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키커] 김민재, 손흥민의 연속 올해의 선수 행진 저지[발롱도르~]

바이에른 수비수 김민재에게 큰 영광 : 27세의 김민재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모두를 능가한 손흥민의 놀라운 연속 선정 행진을 막았다.

2024년 새해는 김민재를 향한 아주 특별한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한국축구연맹(KFA)이 화요일 오전 공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수비수는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 승리했다. 김민재는 한국의 작은 '전통'을 깨뜨렸는데, 그의 대표팀 동료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4연속으로 선정되었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함부르크 SV의 전 선수인 그는 한국에서 기록을 세우며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하기 전에는 2013년, 2014년, 2017년에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올해는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도 김민재에 이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 스쿠데토와 함께 뮌헨으로

김민재에게 이 영예는 그의 프로 경력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 해의 정점이다. SSC 나폴리와 함께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김민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 그는 스쿠데토를 손에 들고 지난 여름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의 계약에는 약 50m 유로 상당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다.

김민재는 파울 브라이트너, 비셴테 리자라쥐, 루시우 등 클럽 레전드들이 입었던 빽남바 3번을 즉시 고수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15경기(모두 선발 출전)를 뛰었고, 시즌 전반기의 하이라이트는 확실히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이였으며, 그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첫 골도 넣었다. 그는 DFB포칼 1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는 12월 말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에 의해 아시안컵(1월 12일~2월 10일) 대표팀 26인 명단에 차출되었기 때문에 당분간 김민재를 그리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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