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슈투트가르트로 승격 4시즌차에 리그우승했다 ㅠㅠ

 

 

최신로스터 없이 2부부터 시작해서 2부리그우승 - 10위 - 4위로 유로파진출 - 준우승 거쳐서 승격 4시즌차에 우승 ㅠㅠ

 

 

 

 

초반에 뮌헨이 비틀거리면서 5위밖까지 간적도 있는데 이후부터 미친듯이 승점 따라와서 쫄려 죽는줄알았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우승확정이었는데 헤르타 베를린 3:0으로 이겨서 우승확정 성공..

 

 

시즌중반에 윙어들 2명빼고 다 부상당하고

 

겨울에 돌문에서 급하게 방출떠서 가져온 코로나도 첫경기 7주 부상끊고 돌아버릴뻔함

 

 

나도 마지막에 오지게 삽펐지만

 

 

 

뮌헨도 작년 챔스우승해서 클월 후유증 + 챔스 4강진출 병행때문에 마지막에 미끄러져서 겨우 살아남

 

도르트문트 원정 저 경기 돌문이 이길때 소리지를뻔했음

 

 

 

 

자랑스러운 우승 멤버들... 인데 코로나랑 호프만 저 두명은 죽여버리고 싶더라.

 

오자마자 장기부상찍고 돌아와서도 환상적인 6점대 평점행진을 보고 뒷목땡겨 죽을뻔함

 

 

 

 

이번시즌 에이스들을 뽑자면 이렇게 세명

아예르랑 제블리 두시즌차에 사서 정말 잘컸음..

테세이라는 자계떠서 가져왔는데 도중에 2달부상 당한게 너무컸음. 부상만 아니었어도 승점 5점정도는 더 벌었을텐데...

공미에서 원하는 움직임을 보여줘서 좋았음

 

 

 

팀내 최다득점자, 최다평점자, 최다 MVP 모두 얘인데

 

절대로 체감은 좋다고 못느낌... 몰아넣기가 심하더라

너무 배부른 소리인가..

 

 

 

이번시즌 영입인데 호이트는 싸게 영입해서 좋다고 하고있다가 바이아웃 325억 걸어놓은거 깜빡하고 계약해서

 

설마했는데 겨울에 AT가 지르고 가져감 ㅅㅂ... 그래서 포수멘사 블린트 이런놈들 패닉바이하고

 

 

그나마 다행인게 2시즌전 자계로 물어온 캠벨을 중궈에서 큰돈주고 질러서 다음시즌 영입예산이 500억이 넘네

 

지금까지 딱 한번 순수 이적자금은 200억까지 받아봤는데... 효자다 정말

 

 

그 어렵다는 분데스우승하니까 진짜 기쁘다

오랫동안 FM하면서 제일 감격적인 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