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분데스리가 2020-21시즌 18개팀 주요 스폰서/유니폼 메이커는 어떤 회사일까? (2편)[발롱도르~]

1편: https://www.flayus.com/72505141

 - 스폰서 금액은 메인 스폰서만 작성되었습니다.

 - 메인/슬리브/경기장 명명권/유니폼 메이커 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스폰서에 약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7. SV 베르더 브레멘

 

메인 스폰서 - Wiesenhof

Wiesenhof는 독일의 육가공 업체입니다. 이번 시즌 재계약을 맺었으며, 2022년까지 지속됩니다.

Wiesehof는 베르더 브레멘에 한 시즌에 800만 유로(한화 107억)을 지급합니다.

 

슬리브 스폰서 - Tou Tou (头头, 두두)

Tou Tou는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아시아 베팅 업체입니다. 2020-21시즌 베르더 브레멘의 새로운 스폰서가 되었습니다.

 

경기장 명명권 - Wohninvest

Wohninvest는 독일의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유니폼 메이커 - Umbro

 

8. VfL 볼프스부르크

 

메인 스폰서 & 경기장 명명권 - Volkswagen

폭스바겐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입니다 .이 구단이 사실상 폭스바겐의 기업구단이기 때문에 이 계약은 무기한입니다.

한 시즌에 7000만 유로(한화 943억)을 지급하며, 분데스리가 스폰서십 중 규모가 제일 큽니다.

 

슬리브 스폰서 - LingLong Tire

링롱타이어는 중국의 타이어 제조회사입니다. 2017년 기준 상위 20대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이자, 중국 내 규모로써는 5위입니다.

 

유니폼 메이커 - Nike

 

9.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메인 스폰서 & 경기장 명명권 - Schüco

쉬코는 독일의 창호회사입니다. 2023년까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의 메인 스폰서가 될 것입니다.

한 시즌에 250만 유로(한화 33억)을 지급합니다.

 

슬리브 스폰서 - JAB Anstoetz

JAB Anstoetz는 독일 빌레펠트에 위치한 인테리어 회사입니다. 주로 커튼, 타일 등을 제조합니다.

 

유니폼 메이커 - Macron

 

10. FC 샬케 04

 

메인 스폰서 - Gazprom (Газпром)

가즈프롬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회사입니다. 50.2%의 주식을 여러 국영 기업을 포함하여 러시아 정부가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러시아의 국영 기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가즈프롬은 한 시즌당 2000만 유로(한화 270억)을 샬케에 지급합니다.

 

슬리브 스폰서 - HARFID

HARFID는 독일의 건설 회사입니다. 2018년부터 스폰서십이 시작되었으며 계약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였습니다.

 

경기장 명명권 - Veltins

펠틴스는 1824년 설립된 독일의 양조장 및 주류회사입니다. 2005년부터 경기장 명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폼 메이커 - Umbro

 

11. VfB 슈투트가르트

 

메인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Mercedes-Benz Bank

메르세데스 벤츠 방크는 다임러 AG 산하의 은행입니다.

한 시즌에 1000만 유로를 슈투트가르트에 지급합니다.

 

경기장 명명권 - Mercedes-Benz

메르세데스 벤츠 또한 다임러 AG 산하의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외의 다임러 AG 산하 자동차 브랜드로는 몌르세데스-벤츠 계열인 AMG와 마이바흐, 그리고 스마트가 있습니다.

 

유니폼 메이커 - JAKO

 

12. FC 아우크스부르크

 

메인 스폰서 & 경기장 명명권 - WWK Versichergungen

WWK 보험은 뮌헨에 본사가 위치한 보험 회사입니다. 경기장 명명권은 2015년에 사들였습니다.

한 시즌당 420만 유로(한화 56억)을 FC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지불합니다.

 

슬리브 스폰서 - Siegmund

시그문트는 독일의 기계 생산 회사입니다.

용접 테이블, 슬롯 테이블 등 제작용 테이블을 주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유니폼 메이커 - N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