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2013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순네번째는 2013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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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2-13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3 시즌으로 잡았으며 2013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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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13년 최고의 축구선수

 

2013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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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0위

 

 

 

이름: 안드레아 피를로
출생일: 1979년 5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2013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세 명의 인물 중 첫 번째는 작년에 이어 신기에 가까운 경기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비안코네리의 세리에 A 2연패를 완성한 일등 공신 안드레아 피를로를 선정했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공식전 45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한 피를로는 소속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유로파 리그로 밀어냈음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알렸다.

피를로의 후스코어드 기준 세리에 A 평점은 7.82점, UEFA 챔피언스리그 평점은 7.51점을 기록했다.

 

 

공동 10위

 

 

 

이름: 아르연 로번
출생일: 1984년 1월 23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세 명의 인물 중 두 번째는 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위기를 겪었지만 후반기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 토너먼트에서 바이에른의 트레블을 이끈 일등 공신 아르연 로번을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공식전 32경기 15골 12도움을 기록한 로번은 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후스코어드 기준 분데스리가 평점 7.55점을 기록하며 적은 기회를 잘 잡았고 토니 크로스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주전으로 재도약하며 특히 토너먼트에서 날랐는데 DFB포칼에서는 8강 도르트문트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결승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전에서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득점을 기록했음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4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빅 이어를 안겨주며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시즌이 끝난 뒤 DFL슈퍼컵에서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2로 패했지만 로번 개인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공동 10위

 

 

 

이름: 마르코 로이스
출생일: 1989년 5월 31일
국적: 독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세 명의 인물 중 마지막 선수는 유스 시절 클럽이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돌아와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핵심 2선 자원 마르코 로이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는 공식전 49경기 21골 13도움을 기록한 로이스는 비록 바이에른의 기세에 밀려 2012-13 시즌을 무관으로 보냈지만 로이스 개인은 리가에서 후스코어드 평점 7.61점을 받았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실제로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리베리, 뮐러, 로번과 함께 측면 공격수 항목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있는 죽음의 조에서 1위로 통과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득점하며 3-2 역전승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결승전에서도  마리오 괴체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열심히 분전하며 페널티킥을 얻는 등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이 끝난 뒤에 열린 DFL슈퍼컵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공동 8위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년 최고의 선수 공동 8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폴란드 특급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선정했다.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는 공식전 49경기 35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분데스리가에서는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후스코어드 평점 7.66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비록 득점왕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조별리그에서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중요한 득점을 터트렸으며 토너먼트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음은 물론 4강에서 재회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에 4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을 이끌어 팀의 결승행에 공헌했다.

 

 

공동 8위

 

 

 

이름: 가레스 베일
출생일: 1989년 7월 16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13년 최고의 선수 공동 8위에 선정된 마지막 선수는 토트넘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고 결국 시즌이 종료된 뒤 1억 유로의 이적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치달의 제왕 가레스 베일을 선정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에서 공식전 44경기 26골 14도움을 기록한 베일은 비록 팀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베일 개인의 활약은 대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하프라인 근처부터 시작된 자신의 장기인 저돌적인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슈팅을 하여 팀의 2번째 골을 넣었고 2도움을 기록하며 3-2 대승에 공헌했고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 치러진 북런던 더비에서도 팀의 선제골을 득점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스코어드 기준 프리미어리그 평점 7.92점, 유로파리그 평점 7.63점을 기록한 베일은 소속팀이 5위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에 모두 선정되며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7위

 

 

 

이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생일: 1981년 10월 3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3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득점은 물론 경기를 쥐락펴락하며 충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47경기 35골 16도움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소속팀 파리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후스코어드 평점 7.82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소속팀의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리그앙 올해의 팀과 득점왕에 모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팀은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브라히모비치는 7도움으로 도움왕에 올랐고 개인 평점도 후스코어드 기준 7.56점을 받으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6위

 

 

 

이름: 토마스 뮐러
출생일: 1989년 9월 13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라움도이터라 불리며 압도적인 공간지각능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양산하며 팀 공격의 중요한 변수로 활약하는 성골 유스 토마스 뮐러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9경기 22골 15도움을 기록한 뮐러는 전반기에는 라이트윙으로 활약했고 후반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평점 7.69점을 기록하며 조기우승에 큰 공을 세웠고 DFB포칼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 공동 3위 및 후스코어드 평점 7.53점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는데 특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아스날과 유벤투스,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모두 득점을 기록했는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만 무려 3골을 득점하며 1,2차전 합 7-0 대승을 이끌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5위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마치 한 명의 스위퍼를 더 두는 것과 같은 엄청난 커버 플레이와 빌드업 관여도를 보이며 스위퍼 키퍼의 진가를 보여준 마누엘 노이어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52경기 35실점 28클린시트를 기록한 노이어는 분데스리가에서는 79%의 선방률을 기록했음은 물론 팀의 최후방 플레이메이커로 엄청난 범위의 광역수비를 보여준 데 이어 손, 발, 머리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롱패스 능력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실점률은 유럽 전체 리그 최저를 달리는 선방능력까지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및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2%의 선방률을 보인 노이어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반도프스키, 로이스를 좌절시키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시즌이 끝난 뒤에는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그가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한 DFL슈퍼컵에서는 그의 공백을 느끼며 4-2로 패해야 했을 정도로 노이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4위

 

 

 

이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출생일: 1984년 8월 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바이에른 팬들에게 푸스발 고트라 불렸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지배력을 선보이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의 중원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무너트린 슈바인슈타이거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6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한 슈바인슈타이거는 분데스리가 평점 7.64점을 기록하며 대회를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에른의 트레블을 이뤄냈는데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 마르티네스의 콤비는 하인케스 전술의 핵심인 게겐 프레싱과 빠른 공수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만나는 팀마다 중원을 무력화시키는 위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포칼 8강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중원을 쓸어버리며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했는데 특히 슈바인슈타이거는 가장 많은 볼터치와 패스, 인터셉트, 활동량을 보여주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평점 7.73점을 기록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피를로-마르키시오-아르투로 비달의 MVP 라인을 앞세운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중원 싸움에 우위를 점했는데 특히 2차전에서는 막판에 빠른 퍼스트 터치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피를로를 한 번에 따돌리며 킬패스를 찔러 피사로의 추가골을 도왔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에서도 1,2차전을 통틀어 가장 많은 태클과 가로채기를 성공했으며 1차전에서 아르연 로번의 세 번째 골을 도왔다. 당연하게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3년 브론즈볼을 수상한 선수는 팀은 무관에 그쳤지만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3경기 53골 12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라리가에서 평점 8.15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감독과 주장단의 불화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진출권이 달린 플레이오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운 스웨덴을 만나 1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득점하며 1-0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에서도 즐라탄이 2골로 응수했지만 호날두가 귀신같이 해트트릭을 달성해서 3:2로 포르투갈 승리 합계 전적 4:2로 포르투갈을 월드컵 본선으로 올린 일등 공신이 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3년 실버볼을 수상한 선수는 축구의 신이라 불렸지만 부상 여파와 감독의 어려운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바이에른에게 왕좌를 내준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0경기 58골 15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승점 100점 라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2012-13 시즌 라리가 선정 MVP를 5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라리가 득점왕에 오르며 2012-13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고 라리가 전구단 상대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불행하게도 바이에른 뮌헨의 강한 압박을 이기지는 못했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였으며 엘 클라시코 역대 최다 득점 기록 타이를 이뤄내기도 했다.

 

 

1위 골든볼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일: 1983년 4월 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대망의 2013년 골든볼을 수상한 선수는 페라리베리라 불리는 바이에른의 왕 리베리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5경기 12골 23도움을 기록한 리베리는 비록 눈에 보이는 스탯은 메시와 호날두보다 적지만 엄청난 경기 영향력을 선보였음은 물론 전성기 이니에스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혼자 쥐락펴락했고 결국 2012-13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UEFA 슈퍼컵에서 득점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클럽 월드컵 우승도 이끌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8강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유베가 자랑하는 부폰과 BBC 3백 라인을 압도적으로 유린했고 4강 바르셀로나전에서는 1차전에서는 후반 역습상황에서 리오넬 메시를 완전히 농락하며 40m 정도를 혼자 치고 달리며 아르연 로번의 3번째 골을 도움과 동시에 다비드 알라바와의 협력 수비로 다니 아우베스를 완전히 무력화시켰으며 2차전에서도 제라르 피케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며 토마스 뮐러의 쐐기골까지 도왔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만주키치의 선제골을 만들어낸 킬패스를 로번에게 찔러줬고 후반 막판 로번의 결승골을 감각적인 힐패스로 어시스트했다. 당연하게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12-13 시즌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

 

 

상위 12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8인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 맨체스터 시티)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치 (브라질 / FC 바이에른 뮌헨)
필립 람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조르조 키엘리니 (이탈리아 / 유벤투스 FC)
라다멜 팔카오 (콜롬비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리오 만주키치 (크로아티아 / FC 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 / 리버풀 FC)
에딘손 카바니 (우루과이 / SSC 나폴리)
아르투로 비달 (칠레 / 유벤투스 FC)
후안 마타 (스페인 / 첼시 FC)
하비 마르티네스 (스페인 / FC 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 (독일 / 레알 마드리드)
일카이 귄도안 (독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당 아자르 (벨기에 / 첼시 FC)
마리오 괴체 (독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비드 알라바 (오스트리아 /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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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르난테 선정 2013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유프 하인케스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2012-13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3년 최고의 감독은 당연하게도 지난 시즌의 트리플 러너업을 극복하고 트레블을 기록하며 은퇴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프 하인케스를 선정했다.

스페인 방식의 축구와 독일 방식의 축구에 모두 능한 하인케스는 반할 시절부터 이어진 점유율 플레이에 클롭의 게겐프레싱을 더해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축구를 했으며 강한 전방압박과 높은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상대팀을 집어삼켰다.

분데스리가에서는 1라운드부터 시즌 종료 시점까지 계속 1위를 차지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8강 유벤투스, 4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각각 총합 4-0, 7-0 대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고 결승전에서는 숙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1로 꺾었다.

 

 

실버 바통

 

 

 

이름: 위르겐 클롭
국적: 독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 업적: 2012-13 분데스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013 DFL슈퍼컵 우승

2013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사키이즘의 재해석자 위르겐 클롭을 선정했다.

게겐프레싱의 대가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올라선 클롭의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에는 비록 바이에른과 큰 격차로 리그를 내줬고 포칼에서도 바이에른에게 패해 8강에 그쳤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강세를 보이며 유럽 무대에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라는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도 샤흐타르, 말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바이에른에게 막혔지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척용나로 겨루면서 한끝차로 밀렸기에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와 다르게 높게 평가할 부분이 있다.

 

 

브론즈 바통

 

 

 

이름: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국적: 독일
소속팀: SC 프라이부르크
주 업적: 2012-13 분데스리가 5위

2013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위에 하인케스와 클럽을 제치고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감독을 수상한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를 선정했다.

팀에 사정에 맞게 운영하는데 능했으며 선수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부분에서 가히 천재적인 모습을 보인 슈트라이히는 강등을 걱정하던 프라이부르크를 분데스리가 5위로 올리며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특히 마티아스 긴터, 막스 크루제, 크리스티안 귄터, 올리버 조어크 등을 발굴한 뒤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들로 육성한 육성의 대가이기도 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알렉스 퍼거슨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업적: 2012-13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름: 파티흐 테림
국적: 터키
소속팀: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12-13 수페르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이름: 카를로 안첼로티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주 업적: 2012-13 리그앙 우승

이름: 라파엘 베니테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첼시 FC
주 업적: 2012-13 프리미어리그 3위 및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이름: 티토 빌라노바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2012-13 라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이름: 안토니오 콘테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2012-13 세리에 A 우승 및 2013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이름: 디에고 시메오네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 업적: 2012-13 라리가 3위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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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르난테 선정 2013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마리오 괴체
출생일: 1992년 6월 3일
국적: 독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년 골든 보이를 수상한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인 3700만 유로를 기록하며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마리오 괴체를 선정했다.

축구의 천재, 백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라 불리며 지난 두 시즌 간 도르트문트의 약진을 이끈 괴체는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43경기 1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레반도프스키, 로이스와 함께 팀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약했고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에 월드클래스 등급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보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필립 람
출생일: 1983년 11월 1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골든 실드를 수상한 선수는 바이에른의 주장이자 오른쪽 공격전개 및 최종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한 완벽한 풀백 철인 필립 람을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21도움을 기록한 필립 람은 뛰어난 오른발 크로스로 팀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고 견고한 수비력으로 상대 레프트윙을 완벽하게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치며 트레블에 공헌하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필립 람은 분데스리가에서 후스코어드 평점 7.41점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3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치며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일: 1983년 4월 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필립 람
출생일: 1983년 11월 1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최고의 주장에게 수여하는 골든 암밴드는 2012-13 시즌 트레블 및 2013년 5관왕을 이뤄낸 바이에른의 주장 필립 람을 선정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리더십을 자랑하는 필립 람은 경기장에서는 물론 라커룸에서도 동료들의 신뢰를 받았고 높은 지략을 바탕으로 감독의 지시를 선수단에게 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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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르난테 선정 2013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조르조 키엘리니
출생일: 1984년 8월 14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2012-13 시즌 최고의 센터백 첫 번째 선수는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대인마커이자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된 조르조 키엘리니를 선정했다.

유벤투스가 자랑하는 수비라인인 BBC라인의 한 축으로 활약하는 키엘리니는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세리에 A 7.73점, 챔피언스리그 7.63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세리에 A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8강이라는 성과를 내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단치
출생일: 1983년 10월 18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2-13 시즌 최고의 센터백 두 번째 선수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며 시즌아웃당한 바트슈투버의 공백을 빠르게 메우며 바이에른 수비라인의 리더로 트레블에 공헌한 단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7경기 2골을 기록한 단치는 잔실수가 많은 보아텡을 잘 케어하며 팀의 트레블을 이뤄냈고 시즌 내내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트백

 

 

 

 

이름: 필립 람
출생일: 1983년 11월 1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특별상 문단 골든 실드 항목 참조

 

 

레프트백

 

 

 

 

이름: 다비드 알라바
출생일: 1992년 6월 24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3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은 바이에른의 왕 리베리와 함께 환상적은 호흡을 자랑하며 강력한 레프트 라인을 구성해 바이에른의 트레블에 크게 공헌한 밸런스형 레프트백 다비드 알라바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2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한 알라바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부폰을 완벽하게 농락하는 엄청난 궤적의 중거리 슛으로 챔피언스 리그 4강을 이끌어냈으며 준결승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아우베스와 산체스, 그리소 산체스와 메시의 스위칭 플레이를 완벽하게 봉쇄하는 등 챔피언스리그 우승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후스코어드 기준 분데스리가 평점 7.32점, 챔피언스리그 7.23점이라는 사이드백 치고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안드레아 피를로
출생일: 1979년 5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출생일: 1984년 8월 1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토마스 뮐러
출생일: 1989년 9월 13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윙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일: 1983년 4월 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3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13 TOTY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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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d Archive 선정 2013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FC 바이에른 뮌헨

 

성적: 2012-13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3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하였고 리그에서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강의 포스를 선보인 바이에른 뮌헨을 골든 팀으로 선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9승 4무 1패, 98득점 18실점으로 승점 91점을 기록하며 2위 도르트문트를 무려 승점 25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경이로운 전적과 득실, 승점 모두 여러 기록을 새롭게 썼으며 특히 1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계속 1위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라는 정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다. DFB포칼에서 얀 레겐스부르크, 카이저슬라우테른,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슈투트가르트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6경기 동안 20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발렌시아, 바테 보리소프, 릴과 함께 F조에 배정되어 4승 1무 1패, 15득점 7실점이라는 다소 밋밋한 성적으로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이후 16강에서 아스날과 1승 1패, 합산 스코어 3-3 동률을 기록하며 원정 다득점 룰로 인해 간신히 8강에 진출하였으나, 이후로 기세를 타서 유벤투스를 합산 스코어 4-0, 바르셀로나를 합산 스코어 7-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완성했다.

시즌 종료 후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 라자 카사블랑카를 연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적으로 5관왕을 달성했다.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지휘 아래 힘과 공격성을 겸비한 독일식 축구의 정수를 보여주며 어느 팀이든지 쳐부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로테이션을 통한 안정적인 시즌 운영이 더해지며 축구 역사상 최강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업적이 탄생하였다.

 

 

2위 실버 팀

 

 

 

 

FC 바르셀로나

 

성적: 2012-13 라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13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우승

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레블에 어느 정도 다가가는 시즌을 보낸 바르셀로나를 2위로 선정했다.

라리가에서 38경기 32승 4무 2패, 115득점 40실점으로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5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파 델 레이에서 알라베스, 코르도바, 말라가를 모두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숙적 레알 마드리드에게 합산 스코어 4-2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셀틱, 벤피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함께 G조에 배정되어 4승 1무 1패, 11득점 5실점으로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이후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그 이후는 설명하지 않겠다.

시즌 종료 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합산 스코어 1-1 동점을 기록하였으나 원정 다득점 룰에 의해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추가하였다.

 

3위 브론즈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성적: 2012-13 분데스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013 DFL슈퍼컵 우승

브론즈팀으로 선정된 도르트문트는 비록 같은 리그의 바이에른 뮌헨에게 밀려 메이저 트로피는 획득하지 못했지만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고 DFB 포칼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레블에 나름 가까이 다가갔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19승 9무 6패, 81득점 42실점으로 승점 66점을 기록하며 3위 레버쿠젠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1위와의 격차는 매우 컸지만, 그래도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는 승리한 부분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D조에 배정되어 4승 2무 0패, 11득점 5실점으로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샤흐타르 도네츠크, 말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쉽게 2-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시즌 종료 후 DFL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설욕에 성공하고 트로피 하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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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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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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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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