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리뷰

일단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수를 메긴다면 85점 정도로 하겠습니다.

전투

개인적으로 전투나 타격감은 할로우나이트나 오리보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목걸이의 조합에 따라서 전투스타일 매우 유연하게 바꿀수 있게 한다거나 하는

고민할만한 요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보스전은 게임을 많이 접해봤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마냥 쉽지도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어려움 기준으로 요행으로 깨는건 불가능하고 패턴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 회피가 가능한지도 익혀야지만

클리어가 가능한 적절한 레벨벨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출

특히 패링은 정말 훌륭합니다.

노란색으로 빛나는 공격을 패링하면 언제나 연출이 나오는데 이게 전투하는 도중에 매번 쾌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잡몹들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액션이 나오며, 대략 3~5개정도의 연출을 돌리고 모델링만 바뀌는 느낌

패링을 사용하는 보스도 있고 보스의 공격에 패링에 실패했을때도 꽤나 볼만한 연출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