답을 주지 않았다. 이유가 뭔지 정말 모르겠어." 라고 말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다에이가 이란 정권을 향한 시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이후 직면한 탄압과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무엇보다도 전 FC 바이에른 프로 선수는 시위대를 지원하고 싶었기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 여행을 거부했었다. SNS에서도 지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다에이의 가게와 식당은 이미 이란 사법부에 의해 폐쇄되었다. 여권도 압수당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2022/12/proteste-im-iran-familie-von-ex-bayern-star-ali-daei-an-ausreise-gehindert

Proteste im Iran: Familie von Ex-Bayern-Star Ali Daei an Ausreise gehindert Das iranische Regime setzt den Ex-Bayern-Profi Ali Daei weiter unter Druck. Nun ist sogar dessen Familie betroffen. from SPO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