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딕턱> 도르트문트의 질주 스위칭 [4-2-3-1] + 플레이영상
- bi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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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아직 미숙하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윙 전술
그 중 현대 전술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4-2-3-1] 을 준비했다.
그런데 수 많은 [4-2-3-1] 을 중에서 어떤 것이 색다를까를 고민한 결과
이번 시즌 분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파브르 감독의 도르트문트 전술을 준비했다.
전술의 특징
이 전술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2선 1선 라인이 자유롭게 스위칭을 하는 전술이다.
그 말이 무엇이냐
--> 공격진 라인은 자유롭게 필드를 이동하면서 공격 활로의 다양성과
상대의 예측을 벗어나는 움직임으로 수비의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
즉, 윙이든 인사포든 공미든 포워드든 자유롭게 공을 잡고 자유롭게 상대의 공간을 창출하여
득점을 만들어내는 전술이다.
( 그렇다고 게임 내에서 불가능한 -> 왼쪽이 아에 오른쪽으로 돌아 뛰는 이런 종류는 사실상 15게임에 한 번 나올까 하는 장면 )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2선의 중앙 미드필더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사용한다.
어플맨을 사용하기 보다 보다 활발하게 전방에서 움직이면서 상대의 빈 공간을 창출 할 수 있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보고 사용한다.
또한 포지션의 자유를 줌으로써 선수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공을 배급받고 빌드업에 동참하고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평균 점유율이 58%를 이루고 있다.
전술소개
<실제 도르트문트 전술>
1. 마르코 로이스를 기점으로 (공미) 2선과 1선의 선수들이 제 각기 스위칭 하며 공격의 창의성을 높임
2. 파브르 감독은 안정적인 수비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방압박을 중시하지 않음
따라서 전체적인 압박 강도는 낮고 수비 폭 역심 좁게 형성
3. 3선 미드필더들은 전방으로 크게 올라오진 않음
<FM 도르트문트 전술>
1. 공미를 포지션함으로써 이 선수가 빈 공간을 찾아 자유롭게 움직임 (반드시 기점 역할을 한다는게 아니다)
2. 선수들에게 자유를 줌으로써 윙이든 인사포든 자신들이 원한다면 어디로든지 상대 박스 근처에서 활발히 움직임
3. 필자는 압박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 강한 전방압박을 지침
또한 FM 게임에서는 좁은 수비간격을 통한 수비라인은 빈 공간을 너무 많이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비폭으로 수비 라인 형성
-> 이 부분은 개인적 취향에 맞게 설정 하길
4. 윙백 중 한 선수를 좁게 포진함으로써 중앙에서의 볼 배급에 도움을 줌 -> 볼 점유율에 도움
5. 3선 미드필더들도 보다 전방으로 침투함으로써 공격 숫자를 늘린다.
세부 전술 소개
1. 측면공격 반대쪽 오버래핑
이 방법은 이번작에 들어와서부터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물론 이 전술에서는 공미가 실축의
로이스처럼 기점 역할을 하면 좋겠지만 필자가 중앙지향으로도 게임을 돌려본 결과
만약 공미가 상대에게 막히면 공격의 길이 모두 중단되어버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윙 전술답게 양쪽 측면을 사용하는 공격을 추천한다.
2. 공격 폭은 넓게 수비폭은 일반 + 압박은 강하게
앞서 언급했듯이 실축에서의 파브르 감독은 안정적인 수비 후 역습을 선호하는 감독이기에
전방압박 보다는 수비 시 밑으로 내려오면서 좁은 수비범위를 형성한다.
하지만 필자가 느끼기에 그러한 수비 전술이 윙 전술이 많은 FM에서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형으로 진행하고 필자는 압박을 중요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방압박을 통해 역습을 만들어가는 전술을 구성했다.
3. 윙어의 창의성을 이용한 공간패스와 자유롭게 플레이하라
이 전술의 핵심은 자유성이다. 즉 모든 선수가 공격시에는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는것이 필자의 목적이다.
그 이유는 일반적이고 대중적으로 플레이하는 단순 얼리크로스 슈팅 혹은 컷인 슈팅 보다는
플레이어들 스스로 창조하고 다양한 루트의 패스와 침투로 만들어가는 축구를 보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에 있어서 자유를 부여하고 그러한 창의성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공간패스는 필수이다.
<개인 지침>
이번 전술에서는 개인지침이 많으니 감독분들은 원한다면 자신에 맞게 바꾸던지 하고 아니라면 이 지침 그대로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림
1. 공격진 [순서 : 공격형 미드필더 -> 딥라포 -> 오른쪽 윙 -> 왼쪽 인사포]
일반적인 4-2-3-1 같지만 포지션의 자유를 줌으로써 선수들이 개인의 판단을 통해 자유롭게 스위칭 하는 것을 경기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 오른쪽 윙의 움직임이 사이드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경기장 중앙으로 들어오는 경우 태반
2. 수비진 [순서 : 중앙 수비수 -> 오른쪽 윙백 -> 왼쪽 윙백
앞서 언급했듯이 좌우 윙백이 모두 올라가기 보단 한 포지션의 윙백은 보다 중앙으로 쏠리면서 빌드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좀 더 공을 점유하는데 좋은 시너지가 생긴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점유율이 밀리지 않으며오히려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경기장을 전체로 사용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유튜브에 편집해서 업로드했습니다.
게임 영상은 1분 부터니 원하시면 거기서부터 보시면 될 것 같고
보시고 좋아요 구독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인 23
댓글 8
음.. 모르겠습니다 실축의 파브르 감독처럼 단단한수비 후 역습 전술에서는 보다 공격 숫자가 적어 유용할 수 있으나 저는 전방압박과 더불어 3선라인도 공격적으로 전진 시키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