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2020-21 "챔스 우승팀" 시즌 결산[발롱도르~]
- 강미나
- 119
- 8
- 13
시즌 성적
PL - 38경기 19승 10무 9패 58득 36실 4위 (UCL 진출)
UCL - 우승 (vs 맨체스터 시티)
FA컵 - 준우승 (vs 레스터 시티)
리그컵 - 4라운드 탈락 (vs 토트넘 훗스퍼)
겨울 이적시장
IN
루카스 피아종 (임대 복귀)
OUT
피카요 토모리 (to AC 밀란 l 임대)
압둘 라흐만 바바 (to PAOK l 임대)
루카스 피아종 (to SC 브라가 l FA 이적)
대니 드링크워터 (to 카슴파사 l 임대)
감독 평가
토마스 투헬 : S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시즌 도중 부임하여 리그 4위, 챔피언스 리그 우승, FA컵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램파드때와는 다르게 베르너, 하베르츠 같이 애매한 자원들을 매우 잘 사용했으며, 오도이 윙백, 리스 제임스 백3 스토퍼, 하베르츠 제로톱 등 상대에 따라 여러 시도까지 해봤고 이는 거의 다 성공했다.
위에 성적을 바탕으로 최근 토마스 투헬은 첼시와 2년 연장하여 2024년 여름까지 남게되었다.
선수 평가
S : 월드클래스
A : 리그 베스트
B : 리그 내 중상위권
C : 리그 내 중하위권
F : 병신
GK
No.1 케파 아리사발라가 : C
확실히 지난 시즌보단 괜찮아졌다.
근데 주급 + 지난 시즌 폼을 고려한다면 이새끼는 여기서 5배는 더 잘해줘야 한다.
No.13 윌리 카바예로 : 평가 보류
4년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윌리옹...
No.16 에두아르 멘디 : A
45경기 30실점 25클린시트다.
위에 개병신같은 스페인 키퍼보다가 흑체흐 플레이를 보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다만, 빌드업 능력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보이니 A가 적당하다고 본다.
DF
No.2 안토니오 뤼디거 : A
토마스 투헬이 살린 1호
그의 장점인 빌드업 능력과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 커버로 투헬의 백3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전반기때 보여준 폼과는 180도 달라진 폼이였으며, 결국 뢰브의 부름을 받아 유로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No.3 마르코스 알론소 : C
투헬 부임 초반 칠웰과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주전으로 나오긴 했으나 자신의 단점인 느린 발 때문에 결국 벤치로 밀리게 되었다.
킥 능력과 공격성은 확실히 도움이 되나 느린 발이 너무 큰 단점이다.
No.4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A
토마스 투헬이 살린 2호
우리가 알던 크리스텐센은 이제 없어졌다. 공중볼, 빌드업, 피지컬 전부 좋아졌으며, 부상이 잦은 치아구 시우바를 대신하여 매우 잘 대체했다.
현 폼을 고려한다면 백3에선 3~4옵션은 될 것으로 보인다.
No.6 치아구 시우바 : S
월드 클래스를 찍어본 선수는 다르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신 유정이 형님이다.
합류하자마자 수비진을 리드했으며, 이런 선수를 FA로 영입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다음 시즌에는 부디 조금만 다쳐요...
No.15 퀴르트 주마 : C
피지컬, 커트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뇌절 수비와 개노답 발밑은 몇년째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결국 투헬 체재에서 자리를 잃게 되었다.
크리스텐센처럼 아직 어린 편이니 혹시 모른다지만 다음 시즌에도 이런 모습이라면 방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No.21 벤 칠웰 : B
애슐리 콜 이후 첼시의 고질병이던 레프트백을 해결해준 선수다.
투헬 부임 초기에는 알론소에 밀렸지만 교체 or 로테 돌린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주전으로 올라왔다.
칠웰의 장점인 체력을 이용한 플레이는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No.24 리스 제임스 : B
첼시가 배출한 유스 선수이며, 투헬 부임 초반에는 오도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폼을 회복하면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좋은 킥력과 피지컬로 백3 스토퍼 및 윙백을 소화할 수 있으며,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No.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A
첼시의 캡틴이자 레전드
백3의 스토퍼와 우측 윙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폼을 유지하면서 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도왔으며, 루이스 엔리케의 부름을 받아 유로에 참가하게 되었다.
No.33 에메르송 팔미에리 : F
나가
MF
No.5 조르지뉴 : C
투헬 밑에서 조금은 살아났지만 여전히 장단점이 명확한 선수다.
레지스타 겸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놈이 압박이 들어오면 정신을 못차리고 뇌절 패스를 마구잡이로 날리기 시작한다.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무조건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No.7 은골로 캉테 : A
챔피언스 리그 4강 1~2차전 & 결승전까지 3연속 MOM을 받은 미드필더
전임 감독들인 사리와 램파드의 3미들에선 애매한 모습을 보인 캉테였으며, 투헬 부임 이후에도 지속되었으나 시즌 막바지 어느정도 회복했다.
No.17 마테오 코바치치 : B
시즌 초 오락가락했던 폼에서 회복하여 조르지뉴 or 캉테와 함께 중원을 잘 이끌었다.
코바치치의 전진성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힘없는 슈팅은 여전했다.
No.19 메이슨 마운트 : S
첼시의 차기 주장이자 램파드의 후계자
중미/공미 가리지 않고 잘해줬으며, 마운트가 빠지면 팀의 공격 자체가 안될 정도로 필수불가한 선수로 성장하였다.
그의 따른 활약으로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도 올랐으며,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o.22 하킴 지예시 : B
시즌 초반에는 우리가 알던 지예시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을 당한 뒤 시즌 초 폼은 사라졌다.
No.23 빌리 길모어 : 평가 보류
지난 시즌에 비해 정말 애매해졌다.
조르지뉴의 역할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며, 그렇다고 파트너로 쓰기에도 애매하다.
기존 첼시 선수들처럼 임대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No.29 카이 하베르츠 : B
시즌 초반에 보여주던 폼은 매우 처참했다.
램파드의 메짤라 기용이 오히려 그에게는 나쁜 쪽으로 영향을 받은 것 같았으며, 투헬 부임 후 제로톱 및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FW
No.9 타미 에이브러햄 : C
상위권 클럽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좋게 본다면 연계, 득점 다 되지만 나쁘게 본다면 어느 하나 특출한게 없다.
적당한 오퍼만 온다면 팔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No.10 크리스천 풀리식 : B
지난 시즌 보여준 폼은 어디로 가고 왠 부상 머신이 돌아왔다...
드리블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는 맘에 드나 세밀함이 떨어진다.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니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No.11 티모 베르너 : B
스탯상으로는 베르너가 B?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베르너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마무리가 아쉬울 뿐이지 박스 내에서 PK를 많이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팀 내 시즌 최다 골을 넣기도 했다.
No.18 올리비에 지루 : B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지만 팀에는 분명 도움이 된다.
연계 능력, 뚝배기는 첼시 내에서 독보적이며, 세비야전에서 보여준 4골은 그의 클래스를 보여준 골이라고 생각한다.
No.20 칼럼 허드슨오도이 : C
투헬 부임 초기 윙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
최근에는 국적을 바꾼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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