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선수 관리 왕초보용 훈련일정짜기 기초수업[발롱도르~]

[옆동네에 제가 쓴 글입니다. 문제시 댓글 남겨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딴사람 훈련일정참고해서 좀 더 나은 방법 없나 해서 찾아봤더니...

 

뭔 기술훈련을 한 주에 다몰고 그담주는 신체를 몰고, 세트피스를 몰고...

 

뭔 저런 일정을 짜는거지 싶더라...

 

단순히 생각해도 한주에 신체 몰아주면 그주에 부상확률 엄청높아지고 강도 높아져서 체력 다 빠지는거아닌가?

 

게다가 코치들 훈련 몰아주면 과중함 바로 걸리고 딴얘들은 없음이나 적음 걸려서 훈련효율 안나올텐데?

 

세트피스는 왜몰아주는거지.. 저거 능치 꼭올리고 싶으면 프리시즌에 몰아주던가

 

아님 세트피스을 주당 몇개씩만 넣어줘야지.. 세트피스는 원래 그 담 경기에 보너스 주는 효과있는데 

 

한주에 몰면 그 주는 세트피스 보너스는 엄청 받고 그담부턴 보너스 안받으려는건가?

 

꼭 이겨야되는데 내가 약팀이라 세트피스로 승부건다 하는 경기가 있으면 몰라...

 

아예 훈련강도, 체력, 부상확률, 경기력, 만족도 이런거 생각안하고 짜놓은거 같던데 이런거 보고 사람들이 우르르 따라하다가 

 

부상 넘 많아... 왜케 성장이 느리지... 얘들 왜케 훈련에 불만 많아...

 

이럴까봐 겁난다. 

 

자 딱봐라 짜는법 기초만 딱 가르쳐 준다.

 

일단 훈련탭에서 코치진 드가봐라.

 

그래서 코치 배정편집 딱 눌러.

 

이 창나오잖아 밑에줄친거 보임?

 

저기 없음으로 적힌거봐라 프리시즌이라 훈련이 없으니까 없음으로 뜨는거여.

 

근데 프리시즌 시작되면 적음 적당함 과중함처럼 늘어나기 시작한다.

 

해당 훈련에 코치를 여러면 배치하거나 코치가 담당하는 훈련이 적으면 그 훈련량이 줄어들어서 훈련 효율이 증가한다.

 

이 양이 적당함을 초과하면 그때부터 별5개 짜리도 훈련 수준 떨어진 훈련 시행하는거야.

 

그니까 훈련량은 분배를 잘해야겠지...

 

아 저기 별 낮은거 보고 뭐라카지마라...6부리그 세미프로선수 스타트다.

 

별높이는건 다들 알잖아 좋은코치를 적당히 배치, 필요한거 다 하이라이트되고 

 

코치능력중에 하이라이트 안되면서 관계있는거는 승부욕,기강,의욕 다아는거고,,

 

OK. 여까진 다 아는거고 그 코치진 옆에 휴식탭있지 그거 눌러봐.

 

이 창 알지? 뭐 말 할라는지도 알지? 미세팁으로 많이 봤지?

 

동그라미 친데서 자유인가 자동인가 누르면 위에 줄친거대로 체력 저거일때, 훈련강도 자동으로 바꿔주는거 알지?

 

ㅇㅋ 다 아는 이야기 미안하고 다음. 

 

개인훈련이랑 멘토링... 일정이랑 상관없으니까 넘어가고 다음.

 

선수들 탭을 보자.

 

이게 선수진이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게 훈련 일정이랑 관계가 깊어.

 

일단 여기서는 좌상단이 골키퍼 그룹,좌하단이 수비그룹, 우측이 공격그룹이라는거만 알고 넘어가자.

 

선수에 드래그 하면 넘어 그룹을 옮길 수 있음. 다음. 

 

드뎌 일정이네.

 

일단 훈련 템플릿을 건들여보거나 가져오기 한사람들은 이 창은 많이 봤겠지.

 

빨간원 눌르고 파란원누르면 일정만들어서 저장하고 달력에서 불러와서 쓸 수 있다. 응 뻔한소리~

 

자 이제 본격적으로 딱 기초만 설명해줄께.

 

참고로 EPL기준이니까 보통 경기는 토요일에있다고 가정하고 짜본다.

 

S2(오후)에 토요일열 딱 눌러서 경기요일 - 경기 박어. 이게 시작이다.

 

그럼 자동으로 토요일은 휴식 경기 휴식 이게 박히고

 

금요일 추가훈련(저녁)은 경기사전검토, 일요일 S1(오전)은 회복 박힐꺼야.

 

근데 이거 잘아야되는게 회복은 팀닥터 없으면 못 쓴다. 6부리그에도 팀닥터 없으면 못 써.

 

이게 중요한게 나처럼 하위리그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팀닥터가 없는 팀도 많은데다가 

 

유소년 팀에는 팀닥터를 고용 못하게 막아둔 구단 많어.

 

여기서 회복은 훈련 일정중에 유일하게 부상위험이 떨어지는 일정이다.

 

휴식하면 떨어지겠지 하지만 절대 안 떨어져 걍 체력만 차면서 팀결속력을 갈아 먹지...

 

자 회복+휴식을 한번보자.

 

회복에 빨간색원 보여? 저기 적힌게 효과다 부상위험이 매우 감소한다.

 

반면 휴식봐. 피로는 매우 감소하고 체력은 증가. 반면 부상위험은 없지. 결속력과 경기력까지 잡아먹는 아주 몹쓸 일정이다.

 

마치 휴식을 주면 컴켜서 에펨돌리면서 펨코에 훈련 공략 올리는거 같은 그런 일정이라고 할까?

 

그나마 약간 만족은 하는거 같네 뭐 본인이 만족한다면야.. 여하튼

 

다음은 붉은 선 그어 놓은거보자. 모든 선수 보여?

 

휴식,회복은 모두 모든 선수에게 적용되는 일정이다. 전부가 에펨.. 아니 휴식이나 회복을한다는거다.

 

나중에 다른 일정이랑 바교해보자. 제법 중요해 저거.

 

파란 동그라미 보이지? 100%되있는거... 저것도 딴거랑 비교해보자..

 

자 나는 체력훈련을 좀 빡세게시켜서 피지컬로 밀어버려야지 하니까...

 

딱 이래 짰다 이거야...

 

뭐 좋아 프리시즌에 강도높은 피지컬훈련과 친선경기 좋지. 프리시즌이 보통 6주쯤되나?

 

응 그동안 돌리면 니 주전,후보,유망주 전부 장기부상 ㅃ2

 

힘들꺼 같아서 빼곡하게 부상도 돌렸는데 왜 그러냐고?

 

월요일만 보면 파란원에 든거 그게 위에서부터 골키퍼그룹, 수비그룹, 공격그룹 훈련 강도다.

 

경고까지 떳죠? 마우스 올려보면 경기 강도의 120%라고 나오죠? 심지어 수요일은 135%죠?

 

니네 선수 경기뛰고 바로 선수단 드가서 체력봐라 얼마나 까져 있는지... 그거의 135%를 돌린다는거다.

 

당연히 저래 돌리면 뒤져..

 

적어도 일케는 해줘라. 요점은 하루에 고강도 훈련 몰지 말고, 여러날에 분산 ㅇㅋ?

 

물론 이 위처럼해도 뒤지게 부상 많이 나오고 뭣보다 불만 겁나 나옴. 그건 좀 이따 설명하고 월요일만 확대 해놓은 걸로 돌아가 볼까?

 

아까 말한대로 파란원안에서 키퍼,수비,공격진이라 했지? 이거랑..

 

이거 아까 보여준거야 빨간색 줄친 거랑 파란색 우선순위 딱 보이지?

 

자 지금 위에 월요일은 지구력 훈련만 3개 때려 박았지?

 

그럼 지구력을 볼까?

 

이것도 모든 선수에 우선순위 100%다. 그니까 키퍼, 수비, 공격 모든선수가 훈련일정을 100% 소화하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지.

 

때문에 훈련 강도가 모두 같아. 모두 공평하게 갈군다는거지.

 

자 그럼...

 

기술훈련중 하나인 마무리 시도다.

 

이건 1순위,2순위,삼순이가 나눠어 있네.

 

공격 그룹은 골결정력,헤더,중거리 슛, 개인기, 예측성, 침착성 능력치를 60%만큼 비중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수비랑 골키퍼는 각각 20%씩 개인역할을 훈련하네. 이 개인역할은 역할훈련 즉, 포지션에 관한 훈련이라 카더라. 논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표지션 변경 훈련이나 이런건 개인훈련으로 바꾸는거지. 기인역할 백날 돌려도 안바껴. 

 

그니까 걍 포지션에 맞는 능력치가 미세하게 올라가거나 그럴수는 있겠지만 별로 바람직하진 않지. 

 

때문에 개인역할이 딸린 훈련이 많으면 만족도가 안올라간다. 성과 안이 텅텅빈거 보이지?

 

공격 그룹은 지들만 신나가지고 능력치에 만족도도 오르고, 겸사 겸사 부상 위험도 올리고 체력은 깍아 먹고 그러고 있지.

 

그래서 월요일을 가득 마무리시도로 채우면 일케 된다.

 

지구력 할때랑 완전다르지? 강도 전부다 낮고 별 훈련 안 한거 같은 키퍼랑 수비는 매우 약하지...

 

'저러면 편한 훈련이니까 됐네. 기술만 모으면 되겠다.' 이러지 말자 제발.

 

아까도 말했지만 훈련을 시행하는건 해당 코치다.

 

저건 공격 기술 훈련인데, 예측성과 침착성도 오르니까 점유율란에 있는 심리담당 코치도 같이 훈련시키겠네.

 

저 파란거만 과중함 뜬다. 알겠지?

 

자 여기서 정리한번 하자면

 

1. 같은 요일에는 같은 종류훈련만 몰아주지 말자.

 

2. 강도가 너무 빡세게 하지말자.

 

3. 같은 그룹끼리만 계속 훈련하게 하지말자.

 

ㅇㅋ? 참 쉽죠?

 

예를 하나 들어볼까?

 

일단 강도는 모두 균일하게 65% 무난하고

 

신중한 공격은 공격 60% 수비 20% 키퍼 20%의 비율로 훈련하는데 모두가 상승하는 기술 능력치가 있는 훈련이다.

 

측면 수비는 수비 60% 공격 20% 키퍼 20%의 비율로 훈련하는데 모두가 상승하는 기술 능력치가 있는 훈련이다.

 

신체는 모든 선수가 신체 훈련을 한다.

 

여기서 기술 능력치 훈련이는 물론 정신적 측면도 있다.

 

게다가...

 

성과란에 전술 친숙도 보여? 

 

저게 전술훈련이다. 측면공격이랑 신중한 공격등 공격탭안에 있는거랑 수비탭안에 있는거는 다 있어. 여긴 패스 유형, 창조성 적혀있지?

 

캡쳐를 잘 못 했네. 신중한 공격을 찍었어야되는데 여튼 신중한 공격도 있어 똑같은 거.

 

선수 - 육성 - 전술 탭에 우측에 있는 거나 전술탭에 전술 친숙도 적혀 있는거 보면 있는거 있지? 그 중에서 창조성과 패스 훈련을 올려준다.

 

아까 개인역할 되있는게 포지션/역할/임무 여기서 올려주는 거긴한데. 솔직히 자기 포지션이란 맞으면 한 80%는 올라간다.

 

나머지 20% 어짜피 경기중에 바꾸는 압박정도나 누구 마크하라던가 그런걸로도 왔다갔다하는거라 크게 신경쓸꺼 없음.

 

여튼, 아까 짠 월요일은 S2와 추가훈련에서 공격그룹과 수비그룹, 골키퍼 그룹 모두가 기술훈련을 실시한다. 

 

게다가 정신기술(점유율)도 같이 올라가지.

 

방금본거처럼 전술도 공수 모두 올라가고.. S1에서 신체훈련을 한다. 

 

자 이렇게 골고루 넣는게 기본이다. 몇 개 보면 딱보면 알꺼야. 대강 이렇게 넣는거구나...하고 말야.

 

팁을 주자면 

 

훈련 강도는 신체훈련일수록 강하고, 중간이 기술이고, 약한게 전술이며, 젤 약한건 그외 경기 준비란에 있는거랑 회복휴식 등..

 

또한 대부분의 경우 강도가 높을 수록 체력소모가 심해고 부상위험이 크고 피로도가 높아지며, 만족도는 낮아진다.

 

특히, 만족도는 신체계열은 만족도가 없다. 이거 중요해 몹시! 나중에 자세히 설명함.(사실 중요하지만 설명할 껀 별로 없엉)

 

자 그럼 걍 저렇게만 넣으면 되냐? 안 그렇지. 그랬으면 좀겠지만.

 

예를 하나 더 볼까?

 

자 아까보다 휠씬 낫네.

 

월요일엔 골키퍼가 화요일엔 공격진이 조금 강도가 높긴 하지만 비교적 강도도 균일하고 훈련분야도 잘 나뉘어져 있고.

 

자 여기 문제점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팁 몇개 더 줌.

 

빨간색으로 칠해놓은거 보이지 저게 특수한 일정이다.

 

먼저 팀 결속력. 이건 1주일에 1회만 실시 할 수 있는 훈련이다. 

 

만족도를 매우 증가 시키고 결속력을 증가 능력치는 팀워크 하나만 피로도도 약간감소하고 다음경기에 팀워크 보너스를 준다.

 

아주 좋은 일정이라 1주일에 한번은 꼭 하자. 

 

다음은 경기 사전 검토.

 

경기 전날만 1회 실시할 수 있고 전술적인 친숙도와 결속력, 약간의 경기력을 준다. 마찬가지로 경기전날 꼭 하자.

 

그 담은 경기 검토. 아까 회복은 팀닥터가 필요하다 그랫지? 이건 데이터 분석가가 필요한 일정임.

 

경기 다음날만 1회 실시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결속력이랑 전술적 친숙도가 올라감.

 

이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어짜피 경기 담날 강도있는 훈련 막 집어 넣으면 부상자가 좀 나오거나 다음 경기때 체력 딸리니까 걍 넣는편임.

 

게다가 체력 딸리면 아까 자동으로 설정한 선수들 훈련강도도 낮아 지니까 체력은 가급적 회복해 놓고 훈련 돌리는게 좋음.

 

방금 설명한 1회만 실시 할 수 있다고 한 훈련 말고는 다 주간 7회 실시 가능함메.

 

자 그럼 문제점을 살펴 볼까? 저위에 파란거 봐봐. 이번 버전은 잘 안보이더라고 스킨깔고 보면 잘보임.

 

일정 저장해 놓고 놔면 저 파란걸

 

일케도 볼 수 있는데 이게 더 잘보이니까 이걸로 설명함 ㅇㅇ

 

부상위험 보이지? 저게 빨간쪽이 길면 즉, 바가 좌측으로 가면 갈수록 부상위험이 커짐. 다른것도 마찬가지야. 좌측은 나쁜거 우측은 좋은거.

 

여기서 내가 젤 중요하게 여기는건 부상위험이랑 만족도 그담이 결속력이야.

 

부상위험은 저렇게 회복이 3개에다가 신체훈련은 4개인데 절반이지? 근데 절반정도면 나쁘지 않음.

 

아까 껄로 볼까?

 

아까 지구력,몸싸움,신속함,신체로 도배하던거 그건데 여긴 회복이 5개인데도 부상위험으 좌측으로 80퍼는 넘어보임.

 

근데 실제로는 더 문제임 이건 주 평균이라 아까처럼 고강도 모아놓으면 회복되기전에 이미 부상 과다발생이라.. 

 

여러번 말하지만 분산해줘야해 분산

 

다시 위에 꺼보자면...

 

체력 피로도는 아래것처럼 이미 진작에 뚫고 나간거처럼만 안되면 좀 지치긴해도 어떻게 버텨져 

 

후보까지 다 포함해서 선수들 경기 풀타임으로 뛰었다는 가정하에 저 체력 피로도 나오는거니까말야. 

 

물론 경기들이 계속 겹치는 말도 안된는 일정일때는 못 버텨 로테 돌려야됨.

 

경기력도 마찬가지겠지? 우측으로 파랗지만 경기를 풀로 뛰었다는 가정하에 되는거야.

 

이게 첫번째 문제 경기력이 너무 낮아 실제로는 못뛰는 얘들도 많고 걔네는 계속해서 낮은 경기력으로 있을꺼란 말이지?

 

경기력이 낮으면 경기때 못 뛰는 거 뿐만 아니라 훈련 효율도 떨어짐.

 

그래서 2군, 유스도 친선경기 꾸준히 돌려줘야된다 그러잖어? 물론 그런 문제만 있는건 아니지 경기 뛰어줘야 성장하는게 또 있으니까.

 

여튼 이게 첫번째 문제. 두번째 문제랑 같이 해결할꺼야.

 

결속력은 높으면 좋지. 알지? 결속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력구도에 나오는 그 결속력 말하는거야 경기로도 올라가지만 

 

훈련만 꾸준히 돌려도 제법 올라가. 좀 신경써놓으면 경기질때는 일부 하락폭을 상쇄해주고 이길때는 +a하는거지.

 

내가 2순위로 보는 항목인 이유야.

 

자 담은 부상위험과 같이 내가 1순위로 보는 만족도다. 앞에서도 계속 만족도가 어쩌고 했지? 사실 따지자면 난 만족도가 0순위로 봄.

 

왜냐고? 만족도가 낮으면 선수가 불평하고 평점이 떨어지고 훈련 효율이 떨어진다.

 

이게 진리다. 사실 강도는 맞지만 필요한 능력치를 골고루 분배 하는거 실패해도 만족도가 높으면 거의 다 커버한다.

 

심지어 신속함 훈련이 너무 많아 혹은 적어 찡찡 같은 소리 하는얘들도 엄청 줄어든다.

 

만족도 높으면 개인훈련 부적함으로 불만 가지는것도 다소 줄여준다. 실험해보니 그랬음. 

 

물론 계속 놔두면 능력치 어느정도 오르고 다시 찡찡대지만.

 

자 밑에 캡쳐한거 봐 만족도 저래되면 안된다고 아무리 적어도 만족도는 60% 이상은 되야 불만이 적고 80% 이상 되는게 이상적이다.

 

그럼 만족도는 어케 올리느냐?

 

신체훈련을 빼고 만족도를 많이 올려주는 훈련을 넣으면 된다.

 

신체훈련의 딜레마라고나 할까? 빼면 강도가 너무 낮아서 훈련제대로 안시키는 거같고. 시키자니 만족도 깍아먹고...

 

여기에 하나의 방법이 있다.

 

보다시피 신체훈련은 만족도를 올려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모든 훈련은 만족도를 약간 올려주므로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안올라간다는건 줄어든다는 것과 같다.

 

여기에 일반 - 전체 훈련이있다. 모든 능력치를 훈련하는 훈련이다. 여기엔... 만족도가 약간 증가한다!

 

게다가 신체능력도 상승함. 이게 유일하게 만족도를 올리면서 신체적 능력을 강화하는 일정이다.

 

강도도 적당한편이므로 부담없이 넣기 좋다. 자 그럼 전부 전체로 일정을 가득 채우자...

 

이건 사실 주당 7개 초과에 걸리는데다가 다른 더 큰 문제도 있다.

 

전체가 오른다는 것. 고것은.... 어빌이 골고루 분배된다는 거다.

 

알다시피 포지션에따라 필요없는 능력치가 골고루 높은거보다 특정 능력치가 높은게 유리한 경우가 휠씬많다 같은 어빌이라도...

 

때문에 전체로 도배하는거 같은건 유망주를 이도저도 아는 요상한 놈으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적당히 쓰자. 겁나서 아예 안쓰는게 아니다. 아예 안쓰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여튼 전체같은 모든 선수가 올라가는 일정에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까봤던 그룹별로 분산되어 능력치가 올라가는 훈련이 몹시 중요하다.

 

그 둘사이의 미묘한 밸런스를 찾아야한다. 

 

그게 훈련 잘짜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 찾으러왔다가 훈련 몰아주기 이딴거 보고 있으니 열불나서 이 글 쓰는거다.

 

자 일단 그룹 별로 분산하여 훈련 하는 거를 좀 더 설명함. 그 뒤에 만족도 마저 팁줌 ㄱㄷㄱㄷ 

 

자 여기 일정 탭중에 빨간 박스 안에 있는 거슨 대부분 모든 선수훈련이저나 필드선수 골키퍼 둘로만 나눠져있거나 그런 종류다.

 

때문에 저 안에 있는거랑 그 외의 것을 골고루 넣으면 얼추 맞다.

 

마침 딱 5:5네 몰랐는데 이제 알았음 나도;;

 

그럼 저 박스는 모든선수가 올라가니까 필요한거 

 

즉, 간간히 신체능력과 만족도를 잡을 전체, 모두가 필요한 신체능력계열, 특수한 상황이 쓰이는 것들을 넣어주면 된다.

 

특수한 상황에 관한건 내가 뒤에 또 적어줌.

 

지금은 저 박스 안에 없는거 부터 설명함.

 

저 박스안에 없는거는 특정 능력치 그룹을 그룹별로 올리는 훈련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음.

 

예를 들면 이런거 공격 그룹은 공격 관련 능력치 것도 특별한 상황이 관련 있는거 위주로

 

방어 그룹도 그렇고 골키퍼도 그럼. 때문에 특정 능력치에 몰아주는게 가능하다.

 

자 여기서 나는 공을 측면으로 보내서 크로스 플레이를 주로 한다. 이럴때 이 일정을 훈련이 많이 배치한다면?

 

내 팀과 유망주를 전술에 맞춰서 훈련시키는게 가능하다.

 

하! 모든 종류의 훈련을 골고루 훈련시킨다고? 포쳐한테 장거리 스로잉 훈련시키는 소리하네!

 

내 팀에 맞춰서 선수에 맞게끔 훈련을 시켜야 훈련 좀 한다는 소리 듣는 감독이 되지!

 

이쯤되서 아~~까전에 선수들 그룹배치하던거 생각나지?

 

일반적으론 공격 수비 알맞게 배치되어 있어서 크게 신경쓸건 없지만

 

미드필더는 초큼 다름. 미드필더 그룹은 없잖음? 따라서 알아서 공격그룹이나 수비그룹에 배치됨.

 

근데 내가 지금 중미 후보 포텐은 좋은데 현재 능력치가 어중간해서 2명의 중미 중에 전플메롤도 맡았다가, 

 

볼위닝도 맡았다가 하는 얘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에 유소년중에는 볼위닝맡을 수미 포지션과 중미포지션을 모두가진 유망주가 크고 있어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쯤에는 후보군에 들 것같애

 

그럼 나는 얘를 전플메 훈련을 시켜서 유망주가 합류하면 걔한테 볼위닝 땜빵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이야?

 

그럼 얘는 어느 그룹에 있어야 되지? 응 공격그룹에서 시야 패스 드리블등을 올리는게 좋아.

 

그럴때 수비그룹에 속해있는게 아닌가하고 체크해서 옮겨 주는게 필요해 따라서 미드필더 들은 이 그룹 좀 신경써줘야되.

 

내 팀에 맞는 집중적 훈련으로 선수를 팀에 맞추는데는 꼭 필요한 작업이지.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이게 모든 선수 같은훈련 같은거랑 밸런스가 맞아야 된다는게...

 

이런 훈련이랑 신체훈련만 줄창하면 다른 능력치는 쓰질 않으니 감소하거나 오르지 않어.

 

물론 경기는 뛰니까 막 갑자기 사라지고 이렇진 않겠지만은

 

경기에서는 공격수도 태클 하잔어? 수비수가 크로스 올리잖어? 수비진에서 짧은 패스로 전개 만들수도 있잖어?

 

때문에 주요능력치가 아닌 능력치도 어느정도 필요한게 사실이야.

 

때문에 전체 같은거 한두개 섞어 주는거 나쁘지 않아 오히려 꼭 필요하지.

 

이걸 좀 더 확실하게 올려주는 일정이 있어.

 

공격오버래핑. 수비그룹에 크로스,결정력등 공격에 필요한 한 훈련을 시키고 공격그룹은 그걸 받는 수비 훈련을 하지.

 

수비라인 올리고 수비진이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하는 전술이라면 다수 넣어도 좋아.

 

전방에서부터 수비. 이건 오버래핑의 반대야. 전방압박 전술이라면 여러번 넣는것도 좋겠지.

 

공수 전환 압박. 공수 모두 균등한 압박 훈련을 하지. 이것 역시 전방 압박 전술에 잘 맞는 훈련.

 

공수 전환 제한. 수비 재정비에 적합한 훈련.

 

마지막으로 수비 진영에서의 플레이. 수비진에서 빌드업하는 전술에 적합해.

 

이것들은 정말 그룹의 역전으로 훈련하는 편이지.

 

20에도 있었는진 몰겠네. 난 19뒤에 21로 넘어와서 19엔 이 중 몇개만 있었어.

 

여튼 이런 일정들을 조합해서 내팀에 맞는 훈련을 통해 선수를 내팀에 맞게 훈련 시키는게 가능해.

 

뭐..... 이때까진 주로 전반적인거랑 능력치 얘기만 했는데. 전술에 관련된 것도 조금 얘기했지 아까?

 

음 전술도 내가 부족한 전술만 특별히 더 훈련 하는경우도 있는데 아까 본 모든 선수가 같은 훈련하는게 많은 박스안의 5개 기억나지?

 

거기에 있는 전술 계통은 전술에 관한 전반을 전부 올려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너무 머리 싸맬필요는 없다고 봐.

 

능력치랑, 훈련강도, 부상위험, 결속력 좀 신경쓰면서 특히 만족도에 신경쓰면서 훈련짜면 대충 딴거 다 커버 될꺼야.

 

그리고 만족도 올리는 일정 말 했었지?

 

그건 일반훈련중엔 공격,수비 항목이 만족도가 약간이 아니라 걍 증가 수준인거 처럼 공격과 수비 쪽에도 그런게 몇개 있어.

 

그리고 개인역할로 되있으면 그 그룹은 만족도를 못 받는 경우가 많지. 따라서 주별로 비슷하게 개인역할 되있는걸 섞어주는게 좋아.

 

아예 개인 역할을 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다 빼면 훈련이 제대로 안 이루어 지는데다가 나머지가 개인 역할로 되있는거면

 

훈련하는 얘들은 비교적 능력치가 많이 오르더라고 실험해보니까. 물론 19 기준으로 21은 실험 안해봤어. 니들이 해보고 댓글 달아줘.

 

자자 특히 만족도는 특정 일정이 대폭 올려줘. 그건 1주일에 1번만 할 수 있는 팀결속력 훈련과 실전연습.

 

때문에 나는 1주일에 팀결속력 1개와 실전연습을 1개이상 넣으려고 해. 참고로 실전연습도 일주일에 2번 밖에 못해.

 

다른 팁을 주자면 상승 혹은 하락하는 만족도 체력 피로도 부상 부상위험등은 약간 증가는 1, 증가는 2, 매우증가는 3, 감소도 마찬가지야.

 

때문에 증가 2가 있으면서 약간 감소 1이 2개 있으면 결과적으로 같아.

 

참고로 경기때 쓰는 체력은 14(휴식 7개 분량)이고, 부상위험은 9(회복 3개 분량), 피로도는24 (회복 3개 + 휴식 6개 분량)이야.

 

그니까 그거 다 까내리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꾸준히 관리하다가 정말 안 되겠을때 꼭필요한 얘들만 휴식을 보내.

 

마지막으로 특수한 훈련 얘기좀 할께.

 

경기준비 탭에 있는 5가지중 실전연습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가오는경기라는 성과를 내. 

 

공격시 움직임과 패스게임을 올려주는게 공격시 움직임이네.

 

이러면 다음 경기에 저부분이 강화되어서 플레이를 해.

 

따라서 중요 경기가 있는 주에는 저 훈련중 자기 전술과 맞는것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지.

 

이건 세트피스도 마찬가지야 초장에 세트피스를 왜 몰아주냐는 것도 같은 맥락.

 

세트피스를 몰아주는게 꼭 필요한 경기도 있지만 내가 본건 걍 정기적으로 몰아주면서 돌리는 거였거든.

 

세트피스는 뭔가 특수한 경우로 분류 되는지 전체 훈련에도 포함되지 않고 오직 세트피스 훈련만으로 증가해.

 

때문에 세트피스 능력치를 올리려면 반드시 세트피스 훈련을 시행해야하는데..

 

난 솔직히 세트피스는 전술을 짜긴하지만 능력치 올리는거 버려가면서까지 투자할 필요는 그다지 없다고 생각해.

 

솔직히 세트피스 잘하는얘 걍 들어오면 걔 위주로짜면되지 굳이 뭐 훈련시켜줘야되나 싶고.

 

그래서 난 프리시즌에 한 2,3주 걸쳐서 나눠서 좀 시키고 시즌중엔 거의 안해. 

 

워낙 강팀일때 훈련좀 시켜서 세트피스를 노려라 켜는정도?

 

그리고 경기준비에서 팀워크는 결속력을 상당히 올려주고 그 담 경기에서 팀워크와 압박수비를 강화해 주지만..

 

주 1회 쓸 수 있는 팀결속력도 담경기에 팀워크 올려줘서 중첩은 안되는거 같으니까 1주에 1경기 있을 때는 잘 안 넣어...

 

근데 얼마전에 세트피스 훈련을 하고 경기를 뛰었단 말야?

 

근데 그 경기 다음 경기를 뛰는데 수석코치가 경기전에 한 세트피스 훈련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리를 하더란 말이야?

 

이거 수코가 세트피스를 노려라켜라고 할때 하는 맨트중에 전에 한 세트피스 훈련 영향이 있으면 하는 소린데.

 

원래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단 1경기만 '다가오는경기'의 영향을 받는게 아닌거 같단 말이지?

 

뭐 버그로 걍 텍스트만 뜨는 걸 수도 있고, 버그로 여러 경기 영향을 받는 걸 수도 있는데

 

'다가오는경기'라는게 사실 '다음 경기'보단 폭 넓은 단어라서...

 

혹시 이에 관해 아는 사람 제보 바랍니다. 

 

3경기씩 지속되고 이런 거면 훈련일정을 싹 갈아 업어야 될 수도 있어서 그럼.

 

이건 내가 대충 짜본 수비 재정비를 하고 측면으로 공을 다이렉트 전개 하는 역습형 팀의 훈련 1주차 템플릿이야.

 

각자 자신의 팀에 맞는 훈련을 짜보자!

 

모르는거 있으면 댓글 달아봐. 나도 잘 모르지만 아는 한도 내에서는 답해줄께. 

 

그리고 잘아는 고수분들은 틀린거 지적이랑 추가 팁 좀 대방출해주세요.

 

긴 글 일어줘서 고맙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