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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중국 중세사 - 2. 후한의 붕괴와 사회변화[발롱도르~]

<중국 고대사>

중국의 선사문명 https://www.flayus.com/53241064 

초기국가의 형성 https://www.flayus.com/53393289

고촉국과 삼성퇴 문명 https://www.flayus.com/53979440

서주·춘추전국시대 https://www.flayus.com/54022346

제자백가 https://www.flayus.com/54064920

진의 통일과 제국의 출현 https://www.flayus.com/54183848

한의 성립과 통일 제국의 정착 https://www.flayus.com/54234001

 

<중국 중세사>

중세 역사의 전개와 성격 https://www.flayus.com/54469395

 

 

외척세력으로서 전권을 장악하고 자신을 ‘가황제’, ‘섭황제’라고 칭하던 왕망은 A.D. 8년 선양혁명을 통해 신(新)을 건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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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망은 유교적 이념을 통해 고례를 구현하고자 하였고,

왕전을 이용한 토지제도의 개혁, 균수, 평준법을 확대하는 상공업의 개혁, <주례>에 근거한 관제·관명의 개혁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왕망의 신은 황위의 찬탈자로서 비난을 받았기에, 전통왕조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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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과 유리된 이상주의적 개혁정책으로 혼란이 생긴 신에서는 결국 번숭 등이 산동을 세력 중심지로 삼고 적미의 난을 일으켰으며,

유민들에 의한 녹림의 난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계속 되었다.

 

녹림 유민 세력은 유수 등 남양의 유씨 일족이 중심이 된 호족반란세력과 연합하여 23년 유현을 경시제로 옹립하였다.

 

하지만 녹림의 농민군과 호족 세력 간의 세력다툼이 계속되었고, 유현이 적미의 군대에 투항하면서,

결국 남양 호족세력의 우두머리였던 유수가 황제로 즉위하여 광무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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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제는 25년 황제가 된 후 각 지역의 호족 및 농민반란세력을 복속시켜 나가면서 36년에 재통일을 달성한다.

이후 광무제는 황제지배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봉읍제한, 노비해방령, 호구조사 등 호족에 대한 억압책을 펼쳤으나,

유수를 추대하고 후한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은 지방 호족세력들이었기에 호족세력과의 타협은 불가피했다.

 

결국 유수는 유도(柔道)로서 통치한다는 인정(仁政)을 주장하며 호족과의 충돌을 회피하게 되었다.

이로써 호족과의 연합정권이 수립되는데, 이는 향거리선제를 통해 호족들이 관료화되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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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한 중기에 이르면 외척과 환관이 득세하게 된다.

 

화제가 10살의 어린나이에 즉위하자 두태후가 실권을 장악하여 외척이 득세 하였다.

그러나 화제가 성장하면서 측근 환관에 의지하자 환관이 득세하게 되어 이들이 외척세력을 축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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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뒤를 이은 상제는 백일이 갓 지난 젖먹이 상태로 즉위했는데, 수개월 만에 죽고 말았고,

이후 후한의 조정에서는 외척과 환관의 세력다툼이 어린 황제들을 둘러싸고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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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때문에 중앙정부의 권위와 능력은 하락되었고, 지방 호족세력이 성장하게 되었으며. 외척과 환관에 의해 선거제도가 타락하였다.

 

이는 결국 당고의 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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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자연재해와 기근으로 인해 민중들의 삶이 피폐해졌다.

 

이에 태평도와 오두미도 등의 종교가 민간에서 등장하게 되었고, 이중 황건적이라고 불린 태평도교단이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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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군은 1년도 못되어 진압되었지만, 잔여세력들이 전국 각지에서 봉기하여 후한을 사분오열시켰다.

 

황건적으로 인해 후한 왕조가 타격 받자 외척 및 환관세력과 결탁한 여러 지방군벌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들은 원소, 동탁, 조조, 손견 등으로 분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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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조조는 헌제의 측근들을 지키며 원소와 동탁을 제거하고 화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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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이 강동을 평정하고 이후 권력은 손책-손권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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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손인 유비는 형주에서 제갈량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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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 조조는 남하를 개시하며 통일을 노렸으나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적벽에서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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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포룽가 2020.04.27. 16:21
최근에는 전한 이후부터 중세로 보나보네요
잘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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