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렛셀엔젤 3~

 

 

장르는 옛날 유행했던 레슬링에, 미소녀 + 테이블 카드 + 클럽 매니지먼트가 들어가있다. 

 

 

매 턴은 서로가 카드를 내고 값을 비교해본 뒤 더 높은 쪽이 공격기회를 얻고 끝난다. 

 

원하는 카드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강자라도 질 수 있다.

 

하지만 능력치가 높으면 어려운 난이도의 기술을 시전할 여유가 생긴다.

 

 

너무 아파 보입니다. 대신 당해주고 싶을 정도군요 ^q^..

 

 

체력이 낮을수록 폴 당했을 때 카운트에 저항할 여지가 줄어든다.

 

이긴다면 심판이 가슴을 흘깃 훔쳐보는 것으로 시합이 종료된다.

 

경기를 통해 매 달 포인트를 얻고 육성에 투자해 최종적으로 

 

세계참피온을 노리는 게임. 

 

 

 

 

 

 

 

경영파트로 넘어가보자

 

 

신입 / 스카우트에서 새로운 인원을 충원할 수 있다. 

 

 

게임 최강자 중 한명이자 

 

주인공 포지션인 마이티 유키코, 

 

국내에 들어올 때는 유통사에서 현지화에 신경을 써줬는지 

 

마이티 최라는 콜라텍 딸랑이 같은 이름이 되어버렸다.

 

 

일본명 무토 메구미, 전혀 레슬러같이 생기진 않았지만 이 게임은 그것이 좋은 것이다.

 

 

썬더 류코, 은퇴하고 무소속이지만 능력이 우수한 은든고수들도 찾아볼 수 있다.

 

프라즈마 썬더 봄은 썬더 류코의 특수기술이다.

 

이렇듯 본인만의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큐티 카나이, 출신은 평양

 

대회가 경기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국팔도를 돌아다녀야하는데 놀랍게도 

 

이 게임은 현지화 과정에서 그 지도를 일본에서 한반도로 완전히 교체했다.

 

레슬링은 국경을 넘어 북에 있는 아오지 경기장에도 출전할 수 있다.

 

 

반면 신입의 경우 비루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후 훈련을 통해서

 

사용자 노력에 따라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

 

 

곳곳에 숨은 미소녀들을 포착해 함께 레슬링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노리는 즐거운 게임.

 

렛셀엔젤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