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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BGM] 건조폼으로 보는 클럽 레전드 [30] PSV 아인트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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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리그우승 22회

KNVB컵 9회

챔피언스 리그 1회

유로파 리그 1회

 

 

-전성기-

 

[70년대 후반] 유로파, 리그 3회, 챔스4강

[80년대 후반] 트레블, 리그4회

[00년대 중반] 챔스 4강, 리그7회

 

※ 팀 특성상 경기수,공헌도가 낮아도 유명한 올스타로 선발했습니다. +국뽕

 

 

 

 

 

MANAGER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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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PSV 역대 최초이자 마지막 트레블을 일군 명장.

 

수석코치로 부임해 시즌 도중 감독이 된 첫해에 우승을 거두었고

그후 리그, 컵대회 각각 3번을 포함 챔피언스 리그까지 재패했다.

2000년대 중반 재임하여 3번의 우승을 추가했고 팀을 챔스 4강에

올려놓는등 구단에서의 두번째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GK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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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판 베베른

 

"6~70년대 네덜란드 최고의 키퍼"

 

당대 리그, 국가 최고의 키퍼로 190cm의 신장에 안정감, 슈퍼세이브 모두 뛰어났다.

그러나 70년대 국대의 영광을 누릴 순 없었는데 당시 오랑예가 [크루이프의 아약스파]와

[베베른의 PSV]파로 분열돼 있었기 때문. 당연히(?) 감독은 크루이프의 손을 들어주었고

사사건건 대립하던 베베른 일당은 대표팀에서 아예 퇴출되기에 이른다.

 

한편으론, 미헬스가 추구하던 토탈사커엔 반경이 넓은 스위퍼 키퍼가 필요했기에

플레이 스타일상 보다 걸맞는 얀 용블루트에게 주전을 빼앗겼다는 견해도 있다.

 

리그 3회

컵 2회

유로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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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판 브루켈렌 

 

"PSV 역대 최고의 키퍼"

"네덜란드 역대 최고의 키퍼 중 한명"

 

80년대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국가 유일의 메이저 우승인 88 유로와 

PSV 구단 유일의 챔스 우승 및 트레블을 이룰 시기의 주전 GK.

큰 체구에 카리스마가 넘치며 PK 방어등 1대1에 특히 능했다.

 

실력만큼이나 똘끼가 대단한데, 우승을 했던 88년 유로 당시

 행동과학에 대한 이론을 실제 적용시켜보기 위해서 일부러 PK를 준뒤 막아냈고 

90 월컵에선 레이카르트를 부추겨 루디 푈러를 동반퇴장시키는 계략을 펼치기도 했다.

 

리그 6회

컵 3회

챔스 1회

88 유로 우승

88 유로 베스트팀

80, 92 유로 대표

90 월드컵 대표

88 IFFHS 베스트 키퍼 2위

92 IFFHS 베스트 키퍼 3위

87, 88, 91, 92 네덜 올해의 키퍼

 

 

 

 

CB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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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 판 크라이

 

"70년대의 우아한 수비수"

 

대표적인 [반 아약스파] 로서 크루이프의 아약스파가 득세할 때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다가 74 월드컵 이후부터 대표팀의 중추로 활약한 센터백.

70년대 답지않은 영리하고 우아한 수비를 즐겼으며 살인태클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공격적 재능이 좋아 여느 공격수 못지않은 멋진 중거리포를 걸기도 했다.

 

리그 3회

컵 2회

유로파 1회

76 유로 3위

 78 월드컵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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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브란츠

 

"어니"

 

7~80년대의 핵심 수비수.

 

188cm 장신 피지컬에 스토퍼,스위퍼가 모두 가능하고,

왼발 센터백이라는 희소성이 있던 7~80년대 유로파 우승팀의 주전 수비수.

78년 월드컵 당시 결승행 티켓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혼자 자책골과 만회골을 모두 넣어 천당과 지옥을 오간 선수로 회자된다.

 

리그 2회

유로파 1회

78 월드컵 대표

80 유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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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그리즐리"

 

PSV가 리그,유로파를 휩쓸던 시대 300경기를 넘게 출장한 수비수.

75년부터 86년까지 11년간 팀에 헌신했으며 전투적인 수비와 대담한 투지를 보였다.

은퇴 후 바로 구단에서 코칭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분데스 감독으로 최근까지 열일했다.

 

리그 3회

컵 1회

유로파 1회

80 유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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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

 

"대포"

 

축구사 최강의 골 넣는 수비수 겸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바르셀로나 드림팀의 일원으로 유명하지만 자국리그에서도 잔뼈가 굵은데

 PSV 소속으로는 130 경기에 나서 6차례의 타이틀을 들어올렸으며

그 중에는 트레블을 이룬 유로피언 컵도 있었다. 같은 해 유로대회까지

우승하는 대활약으로 세계 최정상 수비수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리그 3회

컵 2회

챔스 1회

88 유로 토너먼트 팀

94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87, 88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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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프 스탐

 

"캄펜의 바위"

 

90~00년대 가장 단단했던 인상파 깡패.

 

당시 공격수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수비수 중 한명으로

철저한 대인마크 외에 스피드가 빨라 풀백 백업을 볼 정도였으며

판단력과 리더쉽도 겸비했기에 커맨더-파이터 모두 통달했다.

 

PSV에선 단 두시즌 뿐이었지만 괴물같은 퍼포먼스로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골든 부츠 등을 휩쓸었고 팀에게는 4개의 타이틀을 안겨주었기에

구단 올타임 베스트11 에 올라있는 그의 이름도 낯설지 않은 편이다.

 

리그 1회

컵 1회

97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97 네덜란드 골든 부츠

96 유로 대표

98 월드컵 4강

00, 04 유로 4강

99 ESM 올해의 팀

99, 00 UEFA 베스트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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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이에르

 

"2000년대 오랑예의 수비수"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PSV에서 자리를 잡아 10년여 동안 팀의 수비진을 지켰다. 

처음 국대에 합류한 건 98년 월드컵때였지만 강력한 1군을 뚫지 못했고

2000년대 중반부터 비로소 오랑예 군단의 레귤러급으로 올라선 수비수. 

중간에 블랙번 로버스로 잠시 떠났다 2008년에 다시 복귀한 바 있다.

 

리그 5회

컵 1회

98, 06 월드컵 대표

08 유로 대표

10 월드컵 준우승

 

 

 

 

LB  레프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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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포르트필트

 

"7~80년대의 주전 수비수"

 

축구선수 데뷔 전 목수와 연극을 하던 열일곱살 청년은 PSV에 입단했고,

이후 11년 동안 숱한 승리에 일조하며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주로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에서 뛰었으며 지능적인 수비를 펼쳤다.

 

리그 3회

컵 2회

유로파 1회

78 월드컵 대표

80 유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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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하인체

 

"강철인"

 

PSV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덴마크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16년간 구단과 국가의 왼쪽 사이드를 책임졌던 에너자이저.

10대 때 윙포워드로 시작해 윙백, 풀백, 수미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성실맨으로 80년대와 90년대, 2000년대에 걸쳐 활약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는 38세로 대회 최고령선수가 되기도 했다.

PSV의 트레블 당시 팀에는 하인체와 더불어 레르비,니엘센 같은 

덴마크 대툐핌 동료들이 트리오를 결성해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말년엔 윌프레드 보우마의 성장을 도우며 클럽에서 은퇴하기에 이른다.

 

리그 9회

컵 3회

챔스 1회

88, 00 유로 대표

98, 02 월드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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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초롱이"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2002 월드컵 맹활약 이후 히딩크 감독의 PSV 에 합류.

좋은 조건의 박지성과는 달리 임대후 완전이적이라는 불안정한 입장이었지만

이내 활발한 사이드 장악력으로 에레디비지에서도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등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갔고 챔스 4강의 일원으로 분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리그 2회

컵 1회

02 월드컵 4강

06, 10 월드컵 대표

 

 

 

 

 

RB 라이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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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게레츠

 

"플랜더스의 사자"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PSV 역대 최고의 수비수.

 

덥수룩한 갈기머리와 턱수염으로 사자라 불리던 80년대 수비의 핵.

강력한 카리스마와 전술적 시야가 탁월해 후방에서 팀을 조율했으며

본인이 직접 공격에 가담해 돌파와 중거리를 때리는가 하면

단단한 수비력으로 센터백과 스위퍼까지 훌륭히 담당했다. 

이러한 벨기에 역대탑 수비수의 공헌으로 붉은악마는 국가 역사상 최고의 

국제성적을 거두었으며 PSV 역시 트레블이란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었다.

 

리그 6회

 컵 3회

챔스 1회

82, 90 월드컵 대표

86 월드컵 4강

80 유로 대표

82 벨기에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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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판 아일

 

"터보 베리"

 

80년대 PSV와 네덜란드의 핵심 사이드 자원.

 

강력한 스테미너와 기동력을 살려 오른쪽 풀백, 윙은 물론 중앙미들로도 활약했던 투사.

13년간 300경기가 넘는 공식경기에 출장해 아인트호벤에 없어선 안될 선수였으며

국가대표로도 오렌지 셔츠를 입고 35경기에 출장, 월드컵과 유로대회에서 성공을 거뒀다.

 

리그 5회

컵 3회

챔스 1회

90 월드컵 대표

88 유로 우승

92 유로 4강

 

 

 

 

 

MF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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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판 데르 케르크호프

 

"Stofzuiger"  진공청소기

 

7~80년대 토탈사커의 박투박 미드필더.

 

네덜란드 역사에 남은 최고의 중미 중 한명이자 PSV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트벤테에서 73년 이적해온 이래 88년 은퇴할 때 까지 오직 PSV에서만 뛰며

수많은 우승을 함께 한 레전드. 구단 역사상 리그,컵,챔스,유로파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선수이며 리그 경기만 해도 400 경기를 넘게 출장, 57골을 넣었다.

별명답게 부지런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중미,공미,수미,풀백에 이르는

멀티 능력까지 겸비해 구단과 오랑예 군단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다.

 

리그 6회

컵 3회

유로파 1회

챔스 1회

74, 78 월드컵 준우승

76 유로 3위

80 유로 대표

78 발롱도르 13위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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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트 휠리트

 

"검은 튤립"

 

축구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멀티플레이어.

 

멀티능력과 복수의 포지션을 가진 선수들은 수 없이 존재하지만

축구사를 통틀어 단 한명을 뽑으라면 이견의 여지는 많지 않을 것이다.

오렌지 군단과 밀란 제너레이션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자국에서도 할렘, 페예노르트, PSV에서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아인트호벤에선 두시즌 동안이지만 75경기에서 53골을 퍼부으며

두번의 리그 우승을 팀에게 선사했고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주었다.

 

리그 2회

84, 86 네덜 올해의 선수

86 네덜란드 골든 슈

87 네덜 올해의 체육인

88 유로 우승, 베스트팀

87, 89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90 월드컵 대표

92 유로 4강, 베스트팀

91 피파 베스트 11

월드사커 올타임 위대한 100인

20세기 베스트 오브 베스트 50

2011 피파 레전드 골든 풋

피파 100주년 기념 100인

88 발롱도르 2위

87 발롱도르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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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진돗개"

 

한국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명.

 

유럽파 1세대로 악바리 정신과 투지를 앞세워 PSV에서 활약했다. 

한국전력과 해병대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최초의 해외파' 차붐에게

자극을 받아 당시로선 쉽지않은 유럽무대에 도전했으며 오래 뛰진 않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77경기 11골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선 공격수, 윙어

였기에 주어진 임무에 비해 스탯도 나름 괜찮은 편. 당대 슈퍼스타인 크루이프와

혈전을 벌이고 반 하네험은 융무후의 수비에 질려 인종차별짓을 하기도 했다.

아인트호벤은 계약연장을 원했으나 아내의 적응때문에 국내에 복귀해야했다. 

 

78, 86 아시안 게임 금메달

86 월드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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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윈 쿠만

 

"80년대 오랑예의 또 다른 쿠만"

 

로날드 쿠만의 친형이자 88 유로 우승팀의 일원.

 

'형보다 나은 아우' 덕분에 항상 '쿠만 형'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그 역시 네덜란드 최초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팀의 전력이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였다. 동생과는 달리 왼발을 잘쓰고 중미,윙,풀백 등 

다양한 위치에서 제 몫을 해주었는데 특히 왼발 크로스의 정교함이 주무기.

 

리그 2회

88 유로 우승

90 월드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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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쿠

 

"만능"

 

90~00년대 오렌지 군단의 전천후 살림꾼.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와 윙어, 공격수, 센터백, 풀백마저 가능한 진정한 일꾼.

과거의 굴리트, 국내의 유상철 등과 함께 '올라운드의 대명사'로서 항상 언급되는

대단한 멀티 플레이어다. 95년 팀에 합류한 후 화려한 팀 동료들과 리그, 컵대회를

우승하고 바르샤로 떠났으나 2000년대 후반 컴백해 지성, 반 봄멜 같은 선수들과

함께 다시금 팀을 리그 최강자, 챔스의 다크호스로 만들었고 현재는 1군 감독님.

 

리그 4회

컵 2회

96 유로 베스트팀

98 월드컵 4강

00, 04 유로 4강

06 월드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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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판 보멀

 

"The Punisher"  응징자

 

2000년대 정상급 홀딩 미드필더.

 

건장한 피지컬과 강인한 체력, 활동량. 터프한 파이팅까지 두루 갖춘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그가 거쳐간 팀만 해도 바르샤,뮌헨,밀란 등

요란하기 그지없지만 커리어 대표클럽이라면 역시 친정, 아인트호벤이다.

 

지나칠 정도의 다혈질과 거친 태클은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런 과격하되 강력한 수비와 장악력, 이따금씩 터지는 득점력은

명문 빅클럽들조차 다 탐낼만한 자산이었음이 분명하다.

 

리그 4회

컵 1회

01, 05 네덜 올해의 선수

05 네덜 골든 부츠

06 월드컵 대표

10 월드컵 준우승

12 유로 대표

 

 

 

 

 

W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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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 판 데르 케르크호프

 

"The Blind"

 

70년대 토탈사커 오랑예군단의 라이트 윙.

 

쌍둥이 형제인 빌리와 함께 클럽과 국대에서 함께 준주전급으로 활약한 희귀 케이스.

두드러지는 장점은 빠른 속도와 발재간을 살린 드리블 돌파 후 올리는 정확한 크로스로

클래시컬 윙어의 정석적인 면을 보여주었으며 슈팅스킬역시 괜찮아 득점력도 준수했다.

쭉 PSV에서만 뛰며 은퇴 했던 형제 빌리와는 달리 83년에 팀을 떠나 각지를 떠돌았지만

PSV에서도 278 경기 85골을 넣고 5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이 시기 오랑예의

군단원으로서 두번의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리그 3회

컵 2회

74, 78 월드컵 준우승

76 유로 3위

80 유로 대표

78 발롱도르 12위

피파 100 주년 기념 1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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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랄트 파넨뷔르크

 

"헤랄딩요"

 

88 유로 우승팀의 재간둥이 테크니션.

 

작은 체구와 그에 걸맞는 민첩함, 볼컨트롤 능력을 지닌 윙어-공미.

길거리 축구와 풋살 출신답게 좁은 지역에서의 양발 테크닉이 매우 좋았다.

프로축구에도 잘 적응해 에레디비지에서 총 372경기 112골을 넣었고

아약스와 PSV에서 모두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 다비즈의 어린 시절 우상. 

그러나 챔스 우승 후 불화로 인해 히딩크 감독을 떠나게 만든 장본인.

 

리그 5회

컵 3회

챔스 1회

88 유로 우승

90 월드컵 대표

88, 89 네덜 골든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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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데바인 젠덴

 

"볼로"

 

2000년대 준족의 사이드 플레이어.

 

좌우 윙어, 중미, 좌우 풀백을 소화하는 다부진 멀티 플레이어.

PSV 유스 출신으로 93년 데뷔한 이래 98년까지 리그 112경기를 뛰었고

98년 월드컵 3,4위전의 대포알 슛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반대쪽 오베르마스와 함께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크지않은 체구지만 유도선수 출신의 바디밸런스로

땅땅하게 좌우측 사이드를 헤집던 윙어. 바르샤에선 무리한 풀백기용으로

폼이 흐트러졌고 이후 지속된 부상과 부진으로 전성기가 오래가진 못했다.

 

리그 1회

컵 1회

98 월드컵 4강

00, 04 유로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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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Three Lung Park"  3개의 폐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2002 월드컵의 눈부신 활약으로 20대 초반에 합류.

이적 직후엔 잠시 부진했으나 이내 주전으로 도약하며 핵심으로 떠오른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걸쳐 기여도가 상당했으며

강팀과 빅경기시 전담마크맨이 되어 에이스를 꽁꽁 묶어놔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들로 인해 PSV의 챔스 4강, 리그 재패 당시 주축으로 활동했고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인끝에 EPL로 무대를 옮겼으나 말년에는 PSV로 돌아와 은퇴했다.

 

02 월드컵 4강

05 에레디비지 베스트11

05 KNVB컵 MVP

05 챔스 베스트 11

06, 10 월드컵 대표

10 한국 올해의 선수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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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연 로번

 

"老벤"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윙어 중 한명이자 슈퍼 크랙.

 

흐로닝언 유스출신으로 2005년 입단했을 때 이미 국가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였으며

한국팬들에게도 박지성, 이영표의 동료로 친숙하다. 당시 겨우 스무살이 된 어린 나이였지만

발군의 드리블과 스피드로 한눈에 봐도 될성 부른 떡잎이었으며 외모 또한 노련하긴 마찬가지. 

아인트호벤 소속으로 리그와 슈퍼컵 더블우승을 안긴 채 슈가대디의 첼시에 합류한다.

심한 유리몸이기에 "부상없으면 신계"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은 선수이기도 하다.

 

리그 1회

03 네덜란드 신인왕

05, 10, 11 ESM 올해의 팀

10 독일 올해의 선수

11, 14 UEFA 베스트 11

14 UEFA 최우수 선수 3위

14 월드컵 브론즈볼

14 피파 월드 베스트 11

 

등등등

 

 

 

 

FW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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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엔 딜렌

 

"Het Kanon"

 

구단 최초의 전설적인 스코어러.

 

50년대 리그 최고의 공격수이자 네덜란드 공격수 계보를 잇는 명 스트라이커.

 아인트호벤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

10년 넘게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리그에서만 328경기 287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후배 반 더 카일런이 경신하기 전까지 통산 최다 득점기록이었다.

또한 에레디비지 공식 출범 후 최초의 득점왕이기도 하다. 국대는 5경기 4골.

 

57 네덜란드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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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판 데르 카일런

 

"Mr. PSV"

 

PSV 아인트호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전드.

 

6~70년대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포워드-섀도 스트라이커-공미를

주 포지션으로 하는 팀 최고의 스코어러이자 플레이메이커. PSV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였다.

 아인트호벤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18년간 핵심으로 활약했고 리그만 528경기 308골.

양발로 구사하는 테크닉과 강력한 슈팅으로 아인트호벤을 정상에 올려놓았고

3번의 득점왕과 최초의 국제대회인 유로파 포함 트로피 5개를 들어올렸던 미스터 PSV.

 

 

그러나 이러한 실력과 인기에도 시대에 가려진 비운의 스타가 되었는데

바로 희대의 라이벌 아약스와 크루이프의 존재 때문이었다. 포지션과 스타일마저 흡사했고

자존심도 양보할 수 없었던 두 거성은 공존할 수 없었는데, [아약스파] 크루이프와 네스켄스가

바르샤 소속일 때 훈련장에 나타나면 카일런과 베베른은 "스페인의 왕들이 납셨다"며 비꼬았다.

결국 오렌지 군단이 세상을 휩쓸 던 때 A 매치 22경기 7골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월드컵이 열린 74년도 득점왕이자 리그 최고의 선수였음에도 최종 엔트리 탈락. 

그 와는 대조적으로 PSV에선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리그 3회

컵 1회

유로파 1회

66, 70, 74 네덜란드 득점왕

75 컵 위너스컵 득점왕

 

 

 

 

29.png

 

빔 키프트

 

"빔"

 

80년대 오렌지, PSV 최고의 골게터 중 한명.

 

당시 리그 최고의 호쾌한 공격수이자 금발의 스타.

190cm 장신으로 공중전에 능하며 패스플레이도 나쁘지 않았다. 

아약스 유스출신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이탈리아 무대 도전 후

PSV 입단! 여전히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득점왕에 두 차례 올랐고

대표팀에서도 88 유로 우승을 포함 메이저 대회에서 준주전으로 나섰다.

고비 때 마다 한방씩 보여줘 슈퍼조커로서의 존재감도 입증해 주었다. 

 

리그 6회

컵 4회

챔스 1회

82, 88 네덜란드 득점왕

87 UEFA컵 득점왕

92 유러피언 골든부츠

88 유로 우승

90 월드컵 대표

92 유로 4강

 

 

 

 

30.png

 

호마리우

 

"The Animal"

 

가장 완벽한 침착성을 지닌 박스 안의 여우. 

 

브라질과 세계 축구사에서 호마리우가 쌓은 업적은 실로 대단하지만

그 전성기의 본격적인 시작은 에레디비지의 PSV 에서였다.

PSV에서 뛴 5년동안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득점왕을 먹은 미친활약.

비록 88년 직후 영입됐기에 빅이어는 없었지만 트레블 당시 낮은 득점과

무승부로 이뤄낸 챔스우승임을 감안할 때, 호마리우가 미쳐 날뛰던

시기가 오히려 공격력면에선 더 폭발적인 화력을 뿜어냈다고 볼 수 있다.

이 후 바르셀로나의 드림팀과 94년 월드컵에서 선수생활의 정점을 찍는다.

 

리그 3회

컵 2회

89 네덜 올해의 선수

90, 91, 92 네덜 득점왕

89, 90 네덜 컵 득점왕

90, 93 챔스 득점왕

93 피파 올해의 선수 2위

94 피파 올해의 선수 1위

94 월드컵 우승, 골든볼

94 옹즈도르

99, 00, 02 플라카르 골든 풋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등등등

 

 

 

 

31.png

 

호나우두

 

"Il Fenomeno"  경이로운 존재

 

축구사 역대 최강의 천재 스트라이커.

 

구단은 호마리우의 아쉬운 빈자리를 브라질에서 메꾸기로 한다. 19살의 신동.

600만불에 크루제이루에서 날아온 소년은 첫 시즌 36경기 35골의 기염을 토한다.

다음 시즌은 부상 때문에 21경기 19골에 그치긴 했지만 한 시대와 축구계를

뒤집어 놓을 경이로운 천재의 등장을 알리는데는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였다. 

아쉽게도 단 2시즌 만에 호나우두는 선배의 길을 따라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생략

 

 

 

 

32.png

 

루크 닐리스

 

"럭키 루크"

 

90년대 벨기에, PSV의 스트라이커.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오가며 많은 골을 넣은 스트라이커이자

호나우두, 반 니스텔루이 같은 득점기계들 옆에서 훌륭히 보좌했던 도우미.

안데레흐트에서 224 경기 127골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쌓으며 PSV에 합류.

이후 6년간 꾸준히 포워드진을 사수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유지했다.

호돈이 자신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로 수차례 닐리스를 언급했을 정도. 

98년 월드컵 당시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하다.

 

리그 2회

컵 1회

94, 98 월드컵 대표

00 유로 대표

96, 97 네덜란드 득점왕

95 네덜 올해의 선수

96 벨기에 올해의 선수


 

 

 

33.png

 

뤼트 판 니스텔로이

 

"Van Goal"

 

2000년대 네덜란드 최고의 득점머신.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세계 최고 공격수 대열에 합류한 말형이지만

90년대 리그에서도 이미 화려하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67경기 62골. 

팀 선배 호마리우, 호나우두 처럼 2년여만에 팀을 떠나긴 했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두번의 득점왕과 두번의 리그를 팀에 선사했으며

당시 역대급 스트라이커들을 배출하는 PSV산 공격수 계보를 이어주었다.

 

리그 2회

99, 00 네덜란드 득점왕

99, 00 네덜 올해의 선수

02, 03, 05 챔스 득점왕

03 UEFA 올해의 팀

03 EPL 득점왕

03 UEFA 올해의 공격수

04 유로 4강, 베스트팀

06 월드컵 대표

07 라리가 득점왕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등등등

 

 

 

 

34.png

 

마테야 케즈만

 

"PSV 배트맨"

 

21세기 밀레니엄 PSV의 아이돌.

 

2000년대 초반 에레디비지를 흔들어놓은 초신성!

그리곤 유럽무대에서 장렬히 산화한 용산의 굴욕 주인공..

자국리그 최고의 유망주였으며, 황금 공격수 계보를 자랑하던

PSV에 합류하자마자 득점왕을 갈아엎으며 세계 최고의 핫스타가 되었다.

문전에서의 순간적인 침투와 결정력이 특히 탁월했고 양발능력과 테크닉 또한

겸비했기에 첼시 이적 당시 장미빛 미래를 점치는 사람들이 참 많았으나..망 

주가 폭락한 선수의 대명사격으로 요즘은 저니맨, 추억의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리그 2회

00 유고 득점왕

01, 03, 04 네덜 득점왕

03 ESM 올해의 팀

03 네덜 올해의 선슈

00 유로 대표 (유고슬라비아)

06 월컵 대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추가될만한 선수들 -

 

GK

리웨 스테이저

로날드 베터로스

안드레아스 이삭손

아우렐리오 고메디언

 

DF

셰프 판 런

비외른 노르드크비스트

이반 니엘센

룰 비레스마

게오르게 포페스쿠

어네스트 파버

아르투르 누만

알렉스

빌프레드 보우마

 

MF

폰스 판 비젠

욘 바우터스

툰 브루셀러스

쇠렌 레르비

할바르 토레센

빔 용크

요한 보겔

토미 시몬스

데니스 롬메달

이브라힘 아펠라이

 

FW

피에트 프란센

얀 판 덴 브록

헤리 루브세

아놀드 브루깅크

랄프 에드스트룀

칼루샤 브왈랴

제퍼슨 파르판

얀 하셀링크

 

 

 

---------------------------------------------------------------------------------------------------------------------------------------------

--------------------------------------------------------------------------------------------------------------------------------------------

 

 

 

Club
[1] 바이에른 뮌헨 http://www.fmkorea.com/531426759  Reboot !
[2] 바르셀로나    https://www.flayus.com/2019856     Reboot !
[3] 레알 마드리드 https://www.flayus.com/2648168    Reboot !

 

[4] 유벤투스      http://www.fmkorea.com/262397953
[5] 맨유           http://www.fmkorea.com/266583665
[6] 밀란           http://www.fmkorea.com/272498468
[7] 인테르        http://www.fmkorea.com/273773152

[8] 리버풀        http://www.fmkorea.com/280899877
[9] 아스날      http://www.fmkorea.com/287627714  
[10] AT 마드리드 http://www.fmkorea.com/295431421
[11] 도르트문트  http://www.fmkorea.com/301842973
[12] 아약스        http://www.fmkorea.com/264647063
[13] 첼시         http://www.fmkorea.com/290430182
[14] 발렌시아    http://www.fmkorea.com/313187651
[15] 로마         http://www.fmkorea.com/284063397
[16] 토트넘        http://www.fmkorea.com/255231987
[17] 리즈         http://www.fmkorea.com/299335636
[18] 나폴리       http://www.fmkorea.com/322696776
[19] 셀틱         http://www.fmkorea.com/326237759
[20] 아슬레틱     http://www.fmkorea.com/335172925
[21] 벤피카       http://www.fmkorea.com/345611253
[22] 샬케 04       http://www.fmkorea.com/362624079
[23] 포르투       http://www.fmkorea.com/372282751
[24] 리옹         http://www.fmkorea.com/375742618
[25] 라치오       http://www.fmkorea.com/380635421
[26] 레버쿠젠     http://www.fmkorea.com/384944024
[27] 브레멘       http://www.fmkorea.com/398370941
[28] 피오렌티나  http://www.fmkorea.com/515550993

[29] 마르세유     http://www.flayus.com/2899591


Nation
[1] 불가리아 http://www.fmkorea.com/319799445
[2] 벨기에   http://www.fmkorea.com/330605684
[3] 콜롬비아 http://www.fmkorea.com/337933130
[4] 칠레     http://www.fmkorea.com/349035484
[5] 카메룬   http://www.fmkorea.com/353967974
[6] 헝가리   http://www.fmkorea.com/424242587
[7] 체코     http://www.fmkorea.com/499826800
[8] 스웨덴   http://www.fmkorea.com/551245210
 
Generation
90's 네덜란드   http://www.fmkorea.com/366857351
90's 아르헨티나 http://www.fmkorea.com/376739022
 
K League
[1] 포항  http://www.fmkorea.com/432910884
[2] 수원  http://www.fmkorea.com/451446135 

 

 

 

 

압축파일 : http://www.mediafire.com/file/gazja426w1e1189/PSV+Legends+Pack+by+So+you.7z

 

 

댓글 6

반커브 2017.01.31. 16:18
역시 psv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댓글
귤도기 2017.01.31. 16:31
케즈만 진짜 잘될줄 알았는데
댓글
법정스님의소유 작성자 2017.01.31. 19:01
 귤도기

첼시에선 그랬다쳐도 그 이후 다른 리그들에서도 망한게 신기..

댓글
휘트네스 2017.02.02. 16:39
예전에 로벤이 영표형 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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