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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2005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쉰여섯번째는 2005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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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04-05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05 시즌으로 잡았으며 2005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05년 최고의 축구선수

 

2005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8위

 

 

 

이름: 미하엘 발락
출생일: 1976년 9월 26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5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세 명의 선수 중 첫 번째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무대 평정을 이끌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오랜만에 선전한 미하엘 발락을 선정했다.

팀의 피보테이자 플레이메이커이면서 동시에 해결사였던 미하엘 발락은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18골 8도움을 기록했음은 물론 팀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모두 제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컨페드컵에서도 조국 독일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대회 3위를 이끌었으며 총 4골을 기록하며 대회 실버슈를 수상했다.

 

 

공동 8위

 

 

 

이름: 후안 로만 리켈메
출생일: 1978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비야레알 CF
 

2005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세 명의 선수 중 두 번째 선수는 보카에서 남미를 평정한데 이어 유럽의 비야레알에서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안 로만 리켈메를 선정했다.

느림의 미학이라 불리며 느린 템포와 화려함을 겸비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유명한 클래식한 공격형 미드필더 리켈메는 우루과이산 골게터 포를란과 페어를 맞춰 활약하며 소속팀의 라리가 준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리켈메 개인도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컨페드컵에서도 조국 아르헨티나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대회 준우승 및 리켈메 개인은 실버볼을 수상했다.

 

 

공동 8위

 

 

 

이름: 사무엘 에투
출생일: 1981년 3월 10일
국적: 카메룬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05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세 명의 선수 중 마지막 선수는 호나우지뉴, 데쿠, 챠비, 지울리의 패스를 빠른 스피드로 침투해 받아낸 뒤 득점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사뮈엘 에투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5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한 에투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음은 물론 두 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모두 득점했고 비야레알의 디에고 포를란과 함께 공동 득점 1위에 올랐으나 페널티킥을 뺀 갯수에서 밀려나며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하지는 못했다.
 

 

7위

 

 

 

이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생일: 1981년 10월 3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유벤투스 FC

 

2005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해 트레제게를 밀어내고 세리에 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선정했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공식전 46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포워드임에도 공격 진영 전방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카카, 아드리아누, 셰우첸코, 네드베드 등을 제치고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음은 물론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 질라르디노를 제치고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6위

 

 

 

이름: 존 테리
출생일: 1980년 12월 7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첼시 FC

 

2005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철벽이라 불렸던 수비라인의 지휘관으로 활약하며 로만 체제의 첼시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존 테리를 선정했다.

존 테리가 이끄는 첼시의 수비진은 38경기 15실점으로 2005년 기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소실점으로 막아냈음은 물론 무려 25경기에서 클린시트라는 대기록을 세워 2004-05 PFA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당연하게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5위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2005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하이버리의 왕 티에리 앙리를 선정했다.

소속팀 아스날에서 공식전 42경기 30골 15도움을 기록한 앙리는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상 및,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4위

 

 

 

이름: 아드리아누
출생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생일: 인테르 밀란

 

2005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인테르의 에이스로 신기의 활약을 선보였음은 물론 컨페드컵에서도 셀레상의 에이스로 활약한 아드리아누를 선정했다.

소속팀 인테르에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득점한 아드리아누는 코파 이탈리아 결승 1차전에서도 로마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하며 일찌감치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고 세리에 A 챔피언 유벤투스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도 베론의 연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48분만 뛰었음에도 7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 2위에 올랐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도 A매치 12경기 10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누는 컨페드컵에서도 4강 독일전과 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 및 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음은 물론 대회 MVP까지 수상하며 2004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대회 트레블을 달성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스티븐 제라드
생일: 1980년 5월 3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2005년 브론즈볼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는 대첩을 이끈 잉글랜드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를 선정했다.

소속팀 리버풀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4골 9도움을 기록한 제라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소속팀이 5위로 부진했지만 제라드 본인의 활약은 뛰어나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유벤투스와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폼을 보였던 첼시를 모두 꺾었고 결승전에서도 AC 밀란에게 전반전에만 세 골을 먹혔지만 후반 9분에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팀원들의 추격의지를 불태웠고 결국 3-3까지 따라잡으며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게 할 수 있었다.

제라드 개인도 이떄의 활약을 바탕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와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위 실버볼

 

 

 

이름: 프랭크 램파드
출생일: 1978년 6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첼시 FC

 

2005년 실버볼에는 뛰어난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은 물론 기습적인 1선 침투와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력을 선보인 미들라이커 프랭크 램파드를 선정했다.

소속팀 첼시에서 공식전 59경기 19골 20도움을 기록한 램파드는 드로그바, 로번과 함께 소속팀의 공격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램파드 개인 역시 디디에 드로그바, 구드욘센 등의 공격수를 제치고 팀 내 최다 득점자 및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라섰음은 물론 PFA 올해의 팀 선정, FWA 올해의 선수 및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소속팀의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1위 골든볼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05년 골든볼에는 그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아니 외계인 호나우지뉴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42경기 13골 14도움이라는 스탯은 그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비하면 표현하기에 너무나도 부족했다. 라리가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했지만 호나우지뉴 개인은 2차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수비진과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대단한 골을 넣기도 했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도 컨페드컵 우승을 이끌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월드 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 등 받을 수 있는 상은 모조리 휩쓴 호나우지뉴는 2005년 FCU 골든볼을 받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 / AC 밀란)
파벨 네드베드 (체코 / 유벤투스 FC)
호제리우 세니 (브라질 / 상 파울루 FC)
클로드 마켈렐레 (프랑스 / 첼시 FC)
파비오 칸나바로 (이탈리아 / 유벤투스 FC)
주닝요 (브라질 / 올림피크 리옹)
로이 마카이 (네덜란드 / 바이에른 뮌헨)
호나우두 (브라질 / 레알 마드리드)
프란체스코 토티 (이탈리아 / AS 로마)
안드리 셰우첸코 (우크라이나 / AC 밀란)
마르크 반 봄멜 (네덜란드 / PSV 에인트호번)
데쿠 (포르투갈 / FC 바르셀로나)
카를레스 푸욜 (스페인 / FC 비르셀로나)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 비야레알 CF)
챠비 에르난데스 (스페인 / FC 비르셀로나)
카카 (브라질 / AC 밀란)
페트르 체흐 (체코 / 첼시 FC)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이탈리아 / 파르마)
마이클 에시엔 (가나 / 올림피크 리옹)
카를로스 테베스 (아르헨티나 / 코린치안스)

 


2. 토르난테 선정 2005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주제 무리뉴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첼시 FC
주 업적: 2004-05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5년 최고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골든 바통 수상자는 로만이 인수해 강호로 올라선 첼시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를 선정했다.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이라 픽업한 무리뉴는 스페셜원이란 별명이 허황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는데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및 클린시트, 최소 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통의 강호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탈락시키고 준결승에 올랐다. 

'스페셜 원' 무리뉴 개인도 2005년 IFFHS 월드 베스트 클럽 감독상, 옹즈도르 올해의 감독, 피파 올해의 세계 최우수 감독,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등 다양한 감독상을 휩쓸었다.

 

 

실버 바통

 

 

 

이름: 거스 히딩크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주 업적: 2004-05 에레데비시 우승, KNVB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005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부활하며 PSV의 도메스틱 더블 및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를 선정했다.

히딩크는 반 봄멜, 코쿠, 박지성, 이영표 등과 함께 예전만 못하다는 에레데비시의 클럽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간 기염을 토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라파엘 베니테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리버풀 FC
주 업적: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05 UEFA 슈퍼컵 우승 및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


2005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베니테스를 선정했다.

발렌시아를 떠나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베니테스는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로 부진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선전하며 탄탄한 선수비 후역습을 바탕으로 카펠로와 유벤투스와 무리뉴의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역전극을 썼다.

UEFA 슈퍼컵에서도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팀의 핵심 제라드가 빠졌음에도 승리를 차지한 베니테스는 UEFA 올해의 감독 및 알프 램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파비오 카펠로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2004-05 세리에 A 우승

이름: 아르센 벵거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주 업적: 2004-05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및 FA컵 우승

이름: 펠릭스 마가트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2004-05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이름: 마누엘 페예그리니
국적: 칠레
소속팀: 비야레알
주 업적: 2004-05 라리가 3위

이름: 파울로 아우투오리
국적: 브라질
소속팀: 상 파울루 FC
주 업적: 2005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이름: 프랑크 레이카르트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2004-05 라리가 우승 및 2005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우승

이름: 로베르토 만치니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주 업적: 2004-05 코파 이탈리아 우승 및 200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2005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페트르 체흐
출생일: 1982년 5월 20일
국적: 체코
소속팀: 첼시 FC


2005년 최고의 골키퍼에는 로만제국이라 불리는 첼시의 약진을 이끈 체흐를 선정했다.

소속팀 첼시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30실점 및 28클린시트를 기록한 체흐는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의 최다승점 최소실점 리그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카를로스 테베스
출생일: 1984년 2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코린치안스

 

2005년 최고의 U-21 선수에는 코린치안스의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이끌며 브라질 무대를 완벽하게 평정한 카를로스 테베스를 선정했다.

테베스는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31골 15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주립리그 준우승과 전국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테베스 개인도 브라질 세리 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플라카르가 선정한 브라질 리그 베스트 일레븐과 리그 MVP를 수상했다. 당연하게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3연패에 성공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존 테리
출생일: 1980년 12월 7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첼시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아드리아누
출생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생일: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스티븐 제라드
생일: 1980년 5월 3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2005년 최고의 주장에게 수여하는 골든 암밴드 수상자에는 리버풀의 심장이라 불릴 만한 리버풀의 핵심선수 스티븐 제라드를 선정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 3-0으로 패하고 있음에도 하프타임 때 팀을 잘 수습했음은 물론 몸소 추격골의 시작을 알리며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역전극을 펼쳤다.

 


4. 토르난테 선정 2005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페트르 체흐
출생일: 1982년 5월 20일
국적: 체코
소속팀: 첼시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파비오 칸나바로
출생일: 1973년 9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2005년 최고의 센터백 한 자리에는 인테르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한 뒤 화려하게 부활하며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린 파비오 칸나바로를 선정했다.

부폰, 튀랑과 다시 결합해 견고한 수비진을 형성한 칸나바로는 2004-05 시즌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우승 및 리그 최소 실점의 기록을 세우며 ESM 올해의 팀과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존 테리
출생일: 1980년 12월 7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첼시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카를레스 푸욜
출생일: 1978년 4월 13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04-05 시즌 최고의 우측면 수비수에는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나 라이트백을 볼 수 있는 카탈루냐의 상어 카를레스 푸욜을 선정했다.

데뷔 직후부터 라리가 정상급 수비수의 자리에 올랐던 푸욜은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최소실점을 이끌며 라리가 우승에 큰 공을 세웠고 꾸준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파올로 말디니
출생일: 1968년 6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2005년 최고의 레프트백은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레프트백 겸 센터백 파올로 말디니를 선정했다.

말디니는 30대 후반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센터백들 못지않은 파워풀하면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UEFA 올해의 팀과 FIFA프로 선수협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미드필더

 

 

 

 

이름: 프랭크 램파드
출생일: 1978년 6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첼시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미드필더

 

 

 

 

이름: 미하엘 발락
출생일: 1976년 9월 26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미드필더

 

 

 

 

이름: 스티븐 제라드
생일: 1980년 5월 3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아드리아누
출생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생일: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05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05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첼시 FC

 

성적: 2004-05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스페셜 원이 지휘하며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컵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시즌 종료 후 커뮤니티 실드까지 우승하며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첼시를 골든 팀으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29승 8무 1패, 72득점 15실점으로 승점 95점을 기록하며 2위 아스날을 무려 승점 12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서 단 15실점밖에 하지 않으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소 실점 기록을 세웠고 무려 승점 95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승점을 쌓았다.

리그 컵에서 웨스트햄, 뉴캐슬,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리버풀까지 연장 승부 끝에 잡아내며 난적들을 연이어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 CSKA 모스크바,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H조에 배정되어 4승 1무 1패, 10득점 3실점으로 여유롭게 조 1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연달아 잡아내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준결승에서 리버풀에게 합산 스코어 1-0으로 아쉽게 패하며 탈락했다.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아스날을 2-1로 꺾고 우승하며 전설적인 시즌의 3관왕에 종지부를 찍었다.

 

 

2위 실버 팀

 

 

 

 

PSV 에인트호번

 

성적: 2004-05 에레데비시 우승, KNVB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실버 팀은 히딩크의 성공적인 귀환이라는 결과로 귀결된 PSV를 선정했다. 에레디비시와 KNVB 컵을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하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국내의 축구 팬들에게는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의 맹활약으로 기억에 남은 시즌이다.

에레디비시에서 34경기 27승 6무 1패, 89득점 18실점으로 승점 87점을 기록하며 2위 아약스를 무려 승점 10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시즌 리그에서 단 18실점밖에 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최저 실점을 기록했으며 KNVB 컵에서 볼렌담, 오스, 페예노르트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아약스를 무려 4-0으로 때려잡으며 파죽지세로 우승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 파나티나이코스, 로센보르그와 함께 E조에 배정되어 3승 1무 2패로 조 2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모나코, 리옹을 연달아 잡아내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에서 AC 밀란과 합산 스코어 3-3 동점을 기록하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아깝게 탈락했다.

 

 

3위 브론즈 팀

 

 

 

 

리버풀 FC
 

성적: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05 UEFA 슈퍼컵 우승 및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였고 UEFA 슈퍼컵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유럽의 왕좌에 올랐다.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리그 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국내 무대에서도 나름의 족적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나코, 올림피아코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함께 A조에 배정되어 3승 1무 2패로 조 2위를 기록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레버쿠젠, 유벤투스를 연달아 잡아내며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준결승 상대는 당시 대단한 기세를 보여주던 첼시였는데 그 첼시와의 진검승부에서 합산 스코어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AC 밀란에게 1분만에 선제골을 실점하는 굴욕을 당하며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였지만 후반전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3골을 연달아 득점하며 경기의 균형을 다시 맞추었다. 그렇게 연장전 끝에 경기는 3-3 동점으로 종료되었고,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이 기적적으로 빅이어의 주인이 되었다.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우승이다. UEFA 슈퍼컵에서는 CSKA 모스크바와 연장 승부를 펼쳤고 3-1로 승리하며 유럽 챔피언의 자리에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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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관련 링크

 

 

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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