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파리의 진정한 주인] 파리 FC 2000 17-18 결산

 

20시즌 상위0.1프로 업적을 향해 달리던중 현자타임 어서오고....

 

 

 

 

그래서 시작한 후  짬짬히 한달씩 한달씩 끊어서  굴려오던 파리 FC 2000이 벌써 2시즌 마무리.

 

 

 

구단의 가장 큰 목표는 빚 청산. 33살 34살짜리 급료빨대들 청소 후 부임한지 2년만에 모든 빚을 청산. 

 

무능한 전임감독 ㅅㅋ ;;

 

드디어 나도 이적예산을 받아보는구나...일단 자유계약 영입부터 차근차근히 시작할 생각.

 

 

 

선수단 보강없이도 팀을 승격시키고 강등에서 막아준 1등 공신.  매우 잘 자라줌. 이런 애를 홀대하고...33살짜리를 핵심선수로 두고 주급퍼먹인 전임감독;;

 

 

 

 

승격팀으로 올라와서 무려 13골에 6어시, 평균평점 7점대. 역시나 무능한 전임감독이 구석에 썩혀둔 인재.

 

 

팀의 주장. 든든한 팀의 보루. 다만 성격이 거칠어서 퇴장이 잦음. 올해로 32살에 접어드니 기량하락이 뚜렷히 보임. 한해 더 쓸까 아님 자계로 방출할까 고민중.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수영입을 극도로 자제하다보니 선수단 화합은 끈끈해지고 구단 재정은 빛을 보기 시작.

 

 

 

 

 

정보력은 곧 하부리그팀의 유일한 무형재산.

 

10프로도 못미치던 정보력을 꾸준이 끌어올려 꽤 괜찮은 선수들은 시즌내내 따로 스카웃을 보낸후 최종적으로 판단, 영입대상에 추가해놓음.

 

 

 

 

 

 

승격시즌 팀의 기대는 자동강등권 탈출. 팀 순위는 6위로 마무리.

 

무능한 감독은 선수를 탓하지만 유능한 감독은 자신의 전술을 돌아본다.

 

 

 

 

 

 

부임한지 3년만에 드디어 이적예산을 받아보고 예산 조정권한까지 받음. 이제 누굴 영입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