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전술에서 플메 둘을 기용하는 것에 대해 질문
- 엔비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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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백상대를 위해 점유율 전술을 짜다가 중원 조합에 대해서 궁금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현재
중미공(왼발) 어플메지(왼발)
딥플방(오른발)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상상딸에 의하면,
오른발을 쓰는 딥플방이 왼쪽으로 짧은 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하고,
왼발을 쓰는 어플메가 오른쪽 측면의 빈공간으로 패스를 통해 공격 마무리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그림도 많이 나와 어느정도는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딥플방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더 다이렉트하게 왼쪽 측면의 빈공간으로 패스를 해서 그쪽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공격방식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또 생각보다 많이 전진하여 딥플방과 어플지의 위치가 겹치는 현상도 많이 발생합니다.
우측면에 비해 좌측면이 상대적으로 파괴력이 떨어지는 조합이라, 그런 방식은 지양하고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플레이메이커(딥플)롤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딥플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는 조던 핸더슨입니다.
패스 능력치가 아까웠고, 선호역할로도 가장 초록불이 많이 들어와 있어 결국 플레이메이커 롤을 두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원하고자 하는 답은.
1. 딥플메와 어플메의 공존의 효율성은 어떠한가? (효율이 나쁘지 않다면 좀 더 파괴적인 좌측면 선수를 영입해 해결한다.)
2. 패스능력치의 활용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핸더슨의 역할을 바꾼다. 바꾼다면 어떤 역할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