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엘리온 2차 서포터즈 테스트 후기[발롱도르~]

블루홀에서 만들고 있는 mmorpg임.

원래 에어였는데 이름이 구려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엘리온으로 변경한것임

1일에 12시간씩 토,일 2일동안만 진행된 테스트라 많은걸 알 수는 없었음.

종족은 휴먼/엘프/아인종/오크가 있음 뭐 종족특성 이런건 없는거같고 생긴거만 다름

진영이 2개임. 온타리와 벌핀. 둘이 적대진영이고 어느 진영이든 모든 종족을 선택할 수 있음

진영특성도 딱히 없는거같음. 그냥 지도상 온타리는 북쪽지역이 거점이고 벌핀은 남쪽지역이 거점임

게임 자체가 테라+아키에이지 두개를 섞어놓은듯한 느낌이 매우 강함

논타겟+세력싸움+세밀한컨트롤을 요구함

사용 가능한 스킬이 8개인거같음

스킬창에 올릴 수 있는게 1,2,3,4,Q,W,E,R 임

F1~F8까지도 있는데 여기에는 아이템같은게 주로 올라감

생각해보니 F1~F8에 스킬도 올라가는지 한번 걸어볼걸 한번도 시도를 안해봤네

최적화는 굉장히 잘 되어있는거같음.

램64기가 + i5-8700 + gtx2060에서 풀옵으로 불편함 없이 돌아갔음

램빨인가 그건 모르겠다

인던은 난이도가 굉장히 쉬움.

이건 아마 난이도 조절 패치될거같음

워로드/거너/미스틱(힐러)/엘리멘탈(마법사)/어쌔신

어쌔신은 하는 사람 자체가 적어서 잘 모르겠음.

워로드 방패스킬 씹사기, 거너 딱히 장점을 모르겟음 그냥 물리 원딜임, 미스틱 힐하는 소환수딜러같은 느낌, 엘리멘탈 마딜인데 파일럿차이 심할듯함

전체적으로 회피기가 매우 많음. 어쌔신이 암살을 못할 정도로 많고 회피기 쿨타임도 짧아서 반응빠르고 손 되는 사람이면 어지간하면 안죽을거같음

200vs200 진영전이 있는데 아키에이지 전성기 생각날만큼 꿀잼이엇음

레벨 36쯤부터 닥사구간이 있음

뭐 몹 1000~1500마리 잡으면 렙업하는정도라 막 어렵거나 지루하지는 않음. 몰이사냥 가능하고 리젠도 빨라서 할만함.

개인거래가 없음 ㅅㅂ 거래소만 있음

이게 너무 줫같음

지인들이랑 게임할때 템도 못주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질거같음

퀘스트할때 나랑 npc랑 대화 끝나고 npc들끼리 떠드는 장면이 지나가야 다음 행선지가 표시됨

이것도 너무 개같음. 좀 ㅅㅂ 빨리빨리 표시됐으면 좋겟음. 

스토리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해보니까 이 게임이 스토리가 딱히 충만한건 아님

성격급한 한국인들은 이거 못참고 짜증낼게 뻔함 (본인도 짜증났음)

로아처럼 아이템 레벨이라는 개념이 있음.

2일의 짧은 기간이어서 그런가 어떤 의미를 가진다는 체감이 오진 않았는데

테스트를 2~3달정도 한다면 좆망의 지름길이 될지 어떨지 모르겟음

운영만 로아처럼 좆박지 않는다면 피방점유율 10위권 진입은 가능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