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칼레의 기적' 4시즌 종료

 

99/00 시즌 당시 프랑스 4부리그에 있던 아마추어팀 칼레가 쿠프 드 프랑스에서 프로팀들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던 사건인 '칼레의 기적'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기본 로스터는 프랑스 3부리그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칼레는 프랑스 4부리그에 있다보니 해외 사이트에서 프랑스 4부리그 로스터 받아서 시작.

 

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다이렉트로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전처럼 자유영입, 임대영입이 위주였지만 보수우익 잭슨 36억, 데나이어 15억, 예들린 18억 지불 등 이적자금을 투자하며 수비진 보강을 확실히 했지만 언론의 예상 순위는 19위.

 

 

 

메인 전술

 

 

 

강등권만 피하자는 우려와는 달리 강팀한테는 학살당했지만 잡아야 할 경기는 확실히 잡아가며 리그 2위까지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생테티엔, 릴, 니스가 강등권에 처지는 기이한 시즌이기도 했구요. 

 

 

 

쿠프 드 라 리그에서는 8강에서 AS모나코에게 0:1 패배.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이번에도 결승전에 갔지만 AS모나코에게 0:1로 패배하며 최근 4시즌 동안 결승전에 3번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하는 아픔을... 

 

 

 

 

하지만!! 리그에서는 달랐습니다. 홈에서 모나코에게 1:0 승리, 원정에서 0:3으로 졌지만 리그 2위로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 확정. 

 

생테티엔 14위, 마르세유 15위, 니스 17위, 릴 18위 강등 당하는 등 정말 기이한 시즌이었네요. 칼레 진행하면서 정말 운이 많이 따르는듯. 

 

 

 

언론의 예상 19위팀 2위까지 올렸는데도 시즌 최우수 감독상 못 받은건 함정(랭스는 언론예상 15위팀).

 

 

 

4부리그에 있던 칼레를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시키며 구단의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현재 구단주가 은퇴를 선언하며 인수 진행중이고,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했는데 투자할 생각이 없다네요 이런... 챔스 나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