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텐백 시전할때
- V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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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메 해보셈. 진심 다 뚫고 뚜드려팸.
어제 본머스 챔스에서 레알 원정갔다가 1-4 로 털리고, 홈에서 저 포메로 닥공했더니 7-0 으로 이김 ㅋㅋㅋ
신기해서 계속 실험해봤는데, 상대가 윙포를 안쓰고 와이드미드필더를 쓰는 전술이나, 아예 사이드 플레이어가 없는 중앙 집중형 전술엔
효과가 아주 좋음 ㅋㅋㅋ 근데 상대가 공미 격수 합 3명이상이다 그럼 이런 포메는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진짜 우리팀이 어느정도 강해졌고, 상대가 텐백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이런 포메 하나쯤 저장해두고 가끔 꺼내쓰셈.
진짜 상대 영혼까지 박살냄.
홀리크로스 전술 레알 전
그리고 이건 지금 하고 실험 중인 전술인데, 저 위 전술에서 양측 윙어를 윙백으로 내린것뿐인데 스타일이 완전달라짐.
상대가 윙포를 쓰는 전술이면 이걸로 함.
팰리스 노영입으로 진행중
첼시전까지 윙백 전술로 했고, 보다시피 득점도 엄청난데, 팰리스 수비진 병신력 + 윙백 뒷공간 덕에 실점도 꽤 많음.
딱 봐도 알겠지만, 왓포드나 첼시 처럼 5백 쓰는 전술을 뚫기 매우 힘듬.
왓포드는 2톱에 공미가 없어서, 젤 위에 올린 풀백 없는 십자가 전술로 뚜드려 팰수 있긴함.
문제는 첼시. 얘네한텐 절대 못이김. 개뽀록 세트피스 아니면. 5백인데 공미2에 원톱 두는애들이라 십자가 전술 쓰면 개 박살남 ㅋㅋ
5백을 대비한 4231까지 해서 전술 3개로 돌리면 상당히 좋을거라는 생각.
문제는 팀 스쿼드. 윙백도 하나씩 있어야되고 와이드미드필더겸 윙어도 있어야되서, 좀 애매함.
스트라이커도 4231 엔 많이 필요없는데 2톱 쓰려면 많아야되고 ㅋㅋㅋ 멀티 자원을 많이 구해야함.
윙백을 윙어 포지션훈련 시켜서 쓰는것도 좋을듯.
성적 보면 첼시전까지 내리 3연속 0득점이라서 열받아서 맨시전부터 3공미 전술로 함 ㅋㅋㅋ
위의 전술에서 투톱을 공미로 내린거 외엔 다 똑같음.
맨시 2-1 승, 헐시티 7-3 승.
헐시티전 경기는 보면서도 참 어이가 없더라. 3공미 전술 진짜 보는맛도 너무 좋고... 기분도 좋은데 이상하게 치트키 같아서 안쓰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