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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2011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순두번째는 2011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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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0-11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11 시즌으로 잡았으며 2011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11년 최고의 축구선수

 

2011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10위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일: 1981년 11월 25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1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첫번째 선수는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로 볼을 빠르게 전방으로 보내는 능력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갈락티코의 피보테 사비 알론소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3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한 알론소는 무리뉴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준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그리고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공동 10위

 

 

 

이름: 라다멜 팔카오
출생일: 1986년 2월 10일
국적: 콜롬비아
소속팀: FC 포르투

 

2011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두 번째 선수는 콜롬비아에서 온 호랑이라 불리며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는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를 선정했다.

소속팀 포르투에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한 팔카오는 소속팀의 프리메이라 리가, 타사 데 포르투갈, 그리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리그 골든볼을 수상했음은 물론 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서만 17골을 득점하며 유럽대항전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런 활약을 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팔카오 영입을 위해 무려 4000만 유로를 투자하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9위

 

 

 

이름: 다비드 비야
출생일: 1981년 12월 3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퍼즐로 공격 진영의 MVP 라인의 일원으로 팀의 라리가와 유럽무대 제패에 큰 공을 세운 아르마다의 주포 다비드 비야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발렌시아나 대표팀과는 달리 레프트윙으로 주로 출전했음에도 공식전 56경기에 출전해 23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변치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소속팀의 라리가 우승과 UEF 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1차전에서 득점으로 팀의 우승에 직접 기여하기도 했다.

 

 

8위

 

 

 

이름: 마리오 고메스
출생일: 1985년 7월 10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11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선수는 수비라인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은 바이에른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마리오 고메스를 선정했다.

지난 시즌 백업으로 밀려났으나 이번 시즌에는 올리치의 부상 및 클로제의 부진을 틈타 주전으로 도약했는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5경기 39골 7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7위

 

 

 

이름: 웨인 루니
출생일: 1985년 10월 24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1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공격형 미드필더 내려가서 활약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린 웨인 루니를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공식전 41경기 16골 13도움을 기록한 루니는 팀의 공격을 지휘하며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도왔는데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매치에서는 엄청난 발사각도와 빠른 스피드의 바이시클 킥을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동점골을 득점하며 분전했다.

 

 

6위

 

 

 

이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생일: 1981년 10월 3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2011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펩과의 갈등을 뒤로하고 AC 밀란으로 이적해 세리에 A에서 왕의 귀환을 이뤄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AC 밀란에서 공식전 42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시즌부터 피지컬 활용을 기피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타고난 압도적인 피지컬을 사용하는 선수로 변신을 했는데 수비수들을 압도하며 득점했음은 물론 뛰어난 포스트플레이를 바탕으로 케빈 프린스 보아탱, 호비뉴, 노체리노 등에게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비록 리그 마지막 10경기에서는 두 번이나 퇴장당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시즌이 끝난 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열린 밀라노 더비에서는 동점골을 득점하며 소속팀의 우승을 견인했고 즐라탄 개인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5위

 

 

 

이름: 사무엘 에투
출생일: 1981년 3월 10일
국적: 카메룬
소속팀: 인테르 밀란

 

2011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트레블을 이뤄낸 인테르 멤버들 대다수가 부진에 빠졌음에도 홀로 팀을 이끌며 후반기의 반등을 이뤄냈으며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연봉을 받으며 러시아의 안지로 이적한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를 선정했다.

소속팀 인테르에서 공식전 49경기 3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전반기에 7위까지 떨어졌던 소속팀을 세리에 A 2위까지 올리는 과정에서 꾸준히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5골을 기록해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워 소속팀을 8강에 올렸다.

 

 

4위

 

 

 

이름: 챠비 에르난데스
출생일: 1980년 1월 25일
국적: 스페인
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마에스트로, 과르디올라볼 빌드업의 핵심 챠비 에르난데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3경기 6골 15도움을 기록한 챠비는 소속팀이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전반기 엘 클라시코에서 감각적인 선취골과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으로 5:0 대승을 이끌었고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상을 수상했다.

2010-11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UEFA 슈퍼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팀의 우승에 공헌했고 연말에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네이마르가 이끄는 산투스를 4-0으로 대파하는데 큰 공을 세워 대회 실버볼을 수상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일: 1984년 5월 1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는 챠비 에르난데스, 부스케츠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중원을 이끌며 바르셀로나의 성공시대를 이끈 팬텀드리블의 이니에스타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4경기 10골 14도움을 기록한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되게 챠비보다도 높은 평점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라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으며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UEFA 슈퍼컵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그리고 클럽 월드컵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니에스타 개인도 시즌 내내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챠비와 함께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에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1년 실버볼을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는 주제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로 오면서 확실하게 시너지 효과를 내며 메시의 라이벌로 우뚝 선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6경기 54골 15도움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라리가에서만 40골을 득점하며 라리가 역사상 최초로 40골의 고지를 밟아 득점왕에게 수상하는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음은 물론 유러피언 골든슈마저 수상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코파 델 레이에서도 메시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는데 2004-05 시즌부터 여섯 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했던 악순환을 천적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끊어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8강 토트넘전에서도 총합 5-0 대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1위 골든볼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골든볼 수상자는 당연하게도 펄스 나인에서 자신의 재능을 완벽하게 만개하며 이전 시즌들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1960년대 초반 펠레에 견줄만한 활약을 펼친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8경기 56골 27도움을 기록했음은 물론 바르셀로나의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패를 가르는 골을 득점했고 수페르코파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경기 3골, UEFA 슈퍼컵에서도 포르투를 상대로 선제골 득점,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산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하며 4-0 대승을 이끌며 골든볼은 물론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시즌의 메시는 개인적인 영광도 많이 누렸는데 비록 피치치 트로피는 호날두에게 내줬지만 라리가 도움왕은 메시가 차지했으며 라리가 최우수 공격수 및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심지어는 친 마드리드 언론 마르카가 수상하는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마저 수상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호날두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올해의 선수,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되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부분에서는 라이벌 호날두와 여섯 골 차, 2위 마리오 고메스와 네 골 차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득점왕을 수상했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9인
 

안토니오 디 나탈레 (이탈리아 / 우디네세)
이케르 카시야스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네마냐 비디치 (세르비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니 아우베스 (브라질 / FC 바르셀로나)
치아구 시우바 (브라질 / AC 밀란)
마누엘 노이어 (독일 / 샬케 04)
루이스 나니 (포르투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 / AFC 아약스 → 리버풀 FC)
제라르 피케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 (우루괴이 / SSC 나폴리)
아르투로 비달 (칠레 / 바이어 04 레버쿠젠)
마르셀루 (브라질 /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부스케츠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누리 사힌 (터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메수트 외질 (독일 / 레알 마드리드)
마츠 후멜스 (독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마스 뮐러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 (브라질 / 산투스 FC)
마리오 괴체 (독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토르난테 선정 2011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펩 과르디올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2010-11 라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11년 최고의 축구감독은 2009년 6관왕 이상의 완성도를 보이며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펩 과르디올라를 선정했다.

펄스 나인 메시 & 레프트윙 다비드 비야를 바탕으로 공격진영의 MVP 라인과 중원 지역에 일명 '세 얼간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푸욜, 아비달 등 주축들의 부상은 마스체라노, 아드리아노 등으로 메우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

비록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는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에 일격을 당했지만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레알 마드리드를 4점 차로 따돌렸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스날, 샤흐타르 도네츠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조리 압도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이 끝난 뒤에는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조리 우승을 차지했다.

당연하게도 라리가 최우수 감독, FIFA 올해의 감독, IFFHS 세계 최우수 클럽 감독, 유럽 올해의 축구 감독, 옹즈도르 및 월드사커 올해의 감독을 수상하며 감독상을 휩쓸었다.

 

 

실버 바통

 

 

 

이름: 주제 무리뉴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2010-11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라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011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인테르에서 트레블을 이뤄낸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바르셀로나가 독주하는 라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록 펩 과르디올라와의 상대전적은 1승 3무 3패로 밀렸으며 이 때문에 라리가에서는 승점 4점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도 떨여졌지만 그 1승이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의 전관왕을 막아내며 우승했기에 무관으로 시즌을 종료하진 않았다. 그러나 수페르코파 에스파냐에서는 다시 1무 1패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그래도 천적 올림피크 리옹을 꺾어내며 16강 마드리드라는 악순환을 끊어냈음은 물론 부진한 활약으로 비판받던 자원인 벤제마, 마르셀루를 갱생시켰고 첼시에서 밀려난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영입해 부활시키며 수비라인의 핵으로 올렸다. 게다가 팀에서 가장 터프한 수비르 보여주는 페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해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물리적인 힘싸움이라는 약점으로 찌르는 등 뛰어난 임기응변을 보였다.

 

 

브론즈 바통

 

 

 

이름: 알렉스 퍼거슨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업적: 2010-11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011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1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첼시로부터 다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간 퍼거슨을 선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폼이 꾸준히 좋진 못했지만 퍼거슨의 적절한 로테이션을 바탕으로 도메스틱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사냥했다.

다만 펩 바르셀로나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3-1로 패하며 펩의 전술을 공략하는 부분에는 실패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오스카 타바레스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름: 랄프 랑닉
국적: 독일
소속팀: FC 샬케 04
주 업적: 2010-11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11 DFL슈퍼컵 우승

이름: 위르겐 클롭
국적: 독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 업적: 2010-11 분데스리가 우승

이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주 업적: 2010-11 세리에 A 우승 및 2011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이름: 미르코 슬롬카
국적: 독일
소속팀: 하노버 96
주 업적: 2010-11 분데스리가 4위

이름: 토마스 투헬
국적: 독일
소속팀: FSV 마인츠 05
주 업적: 분데스리가 5위

이름: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주 업적: 2010-11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2011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샬케 04


2011년 최고의 골키퍼에는 수비수들의 잦은 퇴장 및 부상으로 수비조직력이 완전히 허물어진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낸 마누엘 노이어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샬케는 부족한 화력 때문에 분데스리가 14위에 머물렀지만 노이어의 완벽한 선방에 의해 44실점에 그치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마인츠 다음으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계속 압도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바이에른을 상대로는 고메스와 토니 크로스의 빅찬스를 막아내며 아예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는 등 리가에서도 노이어는 군계일학이었다.

DFB포칼에서는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무실점으로 제압한 것을 포함해 결승에서 뒤스부르크를 5-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공을 세웠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준결승에 올리는 활약을 선보였고 준결승에서도 홈에서 2-0으로 패했음에도 골닷컴 평점 9.0에 MOM으로 선정되는 등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당연하게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ESM 올해의 팀, 독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네이마르
출생일: 1992년 2월 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2011년 최고의 U-21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 보이의 수상자는 산투스를 남미 챔피언으로 올린 네이마르를 선정했다.

소속팀 산투스에서 공식전 47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네이마르는 주립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및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페냐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MVP를 수상했다.

브라질 세리 A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못했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공식 MVP 및 플라카르 선정 MVP에 모두 선정되었으며 클럽 월드컵에서는 메시와 챠비 에르난데스에 이어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1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플라멩구전에 교묘한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넣은 골은 푸스카스상을 받았을 정도로 예술적인 골이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제라르 피케
출생일: 1987년 2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빌드업의 시작점이자 기습적인 공격 가담이 마치 베켄바우어 같다는 이유로 피켄바우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제라르 피케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3경기 5골을 득점한 피케는 상술한 공격력은 물론 푸욜이나 아비달과 같이 피케의 전진 상황에서 커버하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복 없이 뛰어난 수비력까지 보였다.

실제로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피케를 두고 베켄바우어는 "바르셀로나의 피케는 나를 닮았다."라고 인정했으며 결승전 상대였던 알렉스 퍼거슨은 옛 제자인 피케를 두고 "10-11 챔스 결승 당시 바르사에는 네 명의 월드클래스가 있었다. 한 명은 메시, 그리고 미드필더 두 명, 나머지 한 명은 피케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일: 1984년 5월 1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카를레스 푸욜
출생일: 1978년 4월 13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최고의 주장은 클럽팀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펩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라커룸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팀의 더블을 이끈 푸욜을 선정했다.

2010-11 시즌에는 부상으로 잦은 결장을 했던 푸욜이지만 그의 라커룸 지배력은 여전했다. 게다가 간수술을 받은 팀 동료 아비달이 성공적으로 복귀하자 주장 완장을 양도해 팀의 캡틴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양보하면서 팀원들의 민심을 챙기기도 했다. 추가로 피케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줬다.

 


4. 토르난테 선정 2011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샬케 04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제라르 피케
출생일: 1987년 2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특별상 문단 골든 실드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마츠 후멜스
출생일: 1988년 12월 16일
국적: 독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1년 최고의 센터백의 남은 한 자리는 엄청난 전진성과 높은 수준의 패싱력으로 베켄바우어와 잠머의 후계자라 불리며 강력한 피지컬까지 겸비해 이를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청소하는 마츠 후멜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3경기 6골을 기록한 후멜스는 파트너 수보티치와 함께 시즌 내내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는데 높은 라인을 고수하는 클롭 체제에서 도르트문트는 34경기에서 22 실점에 불과했는데 이는 후멜스의 뛰어난 수비라인 컨트롤에 있었다.

후멜스는 VDV 일레븐 및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선정되었음은 물론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2011년 내내 가장 꾸준한 수비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남겼다.

 


라이트백

 

 

 

 

이름: 다니 아우베스
출생일: 1983년 5월 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1년 최고의 라이트백은 바르셀로나의 더블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마치 대표팀 경쟁자 마이콩에 못지않은 오른쪽 지배력을 보여준 다니 아우베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6경기 6골 20도움을 기록한 다니 아우베스는 풀백임에도 20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당연하게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아우베스가 바르셀로나의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컸는데 아우베스가 윙어 위치까지 전진하면서 본래 라이트윙의 위치의 페드로는 중앙으로 침투하여 프리롤인 리오넬 메시와 함께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의 상황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면 아우베스는 전술적인 가치도 굉장히 높은 선수였다.

 

 

레프트백

 

 

 

 

이름: 마르셀루
출생일: 1988년 5월 12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1년 최고의 레프트백은 부족한 수비력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급 선수가 아니라고 비판받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무리뉴 체제에서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기량이 폭발한 마르셀루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52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한 마르셀루는 라리가 평점 7.72점, 챔피언스리그 평점 7.71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2011년 4월 16일, 홈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도 선발로 나왔고 다니 아우베스를 능가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천적 리옹을 상대로 2차전 경기에서는 엄청난 돌파 끝에 수비진을 다 제치고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코파 델 레이 우승은 덤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일: 1981년 11월 25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 메짤라

 

 

 

 

이름: 챠비 에르난데스
출생일: 1980년 1월 25일
국적: 스페인
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 메짤라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일: 1984년 5월 11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사무엘 에투
출생일: 1981년 3월 10일
국적: 카메룬
소속팀: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1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11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11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FC 바르셀로나

 

성적: 2010-11 라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09년 6관왕 시절보다도 더 완성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를 골든 팀으로 선정했다.

라리가에서 38경기 30승 6무 2패, 95득점 21실점으로 승점 96점을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4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세우타, 빌바오, 레알 베티스, 알메리아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1-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쾨벤하운, 루빈 카잔, 파나티나이코스와 함께 D조에 배정되어 4승 2무, 14득점 3실점으로 여유롭게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아스날, 샤흐타르, 레알 마드리드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UEFA 슈퍼컵에서 포르투를 2-0으로 꺾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알 사드와 산투스를 모두 4-0으로 꺾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합산 스코어 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5관왕을 완성했다.

 

 

2위 실버 팀

 

 

 

 

레알 마드리드

 

성적: 2010-11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라리가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당대 최강의 팀 바르셀로나와 무려 3개 대회에서 맞붙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라 리가 2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코파 델 레이에서는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극적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그들의 전관왕을 저지한 레알 마드리드를 실버팀으로 선정했다.

라리가에서 38경기 29승 5무 4패, 102득점 33실점으로 승점 92점을 기록하며 1위 바르셀로나에 4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3위 발렌시아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21점이었을 정도로 두 팀의 양강 체제가 뚜렷했다. 특히 득점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코파 델 레이에서 무르시아, 레반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숙적 바르셀로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AC 밀란, 아약스, 오셰르와 함께 G조에 배정되어 5승 1무, 15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올랭피크 리옹, 토트넘 핫스퍼를 크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숙적 바르셀로나를 만나 합산 스코어 3-1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비록 4강에서 탈락했지만 16강에서 연달아 탈락하는 악순환을 끊어냈기에 의미가 있다.

 

3위 브론즈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적: 2010-11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및 2011 커뮤니티 실드 우승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브론즈팀으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23승 11무 4패, 78득점 37실점으로 승점 80점을 기록하며 2위 첼시를 승점 9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발렌시아, 레인저스, 부르사스포르와 함께 C조에 배정되어 4승 2무, 7득점 1실점으로 여유롭게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마르세유, 첼시, 샬케 04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아쉽게 3-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더 추가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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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관련 링크

 

 

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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