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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2018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순아홉번째는 2018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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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7-18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8 시즌으로 잡았으며 2018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18년 최고의 축구선수

 

2018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10위

 

 

 

이름: 에딘손 카바니
출생일: 1987년 2월 14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우루과이의 웨인 루니라 불릴 만한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을 선보였음은 물론 득점력마저 겸비해 파리 생제르맹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른 에딘손 카바니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40골 11도움을 기록한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음은 물론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합류했음에도 리그앙 득점왕을 차지했고 당연하게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 대표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러시아전 득점에 이어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의 월드컵 도전을 좌절시켰다. 그러나 70분경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고 이로 인해 8강 프랑스전에 결장했는데 그가 빠지자 팀은 패했다.

 

 

공동 10위

 

 

 

이름: 킬리안 음바페
출생일: 1998년 12월 20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두 번째 선수는 60년 전 펠레와 20년 전 마이클 오언에 버금가는 화려한 월드컵 데뷔전을 펼치며 조국의 우승과 골든 보이를 석권한 차세대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21골 18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카바니, 네이마르와 함께 강력한 공격진을 구성해 파리 생제르맹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음바페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 및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절정의 활약을 펼쳤는데 조별리그 2차전 페루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해 다비드 트레제게를 제치고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축구사에서 최초로 10대에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토너먼트에서도 아르헨티나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메시를 집에 보내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결승전에서도 팀의 네 번째 골을 득점하며 피날레를 기록해 우승에 공헌했다.

 

 

9위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출생일: 1991년 6월 28일
국적: 벨기에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의 페르소나 역할을 맡으며 팀의 공격을 지휘한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공식전 52경기에 출전해 12골 21도움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리그우승을 이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고 특히 첼시전에서는 결승골을 득점하는 등 해결사적인 면모도 보였다. 라이벌 팀 레전드였던 게리 네빌로부터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시킨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며 레지스타로 기용되어 부진했지만 16강 일본전 후반에 공격적으로 올라서며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수비 후 역습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하며 나세르 샤들리의 역전골을 넣는데 일조했고 8강 브라질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조국의 4강 진출을 도왔다.

 

 

8위

 

 

 

이름: 헤리 케인
출생일: 1993년 7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선수는 삼사자 군단과 스퍼스의 선봉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그들의 선전을 이끌었던 해리 케인을 선정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에서는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득점한 케인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도왔고 그 뒤에는 추가로 두 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펼쳤고 리그에서도 꾸준한 득점으로 소속팀을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고 본인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튀니지전 2골, 파나마전 3골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도왔고 16강 콜롬비아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4강 진출에 크게 공헌했고 케인 개인은 대회 골든부츠를 수상했고 드림팀에도 선정되었다.
 

 

7위

 

 

 

이름: 루카 모드리치
출생일: 1985년 9월 9일
국적: 크로아티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와 FIFA 주관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임팩트를 남긴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공식전 42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한 루카 모드리치는 체력안배를 받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연말에는 클럽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그의 피날레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뤄졌는데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과 아르헨티나전에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특히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페이크 동작을 친 뒤에 자신의 전매특허인 예술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경기를 완벽히 지배했다. 토너먼트에서도 8강 러시아전에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4강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경기를 완벽하게 지휘하며 조국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우승팀의 그리즈만, 음바페, 캉테 등을 제치고 골든볼을 수상했다.

 

 

6위

 

 

 

이름: 에당 아자르
출생일: 1991년 1월 7일
국적: 벨기에
소속팀: 첼시 FC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러시아에서 벨기에 황금세대의 절정을 찍으며 월드컵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에당 아자르를 선정했다.

소속팀 첼시에서는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17골 12도움을 기록한 아자르는 비록 리그에서는 개인의 좋은 활약에도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FA컵 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결승골을 득점하며 무관의 위기에 빠진 팀을 자신의 손으로 구해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벨기에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튀니지전과 일본전에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브라질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드리블 10회 시도 10회 성공이라는 경이로운 수치의 기록을 세우며 브라질 수비진을 유린했고 4강 프랑스전에서도 팀은 탈락했지만 견고한 프랑스 수비진을 상대로 드리블 11회 시도, 10회 성공시키는 괴력을 뽐냈고 3.4위 결정전에서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키퍼와의 1:1 찬스에서 가볍게 쐐기골을 박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맨 오브 더 매치를 선정했다.

아자르는 모드리치에게 상징성에 밀려나며 실버볼을 수상했지만 키커, 가제타, 소파스코어 등 다양한 평점 매체에서 1위에 오르며 실질적인 대회 최고의 선수였다고 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대단한 퍼포먼스였다.

 

 

5위

 

 

 

이름: 모하메드 살라
출생일: 1992년 6월 15일
국적: 이집트
소속팀: 리버풀 FC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며 붉은 제국의 부활을 알린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를 선정했다.

소속팀 리버풀 공식전 52경기에 출전해 44골 14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산한 살라는 아자르, 더 브라위너, 케인, 캉테와 같은 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모조리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및 FW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의 왕으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세를 보인 살라는 8강전에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차전에는 선제골을 득점했음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마네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3-0 대승을 이끌었고 2차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4강 AS 로마를 상대로는 1차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은 결승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전반 28분경, 볼 경합 중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와 오른팔이 꼬여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가 흉부를 향해 가동 범위 이상으로 꺾이는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월드컵에서도 두 경기를 결장했고 마지막 경기도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4위

 

 

 

이름: 네이마르
출생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네이마르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2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에 기여한 네이마르는 리그앙 평점 8.84점, UEFA 챔피언스리그 평점 8.73점으로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전과는 다르게 3선까지 볼을 밭으러 내려가며 빌드업을 주도하는 등 영향력도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해 늘어났다. 당연하게도 리그앙 올해의 선수에 올랐고 짧은 경기 시간에도 리그앙 도움왕에 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브라질의 핵심으로 활약한 네이마르는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16강 멕시코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네이마르 개인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8년 브론즈볼 수상자는 적어도 클럽에서는 세계 최고 그 자체였으며 유럽 축구사 최초로 유러피언 골든슈 5회 수상을 달성한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44골 19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름값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지만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동시 우승을 달성했음은 물론 메시 개인도 라리가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당연하게도 라리가 MVP를 수상했는데 라리가 슈팅 횟수, 키패스, 드리블, 프리킥 득점 모두 1위에 오른 지표를 보면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만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메시의 이름값에 비해 부진한 거지 기본적인 활약상은 뛰어나서 16강 첼시전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동점골 밑 2차전 2골 1도움으로 팀의 3:0 완승의 주역이 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아이슬란드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상대 미드필더들의 압박에 완전히 지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16강 프랑스전에서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4-3으로 패해 탈락했다. 4회 연속 FCU 골든볼 수상을 노려볼 만했으나 월드컵에서 발목을 크게 잡았다.

 

 

2위 실버볼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8년 실버볼 수상자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및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연패라는 대업을 이룬 챔피언스리그의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41골 7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확실히 줄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득점력은 날카로웠는데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득점했고 조별리그 1차전부터 8강 2차전까지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우승에 공헌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그간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씻는 모습을 보였지만 토너먼트에서 만난 우루과이의 조직적인 압박에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라이벌 메시보다는 나은 활약을 펼친 게 위안거리였다.

 

 

1위 골든볼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망의 골든볼의 주인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고독한 에이스이자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사령관,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완벽한 선수 앙투안 그리즈만을 2018년 최고의 선수에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컴팩트한 수비지향적 전술이 매너리즘에 빠지고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갈수록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처참한 공격력으로 인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맛보았지만 그리즈만만큼은 좋은 활약으로 고군분투했으며, 라리가에서도 팀이 전반기에 최대한 승점을 쌓으며 2위에 오르도록 기여했다.

그리고 후반기에 그리즈만의 원맨쇼는 더욱 불을 뿜어냈다. 동료의 움직임을 지시하고 활용하는 그리즈만 특유의 지휘관적 역량과 정교한 터치, 날카로운 킥이 모두 절정에 달하여 아틀레티코는 전반기보다 훨씬 향상된 경기력을 낼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그리즈만 개인도 라 리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에서 2위를 유지했고,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는 다른 팀들과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기세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0경기 2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에서도 레블뢰 군단의 사령관 역할을 맡았고 알레띠에서와 다르게 4-2-3-1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었으나 여전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빠른 템포와 간결한 연계를 핵심으로 하는 특유의 플레이메이킹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정통 엔간체로서 경기 템포를 조율하는 마에스트로의 면모도 드러냈다. 그리즈만이 이끄는 프랑스는 마침내 월드컵 우승을 해냈으며 그리즈만 역시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9인
 

프랑크 리베리 (프랑스 / FC 바이에른 뮌헨)
다비드 실바 (스페인 / 맨체스터 시티)
디에고 고딘 (우루과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반 라키티치 (크로아티아 / FC 바르셀로나)
마르셀루 (브라질 /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 FC 바이에른 뮌헨)
이반 페리시치 (크로아티아 / 인테르 밀란)
조르디 알바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은골로 캉테 (프랑스 / 첼시 FC)
호베르투 피르미누 (브라질 / 리버풀 FC)
사디오 마네 (세네갈 / 리버풀 FC)
티보 쿠르투아 (벨기에 / 첼시 FC)
필리페 쿠치뉴 (브라질 / 리버풀 FC → FC 바르셀로나)
얀 오블락 (슬로베니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 (프랑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뮈엘 움티티 (프랑스 / FC 바르셀로나)
라힘 스털링 (잉글랜드 / 맨체스터 시티)
요주아 키미히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리로이 자네 (독일 / 맨체스터 시티)

 


2. 토르난테 선정 2018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즐라트코 달리치
국적: 크로아티아
소속팀: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18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

 

2018년 최고의 감독에는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이뤄낸 즐라트코 달리치를 선정했다.

칼리니치의 항명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바로 칼리니치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결단을 내렸으며 선수들은 연이은 연장전에도 달리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뛰며 크로아티아를 결승에 올렸다.

선수단을 잘 이끄는 덕장이면서 동시에 날카로운 결단력을 가지며 구 유고슬라비아 시대에도 이루지 못했던 월드컵 결승을 이뤄낸 발칸의 덕장 달리치는 골든 바통을 수상할 이유가 충분하다.

 

 

실버 바통

 

 

 

이름: 유프 하인케스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2017-18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018년 실버 바통은 5년 전 은퇴했지만 소방수로 바이에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2017-18 시즌 클럽 최고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를 선정했다.

5년이나 쉬었지만 녹슬지 않았던 현장 감각을 보유한 그는 안첼로티가 이기지 못한 네이마르, 음바페의 파리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다름을 보여줬고 분데스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성과를 냈다. 부상자가 많았음에도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이를 극복한 부분은 덤이다.

비록 트레블의 길목에서 축구 역사에 남을 오심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과 DFB포칼 결승에서는 패했지만 그가 상대보다 잘 싸웠다는 건 경기를 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운이 너무나도 없었을 뿐이다.

 

 

브론즈 바통

 

 

 

이름: 디디에 데샹
국적: 프랑스
소속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18 프랑스 월드컵 우승

 

2018년 브론즈 바통은 현역 시절에는 주장으로서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고 감독으로도 재차 조국을 세계 챔피언으로 올린 축구계의 샤를 드골 디디에 데샹을 선정했다.

기발한 책략은 없었지만 안정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축구의 달인 디디에 데샹은 센터백을 선호하는 4명의 수비수로 포백을 구성했으며 4-2-3-1의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마튀이디를 배치해 부족한 포그바의 수비가담을 돕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비록 어느 정도 운은 따랐다지만 리스크를 최소화해 불운을 최대한 피한 데샹의 책략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2017-18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이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2017-18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및 201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이름: 위르겐 클롭
국적: 독일
소속팀: 리버풀 FC
주 업적: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름: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S 로마
주 업적: 2017-18 세리에 A 3위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이름: 지네딘 지단
국적: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8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이름: 펩 과르디올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주 업적: 2017-18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및 2018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이름: 율리안 나겔스만
국적: 독일
소속팀: 1899 호펜하임
주 업적: 2017-18 분데스리가 3위

 


3. 토르난테 선정 2018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빗장 수비의 진수를 보여준 얀 오블락으로 선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0경기에 출전해  30실점 29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라리가 83%, 챔피언스리그 78% 및 유로파리그 92%라는 엄청난 선방률을 기록하며 클래식 골키퍼의 정점을 선보였다.

오블락 개인도 세 시즌 연속으로 사모라 트로피를 수상했고 UEFA 선정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출생일: 1998년 10월 7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2018년 최고의 U-21 선수는 리그 정상급 자원인 나다니엘 클라인을 벤치로 밀어내고 리버풀의 라이트백 주전으로 올라서며 살라와 함께 매서운 오른쪽 사이드 공격을 보여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선정했다.

호펜하임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하게 프리킥 선제골을 득점하며 혜성처럼 등장을 알린 아놀드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우수한 지능을 바탕으로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마르셀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용할 공간을 제한시키고 그 공간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수비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했음에도 호평받았다.

비록 리그 절반만 출전하며 총 33경기 출전에 그쳐 TOTY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아놀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와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제2의 필립 람, 다니 아우베스의 등장을 기대하게 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사뮈엘 움티티
출생일: 1993년 11월 14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8년 최고의 수비수에는 검은 푸욜로 불리며 푸욜과 마스체라노를 완벽하게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는 바르셀로나의 무결점의 센터백 사뮈엘 움티티를 선정했다.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빠지며 공식전 4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움티티 개인의 활약은 남달라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의 수훈갑으로 활약했고 이런 활약상을 인정받아 2017-18 시즌 UEFA 선정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ESM 올해의 팀에서도 선정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팀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한 움티티는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토너먼트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특히 준결승 벨기에전에서 50분 경에 천금 같은 헤더 결승골을 기록하였으며 결승전에서는 팀의 중원이 밀렸음에도 만주키치와 페리시치를 철통같이 막아내며 레 블뢰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위고 요리스
출생일: 1986년 12월 26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18년 최고의 주장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스타 선수들의 집합체인 레 블뢰의 라커룸을 완전히 장악한 레 블뢰의 캡틴 위고 요리스를 선정했다.

각 국가 대표팀 주장들이 많은 토트넘에서도 주장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장들의 주장이라 평가받은 리더 우고 요리스는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4. 토르난테 선정 2018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디에고 고딘
출생일: 1986년 2월 16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자리는 소속팀에서는 변함없이 견고한 수비력을 보였고 대표팀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특급 리베로의 자질까지 보여주며 진화에 성공한 디에고 고딘을 선정했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한 고딘은 라리가와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수비라인 지휘는 물론 빌드업 과정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마치 1980년대 리베로의 재림을 선보이며 우루과이를 8강에 올렸다. 특히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공중전 스페셜리스트 아르템 주바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하는 괴력을 펼쳤고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호날두를 집중마크하며 그를 완전히 지워버렸다.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2018 FIFA 월드컵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사뮈엘 움티티
출생일: 1993년 11월 14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특별상 문단 골든 쉴드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요주아 키미히
출생일: 1995년 2월 8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8년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비록 월드컵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클럽에서는 절대강자의 포스를 보였던 공수겸장의 완벽한 라이트백 요주아 키미히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6골 17도움을 기록한 키미히는 마인츠전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4강행에 큰 공을 세웠으나 키미히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마르셀루의 핸드볼에 막히는 등 오심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심지어는 2차전에서는 선제골을 득점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와 VDV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레프트백

 

 

 

 

이름: 마르셀루
출생일: 1988년 5월 12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8년 최고의 레프트백에는 여전히 뛰어난 영향력을 발휘한 공격형 레프트백 마르셀루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공식전 43경기 5골 12도움을 기록한 마르셀루는 비록 라리가에서의 활약은 조르디 알바에게 밀렸지만 챔피언스리그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018년 최고의 레프트백 자리를 지켜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및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에 선정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선 미드필더

 

 

 

 

이름: 루카 모드리치
출생일: 1985년 9월 9일
국적: 크로아티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3선 미드필더

 

 

 

 

이름: 은골로 캉테
출생일: 1991년 3월 29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첼시 FC


2018년 최고의 3선 미드필더에는 월드컵에서 프랑스 중원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상대를 삼킨 은골로 캉테를 선정했다.

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으로부터 "기차가 연착해서 늦었다고? 다음에 또 기차가 늦으면 그냥 뛰어서 와, 네가 기차보다 빠르니까."라는 평가를 받았던 캉테는 첼시가 부진했을 때도 캉테 자신은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첼시 중원의 핵인지를 보여줬고 FA컵 우승 과정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그바와 함께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며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기복 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앓았으며 월드컵에 앞서 친형의 사망소식을 접한 채 경기를 뛰는 악재 속에 모드리치, 라키티치, 브로조비치를 만나 고전했지만 그래도 결승까지 오는 과정에서 활약이 대단해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윙

 

 

 

 

이름: 네이마르
출생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스트라이커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18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18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FC 바이에른 뮌헨

 

성적: 2017-18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18 DFL슈퍼컵 우승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DFB 포칼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낸 바이에른 뮌헨을 2018년 골든 팀으로 선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7승 3무 4패, 92득점 28실점으로 승점 84점을 기록하며 2위 샬케 04를 무려 승점 21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 모두 압도적인 1위였으며, 바이언을 제외하고 득실차 +20 이상을 기록한 팀이 없었는데 바이언은 무려 +64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포스를 보였으며 DFB포칼에서도 켐니처,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더보른, 레버쿠젠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아쉽게 3-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위 실버 팀

 

 

 

 

FC 바르셀로나

 

성적: 2017-18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를 실버 팀으로 선정했다.

라리가에서 38경기 28승 9무 1패, 99득점 29실점으로 승점 93점을 기록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4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99득점과 득실차 +70을 기록하였으며 단 1패만을 허용하며 무패 우승에도 가깝게 다가갔다.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 무르시아, 셀타 비고, 에스파뇰, 발렌시아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세비야를 5-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24득점 2실점이라는 경이로운 전적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세비야를 2-1로 꺾고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3위 브론즈 팀

 

 

 

 

레알 마드리드
 

성적: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8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라리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지만 통산 13번째 빅이어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를 브론즈 팀으로 선정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전설적인 3연패를 달성했다. 토트넘 핫스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포엘과 함께 H조에 배정되어 4승 1무 1패, 17득점 7실점으로 토트넘 핫스퍼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리버풀을 3-1로 꺾고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종료 후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가시마 앤틀러스와 알 아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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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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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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