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프랑스의 우승 전술. 왜 마튀디가 핵심일까?[발롱도르~]

hyjeong_1901
2020.07.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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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layus.com/60413700

1. 누누히 말하지만 본인 축알못임.

2. 기준이 된 경기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유튜브에 풀경기가 있어서 그거 보고 참고함.

https://www.youtube.com/watch?v=J41d0cHAfSM

3. 이 경기는 데샹이 왜 뤼카를 좋아하는지 알려주는 경기이기도 함.

경기 기준 포메이션은 4-2-3-1이었음.

----지루게이------

마튀디-그리즈만-음바페

-포그바-캉테----

뤼카-움티티-바란-파바르

이렇게 되는데, 경기를 보면 사실상 4-4-2나 4-3-3 쓰리톱에 가깝다는 거를 알게 됨.

일단, 이거부터 언급을 해야함. 마튀디는 장단점이 매우 명확한 선수임. 천재성이나 패스는 부족하지만, 그게 가능한 파트너가 옆에 있다면 피지컬로 축구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옵션이라는 거지. 여기서, 포그바같은 천재가 받혀주면 마튀디가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됨. 지금 마튀디의 클럽에서 부진은 본인의 피지컬이 더 이상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도 있지만, 라비오나 벤탄쿠르를 제외하면 천재성을 가진 미드필더가 유벤투스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아르투르가 이 부진을 끊어줄 지는 일단 지켜봐야지.

그래서 어떻게 생겨먹었냐. FRANCE 2018 RUSSIA.fmf

Screen Shot 2020-07-22 at 18.15.32.png.jpg

이렇게.

일단, 이 경기에서 중요한 점은 파바르임. 파바르는 본래 라이트백이 주 포지션이 아니지만 이 경기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오버랩을 나섰음. 그 덕에 발리 제대로 하나 깎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뤼카. 왜 데샹이 그토록 뤼카를 좋아하는지 이 경기에서 정말 다 나오는데, 뤼카만큼 풀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이 경기에서 뤼카는 풀백이 가져야할 모든 것을 보여줌. 그리고 뮌헨에서 죽어버렸지....

포그바 왼쪽 메짤라, 지루게이 타겟맨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언급을 안하도록 할게.

그리즈만도 뭐 당연히 딥라잉 포워드고, 음바페는 오른쪽 인사포이기는 하지만 이 경기에서 사실상 톱으로 뛰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봐. 그러나, 이 좆망겜에서는 인사포가 아니라 톱으로 두면 오른쪽이 씹창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사포로 두었어. 그리고 얘 오른발 잡이인데 왜 인사포냐고 물어보면 하이라이트만 봐도 얘 인사포로 뛴다...

아 그리고 메시... 메갓... 이 경기에서 존나게 힘들게 뛰었는데 캉테랑 마튀디에게 지워졌지. 사실 그나마 잘한 인간이기는 하지만. (로호랑 카바예로만 좀 씨발 제대로 된 애였음 이정도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함. )

지침 설명

Screen Shot 2020-07-22 at 18.36.19.p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