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2000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쉰한번째는 2000년입니다. 드디어 새천년이 밝았습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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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99-2000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00 시즌으로 잡았으며 2000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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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00년 최고의 축구선수

 

2000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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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이름: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출생일: 1975년 3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SS 라치오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에는 비단결 같은 패스와 우수한 축구지능에서 나오는 절륜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을 선정했다.

소속팀 라치오에서 공식전 47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한 베론은 라치오의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세리에 A 27 라운드에 펼쳐진 로마 더비에서는 역전 결승골을 득점하며 전반기의 대패를 갚았다.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된 것은 덤이다.

 

 

9위

 

 

 

이름: 가이즈카 멘디에타
출생일: 1974년 3월 27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발렌시아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는 양발을 모두 잘 쓰고 야생마 같은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양질의 크로스와 슈팅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에도 능했던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강철날개 가이즈카 멘디에타를 선정했다.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득점한 멘디에타는 측면 공격수 포지션과 메짤라 포지션을 오가며 넓은 지역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소속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고 멘디에타 개인도 UEFA 클럽 올해의 미드필더에 선정되었다.

 

 

8위

 

 

 

이름: 호마리우
출생일: 1966년 1월 2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에는 34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무대에서 여전히 터무니없는 득점력을 자랑하며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호마리우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에서 공식전 71경기에 출전해 66골을 득점했으며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는 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2000년 한 해 동안 공식전 73골을 기록한 호마리우는 소속팀의 브라질 세리 A 우승 및 코파 메르코수르 우승을 이뤄냈으며 호마리우 개인도 브라질 리그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MVP에 동시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을 휩쓸었다.
 

 

7위

 

 

 

이름: 로이 킨
출생일: 1971년 8월 10일
국적: 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에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주장이자 터프함과 세련됨을 겸비한 완벽한 플레이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로이 킨을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공식전 44경기 11골을 기록한 로이 킨은 트레블 시즌의 활약을 이어나가며 소속팀이 2위 아스날을 승점 18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그 대단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P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FWA 올해의 선수 및 PF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6위

 

 

 

이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SS 라치오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에는 세련되면서도 막힘없는 수비력을 선보이며 화려함과 실속을 겸비한 라치오의 어린 주장 알레산드로 네스타를 선정했다.

소속팀 라치오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하며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끌어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오른 네스타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칸나바로, 말디니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는데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네스타의 활약은 대단해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5위

 

 

 

이름: 페르난도 레돈도
출생일: 1969년 6월 6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에는 견고한 수비력과 절륜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정점에 오르며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제패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페르난도 레돈도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중추로 활약하며 무려 53경기에 출전한 레돈도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여덟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UEFA 클럽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4위

 

 

 

이름: 안드리 셰우첸코
출생일: 1976년 9월 29일
국적: 우크라이나
소속팀: AC 밀란

 

2000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에는 세리에 A로 이적한 뒤에도 적응기조차 없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득점왕에 올라선 우크라이나 특급 셰우첸코를 선정했다.

소속팀 AC 밀란에서 공식전 42경기 29골 8도움을 기록한 셰우첸코는 다소 아쉬운 팀 성적에도 개인의 퍼포먼스는 무결점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뛰어났는데 세리에 A에서만 24골을 기록하며 카포칸노니에레와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음은 물론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을 정도로 꾸준하게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프란체스코 토티
출생일: 1976년 9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S 로마

 

2000년 브론즈볼 수상자는 로마의 반디에라에서 황제로 올라서며 세리에 A 선수들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프란체스코 토티를 선정했다.

소속팀 AS 로마에서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8골 12도움을 기록한 토티는 비록 소속팀은 정규리그 6위에 머물렀지만 토티 개인의 퍼포먼스는 매우 대단해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와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석권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나선 유로 2000에서도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음은 물론 결승전에서는 지단과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는 괴력을 펼쳤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단한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루이스 피구
출생일: 1972년 11월 4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00년 실버볼 수상자는 바르셀로나에서 대단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1999-2000 시즌 종료 이후 무려 5600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액 이적료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감행하며 화제가 된 루이스 피구를 선정했다.

실제로 루이스 피구의 퍼포먼스는 저 이적료가 적어 보였을 정도로 대단했는데 히바우두, 클라위베르트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해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9경기 14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준우승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 및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도 조국의 유로 2000 4강행을 이끌었으나 라이벌 지단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조국의 준결승 진출 및 피구 개인의 대회 올스타 스쿼드 선정에 만족해야 했다.

 

 

1위 골든볼

 

 

 

이름: 지네딘 지단
출생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대망의 2000년 골든볼 수상자는 프랑스를 월드컵에 이어 유럽 챔피언에도 올리며 아트사커의 시대를 선도한 지네딘 지단을 선정했다.

소속팀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준우승을 이끈 지단의 진가는 UEFA 유로에서 그 위상이 발현되었는데 지단이 빠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네덜란드전을 제외한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는데 8강 스페인전 선제골로 2-1 승리에 기여했음은 물론 준결승 포르투갈전에서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음은 물론 포르투갈을 상대로 연장 후반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득점해버리며 조국의 결승행을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토티와 호척용나의 치열한 경합을 펼치다가 교체 카드인 윌토르와 트레제게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단은 이 대회에서의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대회 MVP를 수상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마우루 시우바 (브라질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 / AC 밀란)
슈테판 에펜베르크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 피오렌티나)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유고슬라비아 / SS 라치오)
올리버 칸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릴리앙 튀랑 (프랑스 / 파르마)
히바우두 (브라질 / FC 바르셀로나)
야프 스탐 (네덜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벨 네드베드 (체코 / SS 라치오)
에드가 다비즈 (네덜란드 / 유벤투스 FC)
호베르투 카를루스 (브라질 / 레알 마드리드)
마리우 자르데우 (브라질 / FC 포르투)
데이비드 베컴 (잉글랜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르난 크레스포 (아르헨티나 / 파르마)
파트릭 비에이라 (프랑스 / 아스날 FC)
파트릭 클라위베르트 (네덜란드 / FC 바르셀로나)
라울 곤살레스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티에리 앙리 (프랑스 / 아스날 FC)
후안 로만 리켈메 (아르헨티나 / 보카 주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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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르난테 선정 2000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카를로스 비앙키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주 업적: 2000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2000년 최고의 감독에게 수상하는 골든 바통은 보카 주니어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완파한 천재 카를로스 비앙키를 선정했다.

에이스 리켈메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상대에 맞는 플랜을 짜는 비앙키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리버 플레이트, 클루브 아메리카를 연속으로 꺾었고 결승전에서도 스콜라리가 이끌던 디펜딩 챔피언 파우메이라스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남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팔레르모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으며 비앙키 개인도 아르헨티나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었고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올해의 클럽 감독에 선정되었다.

 

 

실버 바통

 

 

 

이름: 스벤예란 에릭손
국적: 스웨덴
소속팀: SS 라치오
주 업적: 1999-2000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및 200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실버 바통에는 라치오의 더블 크라운을 이끈 스벤예란 에릭손을 선정했다.

세리에 7공주라 불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규리그와 코파 이탈리아를 모두 제패한 에릭손은 방대한 선수단을 활용한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스쿼드 운용의 효율을 보여줬으며 시모네 인자기 같은 백업 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파티흐 테림
국적: 터키
소속팀: 갈라타사라이
주 업적: 1999-2000 터키 수페르리가 우승, 터키 쿠파스 우승, UEFA컵 우승

2000년 브론즈 바통에는 독일의 명장이었던 유프 데어발의 직계 제자로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터키 축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명장 파티흐 테림을 선정했다.

갈라타사라이의 지휘봉을 잡았던 파테흐 테림은 정규리그와 도메스틱 컵대회를 모두 우승했음은 물론 UEFA컵에서는 토너먼트에서 볼로냐, 도르트문트, 레알 마요르카, 리즈 유나이티드라는 험난한 대진을 뚫었음은 물론 결승에서는 뱅거가 이끄는 아스날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로제 르메르
국적: 프랑스
소속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유로 2000 우승

이름: 알렉스 퍼거슨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업적: 1999-2000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름: 하비에르 이루레타
국적: 스페인
소속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주 업적: 1999-2000 라리가 우승 및 2000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우승

이름: 오트마어 히츠펠트
국적: 독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1999-2000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00 DFB리카포칼 우승

이름: 비센테 델 보스케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1999-200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름: 엑토르 쿠페르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발렌시아 CF
주 업적: 1999-2000 라리가 3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름: 프랑크 레이카르트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2000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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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르난테 선정 2000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올리버 칸
출생일: 1969년 6월 15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0년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선수는 압도적인 선방 능력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바이에른의 타이탄으로 불렸던 올리버 칸을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에서 공식전 47경기 40실점을 기록한 올리버 칸은 바이에른의 수비진이 잦은 부상으로 로테이션으로 나와 조직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뛰어난 선방능력을 보여 팀의 최후방을 안전하게 지키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에 공헌했으며 칸 개인도 독일 올해의 선수상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이케르 카시야스
출생일: 1981년 5월 20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0년 세계 최고의 U-21 선수는 엄청난 선방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여덟 번째 빅이어에 공헌한 이케르 카시야스를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이자 멘토로 독일의 전설적인 골키퍼 보도 일그너를 둔 카시야스는 대단한 선방을 보이며 라리가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를 상대로 대단한 선방을 선보이며 우승에 공헌하며 올리버 칸과 프란체스코 톨도에 버금가는 활약을 선보였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SS 라치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지네딘 지단
출생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안드리 셰우첸코
출생일: 1976년 9월 29일
국적: 우크라이나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디디에 데샹
출생일: 1968년 10월 15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첼시 FC

 

2000년대 최고의 주장은 레블뢰의 메이저 대회 2연패를 이끈 주장 디디에 데샹을 선정했다.

선수로서는 첼시로 떠난 이후에는 전성기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대표팀 주장으로서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포용력을 더해 팀을 하나로 묶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유로 2000 우승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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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르난테 선정 2000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올리버 칸
출생일: 1969년 6월 15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야프 스탐
출생일: 1972년 7월 17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0년대 최고의 센터백 한 자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그쳤음에도 경악할 대인방어 능력으로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야프 스탐을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탐은 2위 아스날과 승점 18점이나 차이내며 압도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도 데 부어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구성해 유로 2000에서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비록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게 탈락했지만 네덜란드는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센터백

 

 

 

 

이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SS 라치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릴리앙 튀랑
출생일: 1972년 1월 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파르마

 

200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세리에 A의 훌륭한 공격수들을 집어삼킨 괴물 수비수 릴리앙 튀랑을 선정했다.

라이트백과 센터백에서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라 불리는 튀랑은 소속팀 파르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프랑스 대표팀으로 나선 유로 2000에서도 우승에 큰 공을 세워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

 

 

레프트백

 

 

 

 

이름: 호베르투 카를루스
출생일: 1973년 4월 10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호베르투 카를루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58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형 레프트백의 정점을 보여준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좋지 않은 리그 성적과는 다르게 꾸준히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3선 미드필더

 

 

 

 

이름: 로이 킨
출생일: 1971년 8월 10일
국적: 아일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3선 미드필더

 

 

 

 

이름: 페르난도 레돈도
출생일: 1969년 6월 6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선 트레콰르티스타

 

 

 

 

이름: 루이스 피구
출생일: 1972년 11월 4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선 트레콰르티스타

 

 

 

 

이름: 프란체스코 토티
출생일: 1976년 9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S 로마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선 트레콰르티스타

 

 

 

 

이름: 지네딘 지단
출생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안드리 셰우첸코
출생일: 1976년 9월 29일
국적: 우크라이나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00 TOTY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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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d Archive 선정 2000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SS 라치오

성적: 1999-2000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및 200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당대 최강의 리그인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를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하치오를 2000년 최고의 팀으로 선정했다.

세리에 A에서 34경기 21승 9무 4패, 64득점 33실점으로 승점 72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2위 유벤투스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파 이탈리아에서 라벤나, 유벤투스, 베네치아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합산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치러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도 인테르를 다시 한번 만나 4-3으로 꺾으며 국내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2위 실버 팀

 

 

 

 

FC 바이에른 뮌헨

 

성적: 1999-2000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00 DFB리카포칼 우승

실버 팀에는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DFB 리가포칼을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을 선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2승 7무 5패, 73득점 28실점으로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2위 레버쿠젠과 승점이 동률이었으나 득실차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DFB포칼에서 SV 메펜, 발트호프 만하임, 마인츠, 한자 로스토크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3-0으로 크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DFB리가포칼에서는 카이저슬라우테른을 4-1, 헤르타 베를린을 5-1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국내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유럽 무대에서도 강세를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은 2차 조별리그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4-2, 홈에서 4-1로 이기며 총합 8-3 대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도 포르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리벤지를 당하며 총합 3-2로 패해 아쉽게 4강에 머물렀다.

 

3위 브론즈 팀

 

 

 

 

보카 주니어스
 

성적: 2000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 컵을 우승하며 남미 챔피언과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보카 주니어스를 브론즈 팀으로 선정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페냐롤, 블루밍,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를 상대로 6경기 4승 1무 1패, 14득점 5실점으로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였고 이후 엘 나시오날, 리버 플레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파우메이라스와 합산 스코어 2-2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콘티넨탈 컵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 2-1로 승리하며 남아메리카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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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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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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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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