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축구칼럼 2016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순일곱번째는 2016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650

 

 

 

---- 

 

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5-16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6 시즌으로 잡았으며 2016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16년 최고의 축구선수

 

2016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10위

 

 

 

이름: 리야드 마레즈
출생일: 1991년 2월 21일
국적: 알제리
소속팀: 레스터 시티

 

2016년 최고의 선수 10위에 선정된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우승을 이끈 왼발잡이 라이트윙 리야드 마레즈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39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제이미 바디, 은골로 킹테 등과 함께 기적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그 과정에서 2위 아스날을 무려 10점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제이미 바디였지만 마레즈 개인의 활약상은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인정받아 PFA 올해의 선수 및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도 석권했다.

 

 

9위

 

 

 

이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생일: 1981년 10월 3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6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선수는 전성기가 한참 지났을 나이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운 파리의 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50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9라운드에서 마르세유에게 2골을 기록하며 파울레타의 PSG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무려 27라운드까지 리그앙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낸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앙 올해의 팀, 리그앙 득점왕 및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석권했다.

 

 

8위

 

 

 

이름: 토마스 뮐러
출생일: 1989년 9월 13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6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선수는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라움도이터로 분데스리가 4연패의 마침표를 찍어낸 공격의 핵심 토마스 뮐러를 선정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및 메짤라 자리에서 뛰었음에도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공식전 49경기 3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2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후반 90분에 킹슬리 코망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고 티아고 알칸타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뤄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했다.

UEFA 유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DFB 슈퍼컵에서 쐐기골을 득점하며 3년 만에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7위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6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뮐러와 함께 뮐반도프스키 라인으로 이름을 날리며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을 이뤄낸 레반도프스키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42골을 득점한 레반도프스키는 뮐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바이에른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특히 9월 23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팀이 0-1로 뒤지는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는데 3분만에 해트트릭, 9분만에 5골을 터트리며 여러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그 과정도 매우 훌륭해 천하의 펩 과르디올라가 황홀해하는 표정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음은 물론 VDV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및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모두 선정되었을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UEFA 유로에서는 예선과는 다르게 집중견제에 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위

 

 

 

이름: 가레스 베일
출생일: 1989년 7월 16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6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소속팀의 빅이어을 선사했음은 물론 웨일스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 첫 준결승이라는 대성과를 이뤄낸 가레스 베일을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상 여파로 인해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19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 1-0 승리로 결승을 이끄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고 결승전에서도 라모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여러 매체에서 MVP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UEFA 유로에서도 절정의 활약을 선보였는데 유로 조별리그에서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해 러시아를 3-0으로 대파했으며 16강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자책골 유도에 성공하며 1-0 승리를 이끌었고 8강 벨기에전에서도 수비진의 균열을 이끌며 3-1 역전승을 이끌며 조국을 4강에 올렸다. 개인의 활약은 그리즈만 다음으로 대단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외되었다.

 

 

5위

 

 

 

이름: 네이마르
출생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6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MSN 라인의 일원으로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무대 제패에 앞장선 브라질산 크랙 네이마르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31골 20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비록 후반기에는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기에는 메시를 포함해서 리그 평점 1위, 득점 1위, 키패스 1위, 드리블 성공 1위, 어시스트 2위, 볼 리커버리 2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대부분 1위나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소속팀의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 크라운을 이뤄내는데 공헌한 네이마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을 이뤄냈고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해 조국 브라질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4위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출생일: 1987년 1월 24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6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MSN 라인의 화룡점정으로 활약하며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는 괴력을 선사한 루이스 수아레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작년에 포함되었던 슈퍼컵 및 클럽 월드컵을 제외하고도 공식전 49경기 54골 21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펼치며 라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공헌했으며 특히 데포르티보전에서는 한 경기에서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최초로 한 경기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기록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라리가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고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비록 리버풀 시절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것을 상회하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챠비로부터는 "메시와 호날두는 넘볼 수 없는 경지에 있다.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수아레스뿐이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니에스타로부터는 "수아레스의 재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수아레스는 축구계에 존재하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6년 브론즈볼을 수상한 선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 챔피언스리그의 황제로 올라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0경기 55골 15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이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골게터로 전직하며 영향력을 줄였지만 그럼에도 입이 떡 벌어지는 득점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려 16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 레반도프스키를 7골 차이로 제치며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에 라울이 가지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가져오기도 했다.

유로에서는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마지막 헝가리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3-3 무승부를 이끌어내 조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시켰고 16강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나니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4강 웨일스를 상대로는 헤더골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지만 포르투갈의 우승 과정에 공헌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6년 실버볼을 수상한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압도적인 에이스로 군림하며 무려 두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고 절정의 경기조율 능력과 준수한 득점력, 그리고 성실한 수비가담을 모두 보여준 '그리지주' 앙투안 그리즈만을 선정했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공식전 54경기에 출전해 32골 7도움을 기록했는데 파트너의 부진으로 인해 어시스트 기록은 아쉬웠지만 그리즈만의 활약 자체는 매우 대단해 메시, 호날두, 수아레스를 모두 제치고 라리가 MVP를 수상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격침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오심만 아니었어도 결승전에서 승리할 가능성까지 있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도 포함되었다.

UEFA 유로 2016에서는 은퇴한 리베리와 모종의 사건으로 퇴출당한 벤제마가 없는 상황에서도 레 블뢰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7경기 6골 2도움, 맨 오브 더 매치 2회 선정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당연하게도 골든 부츠와 MVP에 모두 선정되었는데 특히 UEFA 기술 위원장 요안 로페스쿠의 말을 빌리면 "그리즈만은 매 경기 위협적이었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기술과 비전, 마무리 능력도 갖췄다. 선정단 전원이 만장일치로 그리즈만을 대회 MVP로 선쟁했다."라고 했을 정도로 그 활약상은 압도적이었다.

 

 

1위 골든볼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대망의 2016년 골든볼은 역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수상했다. 비록 다른 시즌에 비해 명분은 빈약했지만 순수하게 기량에서 메시를 앞선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서 탈락했고 코파 아메키라 센테나리오에서도 우승에 실패했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45경기 37골 23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펼쳤고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완벽하게 지휘하며 수아레스를 득점왕과 도움왕으로 만들었다.

빡빡한 일정에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메시는 완벽한 축구지능과 완성된 테크닉으로 경기장을 항상 지배했다. 라리가 MVP는 그리즈만에게 내줬지만 실질적인 라리가 MVP로 평가받기도 했고 코파 델 레이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페페 (포르투갈 / 레알 마드리드)
필립 람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필리피 루이스 (브라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 레알 마드리드)
디에고 고딘 (우루과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제이미 바디 (잉글랜드 / 레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 (칠레 / FC 바이에른 뮌헨)
곤살로 이구아인 (아르헨티나 / SSC 나폴리)
카림 벤제마 (프랑스 /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르헨티나 /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부스케츠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 (독일 / 아스날 FC)
알렉시스 산체스 (칠레 / 아스날 FC)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봉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니 크로스 (독일 / 레알 마드리드)
코케 (스페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얀 오블락 (슬로베니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 (프랑스 / 유벤투스 FC)

 


2. 토르난테 선정 2016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레스터 시티
주 업적: 2015-16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6년 최고의 감독에는 꿈으로도 꾸지 못했던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기적을 세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선정했다.

나이젤 피어슨이 프리시즌 선수단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사임하면서 급하게 부임한 라니에리였지만 시즌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수성했고 결국 36라운드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아스날과는 최종적으로 승점 10점 차이의 우승이었다.

당연하게도 감독상을 독식하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은 물론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 유럽 시즌의 축구 감독, FIFA 올해의 감독을 모두 독식했다. 그리고 이 활약으로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실버 바통

 

 

 

이름: 디에고 시메오네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 업적: 2015-16 라리가 3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6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결과적으로는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막판까지 치열하게 우승경쟁을 하며 경쟁력을 보여준 디에고 시메오네를 선정했다.

라리가에서는 1위 바르셀로나와는 3점차로 아쉽게 3위에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호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지만 결승전에서는 오심으로 인해 라모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는 아쉬운 상황이 겹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디에고 시메오네이 지도력을 높게 인정받아 라리가 최우수 감독 및 트로페오 미겔 무뇨스, 페이스북/마르카 선정 최우수 감독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최고의 감독으로 떠올랐고 2016년 IFFHS 세계 최우수 클럽 감독에도 선정되었다.

 

 

브론즈 바통

 

 

 

이름: 지네딘 지단
국적: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2015-16 라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6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16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골든 바통 수상자 라니에리 못지않은 기적을 썼는데 1군 감독 첫 시즌, 그것도 중도부임한 상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돌아온 레전드 지네딘 지단을 선정했다.

베니테스가 좋지 못한 성적으로 경질되었지만 지단은 빠르게 팀을 수습했는데 특히 수비라인 정비에 힘쓰며 24경기 중에서 무려 11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선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전에서 행운이 있었지만 결국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도 모두 제패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페르난두 산투스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2016 우승

이름: 로랑 블랑
국적: 프랑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주 업적: 2015-16 리그앙 우승, 쿠프 드 프랑스 우승, 쿠프 드 라리가 우승

이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2015-16 세리에 A 우승 및 코파 이탈리아 우승

이름: 후안 안토니오 피치
국적: 스페인
소속팀: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우승

이름: 루이스 엔리케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2015-16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201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이름: 크리스 콜먼
국적: 웨일스
소속팀: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2016 4강

이름: 펩 과르디올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2015-16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3. 토르난테 선정 2016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6년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여전히 높은 라인을 커버하면서도 선방과 볼 배급, 그리고 수비커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며 311경기 만에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150 클린시트를 달성한 마누엘 노이어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51경기 28실점 30클린시트를 기록한 노이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분데스리가 및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탈락했지만 페르난도 토레스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등 노이어 개인은 선전했다. 당연하게도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VDV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 키커 올해의 골키퍼,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를 모두 석권했다.

유로 2016에서도 디 만샤프트의 골문을 지킨 노이어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8강전에서도 비록 페널티킥을 실점했지만 전설 부폰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승부차기에서도 이탈리아를 꺾으며 아주리 징크스를 극복하는데 큰 공을 세워 해당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헤나투 산시스
출생일: 1997년 8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SL 벤피카

 

2016년 골든 보이는 유러피언 셀레상의 중원을 이끌며 자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게 한 주역 헤나투 산시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벤피카에서 프리메이라 리가와 타사 데 리가 더블을 이뤄내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브레이크스루 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유망주로 인정받았던 헤나투 산시스는 유로 2016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교체출전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주전으로 도약했고 16강전과 8강전에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결승전에서도 포그바를 압도하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UEFA 유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력이 너무 대단해서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때 받았던 메디컬 테스트에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페페
출생일: 1983년 2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6년 최우수 수비수를 상징하는 골든 실드 수상자는 조국을 유럽 챔피언으로 올린 일등 공신, 거친 수비의 대명사 페페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모스, 바란과 함께 시간을 나눠 출전해 31경기에 출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유로 2016에서는 포르투갈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며 비록 부상으로 4강에 결장했지만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고 결승전에서도 복귀해 12개의 클리어링을 기록했고 그리즈만과 지루를 잘 막아내며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및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유로에서 그의 활약은 호날두, 헤나투 산시스, 파트리시우를 능가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웨스 모건
출생일: 1984년 1월 21일
국적: 자메이카
소속팀: 레스터 시티

 

2016년 최고의 주장을 상징하는 골든 암밴드에는 자메이카 출신의 캡틴으로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우승을 이끈 모건을 선정했다.

본인의 활약도 PFA 올해의 팀에 들었을 정도로 뛰어난 모건은 감독 라니에리를 도와 다국적 군단인 레스터 시티를 원 팀으로 묵었고 결국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을 따돌리고 여유롭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4. 토르난테 선정 2016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제롬 보아텡
출생일: 1988년 9월 3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6년 최고의 센터백에는 부상으로 일부 경기를 빠졌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완벽한 현대식 수비수의 진수를 보여준 제롬 보아텡을 선정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은 제롬 보아텡은 특히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토마스 뮐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음은 물론 수비적으로도 속도와 파워, 그리고 위치선정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토마스 뮐러로부터 카이저라고 칭송받았고 후반기에도 부상을 당해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그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는 수비불안으로 고생했고 그 절정이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였다.

시즌이 끝난 뒤 유로 2016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조국 독일을 4강으로 올렸는데 8강까지는 안전했던 수비라인이 4강 프랑스전에서 후반 16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결국 이것이 발목을 잡아 독일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보아텡은 그 대단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유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페페
출생일: 1983년 2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필립 람
출생일: 1983년 11월 1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6년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100경기를 기록한 필립 람을 선정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45경기에 출전한 필립 람은 33세의 노장의 반열에 든 나이에도 세월을 잊은 활동량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더블 및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당연하게도 VDV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 및 키커 선정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필리피 루이스
출생일: 1985년 8월 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6년 최고의 레프트백은 마르셀루와 알바라는 세계구급 레프트백들을 모두 제치고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철의 포백의 일원 필리피 루이스를 선정했다.

첼시에서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오자마자 기량을 회복한 필리피 루이스는 알레띠에서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고 팀 내에서도 그리즈만 다음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필리피 루이스는 2015-16 시즌 한 시즌동안 UEFA 선정 라리가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런 활약을 보였기에 다니 아우베스는 그를 두고 "내가 상대해 본 최고의 수비수였다."라고 헌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세르히오 부스케츠
출생일: 1988년 7월 16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6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바르셀로나의 중원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팀을 견고하게 지탱하며 피보테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한 부스케츠를 선정했다.

MSN을 무리하게 서포트하면서 부상 및 부진으로 팀의 미드필더들이 부진하는 와중에도 홀로 세계구급 기량을 선보인 부스케츠는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에 큰 공을 세웠다. 당연하게도 2015-16 시즌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일: 1991년 3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네이마르
출생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윙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스트라이커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출생일: 1987년 1월 24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16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16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FC 바르셀로나

 

성적: 2015-16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2016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른 바르셀로나를 선정했다.

당대 최고의 무대인 라 리가에서 38경기 29승 4무 5패, 112득점 29실점으로 승점 91점을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비야노벤세, 에스파뇰, 빌바오, 발렌시아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세비야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세비야를 합산 스코어 5-0으로 대파하며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2위 실버 팀

 

 

 

 

레알 마드리드

 

성적: 2014-15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01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성적: 2015-16 라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6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베니테스 체제에서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지만 그가 경질되고 온 지단 체제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라리가에서 2위를 기록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를 실버 팀으로 선정했다.

당대 최고의 무대인 라리가에서 38경기 28승 6무 4패, 110득점 34실점으로 승점 90점을 기록하며 1위 바르셀로나의 뒤를 1점 차로 바짝 쫓았다.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점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지켰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샤흐타르 도네츠크, 말뫼와 함께 A조에 배정되어 5승 1무 0패, 19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AS 로마, 볼프스부르크, 맨체스터 시티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논란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종료 후 UEFA 슈퍼컵에서 세비야를 3-2로 꺾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클루브 아메리카와 가시마 앤틀러스를 각각 2-0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3위 브론즈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성적: 2015-16 라리가 3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라리가에서 3위를 기록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정했다.

당대 최고의 무대인 라리가에서 38경기 28승 4무 6패, 63득점 18실점으로 승점 88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 갈라타사라이, 아스타나와 함께 C조에 배정되어 4승 1무 1패, 11득점 3실점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PSV 에인트호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논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무관이었지만 그 어느 강팀을 상대로도 쉽게 승부를 내주지 않는 끈질김을 보여준 시즌이었고 심판의 제대로 된 판정만 있었다면 유럽 챔피언이라는 결과를 낼 수도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관련 링크

 

 

tornantepark | Instagram, Facebook | Linktree

Linktree. Make your link do more.

linktr.ee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관련 링크

 

 

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3/24 시즌 결산 이벤트 정산] 리무루 485 4
공지 [2024년 신년인사 겸 첫 공지] 9 리무루 774 4
공지 국내기사 전문 혹은 대부분을 긁어오는 행위를 엄격히 금하는 이유 1 김수윤 4533 14
공지 축구정보/칼럼 갤러리에서 글 쓰실 때 제발 공지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김수윤 3921 17
공지 FMNATION 축구정보/칼럼 갤러리 공지사항(2020. 9. 13~) Giallorossi 3967 51
공지 축구정보/칼럼 갤러리 연재 시리즈(2019. 10. 16~) 6 Giallorossi 5367 17
오피셜
이미지
간지붐송 257 8
오피셜
이미지
시너 45 1
축구칼럼
이미지
정진솔 66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08 7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19 6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133 3
오피셜
이미지
Aritz 167 12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402 11
오피셜
이미지
강미나 167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79 7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421 16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93 15
번역기사
이미지
rowletter 944 28
번역기사
이미지
rowletter 476 20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377 9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52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38 5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94 7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94 9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3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