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을 잘 짜는 두번째 걸음-롤을 부여하자![발롱도르~]

전편에서 우리는 결론을 하나 얻었어요.

-----공격수------

인버윙------윙---

--창조자---박투박-

------따까리-----

윙백-볼플디-완성형윙백

이런 포메로 가자 이거죠.

일단 ratemytactics 사이트에서 아주 대충 이 롤을 부여했어요.

그랬더니 빨간 선이 하나 나오네요. 보기 싫은 선이에요.

그래서 빨간 선을 없앴어요. 딥라잉포워드 공격을 썼더니 빨간 선이 없어졌죠.

근데 다른 문제가 생겼어요. 밑에 영어를 대강 해석해보니 공격시 들어가는 선수가 없데요. (특히나 왼쪽에서)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하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인버윙은 왼쪽에서 직접으로 들어가는 선수가 아니고, 풀백의 오버랩도 어느정도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강제적으로 레프트백의 오버랩을 키고, 빨간선은 걍 냅두도록 했어요. 왜냐면 지금 공격진이 딱히 딥라잉포워드급의 패스 능력이 있지는 않으니까요.

(이후에 드리스 메르텐스를 자계로 영입해서 가능해지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전술 베이스는 완성되었습니다. 스샷을 못 찍었는데, 수미는 볼위닝미드필더 수비로 바꾸었어요. 그게 더 좋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편입니다. 개인 지침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마지막 편을 끝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