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딕턱> "고급축구" 맨시티&리버풀의 장점을 합친 [4-3-3]+ 플레이영상

 

 

 

https://youtu.be/eD4dmWsoDLA

 

저번 도르트문트 글과 영상을 좋게 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험 끝나고 바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술은 단순히 사기급 역대급 이런 것이 아니라

현 프리미어리그 1위 2위를 달리는 두 팀의 감독들의 전술 중 장점만을 융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전술은 생각보다 고급전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수급이 된다면 사용하시는걸 더욱 추천드립니다.

 

 

이번 전술은 윙 전술의 가장 기본 전술인

4-3-3 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감독들이 사용하고 있기에 특정된 한 팀의 4-3-3 을 제작할까 하다보니

그래도 게임에서 하는데 좀 더 좋은 것을 합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현 프리미어리그 최강 팀인 [리버풀] & [맨시티] 의 특징을 합쳐 만들어보았다.

 

 

전술에 들어가기 앞서

두 감독의 스타일을 비교해보자

 

먼저

 

<과르디올라>

- 윙 플레이어들을 최대한 넓게 벌려서 상대 수비 라인을 전체적으로 넓히게 한다.

- 그 다음 그 공간 사이로 3선 미드필더가 침투한다

- 침투된 미드필더 자리를 양 윙백이 들어가 볼 점유 및 역습에 대비한다.

- 박스 밖에서는 그 어떠한 선수도 스위칭을 하면 안되지만 박스 안에서는 자유를 허락한다.

 

< 위르겐 클롭 >

- 좁은 간격 좁은 범위를 형성해서 팀단위 움직임을 지향한다.

- 덕분에 압박의 강도는 강해지고 주변의 선수가 많기 때문에 협동 플레이가 많다.

- 모든 선수가 골을 위해 자유로운 스위칭을 지향한다.

 

 

-> 이 처럼 한 가지의 포메이션으로 너무나 다른 플레이를 실행하는 감독들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이 두 감독의 특색을 합쳐 전술을 만들어보았다.

그럼 먼저 전술을 보자

 

 

 

세부 전술 특징

 

1. 기본적으로 두 감독 모두 압박을 선호하는 스타일이기에 필자 역시 전방 압박을 모티브로 한다.

 -> 다만 , 수비 시에는 좁게 형성해서 수비 존을 형성하여 수비를 만들었다.

     이 방법을 이번작에서는 확실하진 않지만 이번 시즌 실점이 30골인 것에 만족하며 방법은 바로 대인마크를 끄는 것이다.
     대인마크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수비 존을 깨트리지 않으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태클로 수비를 할 수 있다.

 

2. 공격폭은 좁게 + 전체적인 전술은 자유롭게

: 필자는 이번 전술에 양 인사포를 기용했다.

과르디올라는 양 윙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사포를 기용한 경우도 많고

클롭 같은 경우는 완전히 양 인사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살라의 득점을 위해)

그렇기 때문에 필자 역시 인사포를 기용했고 공격폭을 좁힘으로써

 더욱 중앙 지향으로 선수들의 간격이 좁혀지기 때문에 볼 배급에 있어 유리함을 얻을 수 있다.

 

3. 공을 빼앗겼을 시 역압박 공을 가졌을 시 역습

: 앞서 언급했듯이 두 감독 모두 전방 압박을 지향하는 감독들이고

 필자 역시 전방압박을 선호하는 감독이다.

이번 작에서 역압박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방법을 찾은 듯 하다.

압박이란 것은 원래 간격이 멀어질수록 효과를 보지 못한다.

즉 좁은 간격으로 선수들이 동시에 밀어붙임으로써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압박을 하러 들어간 곳으로 공간을 주기 때문에

역압박을 사용하고 싶은 감독들은 공격폭을 좁게 하는것을 추천한다.

 

4. 공 - 수 간격은 좁게

: 사실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이지만 나 처럼 전방압박을 선호한다면 수비라인도 높이고 공격라인도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비라인만 높이고 공격라인을 낮추면 공수 간격이 좁아지겠지만

그렇게 되면 공격 라인은 기본 플레이 위치가 하프라인이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감독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5. 공격 플레이는 양 측면

: 필자의 글을 읽어보신 감독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넘어가겠다.

다만 이번 전술에서 윙백들을 중앙으로 사용하고있다. 그렇다고 해도 이대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6. 짧은 패스를 통한 점유 및 공간패스

: 나 자체가 긴패스를 싫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굳이 이렇게 좁게 형성한 전술에서 긴패스의 의미는 필요 없다.

그리고 필요할 땐 선수들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긴패스를 선택할 이유 역시 없다.

공간 패스 역시 선수들에게 자유를 부여한만큼 그들의 천재성을 이용한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공간패스의 선택은 필수이다.

 

 

 

다음은 개인 지침이다.
(개인지침이 많기 때문에 잘 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양 인사이드 포워드는 좁게 포진을 선택해야한다.

애초에 선수 간격을 좁게 형성하는 것이 이번 전술의 목표인만큼  팀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전진을 하면서도 그 플레이는 좁게 들어오면서 플레이할 수 있게해야한다.

또한 2선은 필수적으로 포지션 자유를 부여한다 .

 

다음은 3선 미드필더 (중앙-공격) + (어플맨-공격)이다.

이번 포지션의 선택 이유는 명확하다. 두 포지션은 절대로 넓게 포진하거나 넓게 나가서는 안된다.

인사포가 아무리 좁게 형성한다고 한들

 [인사포- 원톱 - 인사포] 라인 사이 사이는 공간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간을 침투하는 것이

이 두 포지션의 목표이다. 그렇기에 포지션에 자유는 주지만 이 두 포지션의 선수들은 하프를 넘어서

역습이나 공격시에는 중앙으로만 뛰어야한다.

 

다음은 수비수이다.



 

 

수비수들은 명확하다.

그들 포지션은 윙백 자유이다. 하지만 상황에 맞게 팀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땐

보다 중앙 플레이를 선호할 수 있게 좁게 포진을 걸어준다.

그렇게 되면 후에 우리 선수들이 공격시에 모두 올라갔을 때

비어질 중앙 공간을 카바하러 들어오고 그것이 바로 이 전술에서

윙백들의 목적이다.

하지만 필요시에는 그들은 충분히 측면 공격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간단하게 움직임을 알아보자

 

먼저 공격 전개 전 상대의 전방 압박이 거세자 다시 키퍼에게 공을 돌리는 상황

키퍼는 전방으로 전진되어있는 윙백에게 공을 돌리면서 압박을 한번에 풀어냄

공을 받은 윙백이 중앙으로 드리블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습을 전개

결국 공격 라인 사이사이 공간으로 3선미드필더들이 침투하면서 숫자적 우위

마지막은 패스를 받은 델리 알리의 골로 기록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습 시에 공격을 보다 중앙 지향으로 움직이면서 더 빠른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고

공격진 사이 사이 공간으로 미드필더가 침투하는 덕분에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숫자적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볼 수 있듯이 혹시나 상대에게 공을 주더라도 미드필더라인에 윙백이 들어오니 3명의 선수가 대기하고 있다.

 

 

 

 

 

더 많은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유튜브에 편집해서 업로드했습니다.

 

게임 영상은 1분 부터니 원하시면 거기서부터 보시면 될 것 같고

보시고 좋아요 구독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eD4dmWsoD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