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서 어렸을 때 이 작가 참 좋아했는데[발롱도르~]

작품 소개를 아예 안했네요..

꼴통고교 다니는 학생들의 청춘물입니다. 좀비라는 이름은 주변 명문고 애들이 붙인 멸칭 같은 건데, 걸어다니는 시체 수준으로 멍청하다 혹은 죽여도 안 죽을 것 같다는 의미?

일진물은 아니고, 저 나이대에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시시하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청춘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냈죠.

그리고 작가가 자이니치 2세라서 작품에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게 특징인데, 주인공 일행 중에도 1명 있어요.

안 봤지만 그랬다는 얘기는 들었음 ㅋㅋㅋ
플라이 대디 플라이도 한국에서 영화화가 됐지. 괴작이었지만.....

이준기랑 이문식 나온 거 아닌가 ㅋㅋㅋㅋ

ㅇㅇ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박순신이라는 캐릭터를 한국 영화에서 로컬라이징하는게 가능했을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