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역사창작물 제나라 민왕의 다리힘줄을 적출하는 초나라 장군 요치.mp4[발롱도르~]

때는 송나라를 멸망시킨 제나라를

 전국시대 여러나라들이 괘씸한 제나라를 박살내기 위해

진 연 삼진(위한조) 5국합종군을 조직할 때의 일이다.

이때 초나라도 연나라에 좋은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았으나

제나라에 빼앗긴 회수 이북의 땅(회북)을 따로 얻기 위해 플랜을 짜고 있었으며 합종군에 참여하지 않고 따로 한 발자국 뒤로 빠진 상태였었다.

(Huai하 회하->회수)

(제나라 수도 임치, 거

즉묵은 어딘지 모르겠음;;)

그리고 초나라를 제외한 합종군이 제나라 영토를 짓밟고 점령하며 즉묵(성)과 거(성)을 공략하는 중의 일이었다.

그리고 거에 제 민왕이 있다는 첩보를 확보한 초나라는 회북을 다시 얻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제왕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초장 요치를 파병했다.

그것도 모르고 타국 장군을 만난 제민왕은 요치를 좋게 보고 상국에 임명하였고 결국 딴 맘을 품은 요치에게 다리 힘줄이 뽑히고 대들보에 매달려 죽게된다.

이후 요치도 자신의 본국과 연락이 안되는지 개인행동을 시작하게되는데 제민왕이 죽고 남은 제나라 영토를 연나라의 나누어 가지려고 다투던 중 제민왕을 모셨던 왕손고가 이끄는 거성의 백성들에게 습격을 당해 살해되었다.

그리고 제민왕이 살해당하자 거성의 백성들이 그의 아들인 왕자 법장, 전법장을 찾아내 제 양왕으로 받들고 제나라는 종사를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

출처 : 전단열전

힘줄고기 맛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