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은 공 몰아주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argos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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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얼마 전에 fm2019에서 2020으로 넘어온 펨린이입니다.
첫 팀으로 돈 많은 맨유로 하고 있는데, 팀의 득점이 너무 분배되서 질문합니다.
제가 2019 때도 그렇고 주로 4123 DM을 이용하고 티키타카를 비롯한 점유율 전술을 사용하는데
톱이 제 할 일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무슨 짓을 해도 양 쪽 윙자원들은 서로 크로스를 주고
미드필더들도 양 쪽으로 벌려주기만 하고 중거리 등 아예 원 톱에게 공이 가지를 않습니다.
혹시 톱의 골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꼭 톱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선수를 살리기 위해 쓰는 팁도 좋습니다. ㅠㅠ
현재 포지션은 이렇습니다.
윙백(지) 인사포(공)
공격형수비수(수) 후방플메(지)
스위퍼(지) 후방플메(지) 전진형포워드(공)
공격형수비수(수) 메짤라(공)
윙백(지) 윙(지)
추천인:
백태클님 포함 2명이 추천
추천인 2
argos1234
댓글 10
백태클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ㅎ
몰아주고 싶은 선수의 반대 쪽으로 선수를 몰아주는 전법이군요
톱이 침투형이라서 크로스가 가능할런지... 홀란드 사와야겠네요...
한쪽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술창에서 풀백의 전진이나 미드필더 전진 개인 지침을 넣는 건가요?
몰아주고 싶은 선수의 반대 쪽으로 선수를 몰아주는 전법이군요
톱이 침투형이라서 크로스가 가능할런지... 홀란드 사와야겠네요...
한쪽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술창에서 풀백의 전진이나 미드필더 전진 개인 지침을 넣는 건가요?
전술지침에서 왼쪽을 노려라 오른쪽을 노려라 지침있어요
한쪽만 켜놓으면 돼요
한쪽만 켜놓으면 돼요
433 시스템에 점유율축구 구사중이면
상대는 수비적으로 박혀있는 시간이 많겠네요
그러면서 공격수는 -공격 롤이니 상대수비 사이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겠고
여기서 몸쌈,점프력,공격위치선정 이런거 다 되는 골잡이 유형이면 버티겠으나
능력치가 부족하다면 죽겠죠
또 메짤공이 전술넓이가 매우넓음이 아닌 경우엔 서브윙어처럼 활동한다기 보단
그냥 중미공과 비슷하게 박스안으로 침투합니다
패스주는 입장에서 골키퍼 등지고 있는 톱보단 달려들어가는 저 친구가 더 먹음직스러운 패턴이죠
윙백도 양 쪽 모두 -지원이라
주고받는 과정에서 측면 올라왔고 깊은곳크로스는 자주 하겠으나
아예 -공격으로 둬서 쓰루패스 후 올리는 크로스에 비해서는 위협도가 떨어지죠
1. 약간 드리블이나 기술쪽으로 섞인 공격수라면 -지원롤을 둔다
4231이 아니므로 약간 밑에서 활동할 공간도 있음
이래서 실축에서도 원톱이 조건이 많고 할 일이 많아졌죠
2. 윙백의 한 쪽 이라도 -공격롤을 둬 더 위협적인 측면찬스를 내고 그걸 받아먹게 시킨다
3. 중미자원의 -공격을 제거해서 더 먹음직스러운 루트를 지운다
(다만 팀의 총 득점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상대는 수비적으로 박혀있는 시간이 많겠네요
그러면서 공격수는 -공격 롤이니 상대수비 사이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겠고
여기서 몸쌈,점프력,공격위치선정 이런거 다 되는 골잡이 유형이면 버티겠으나
능력치가 부족하다면 죽겠죠
또 메짤공이 전술넓이가 매우넓음이 아닌 경우엔 서브윙어처럼 활동한다기 보단
그냥 중미공과 비슷하게 박스안으로 침투합니다
패스주는 입장에서 골키퍼 등지고 있는 톱보단 달려들어가는 저 친구가 더 먹음직스러운 패턴이죠
윙백도 양 쪽 모두 -지원이라
주고받는 과정에서 측면 올라왔고 깊은곳크로스는 자주 하겠으나
아예 -공격으로 둬서 쓰루패스 후 올리는 크로스에 비해서는 위협도가 떨어지죠
1. 약간 드리블이나 기술쪽으로 섞인 공격수라면 -지원롤을 둔다
4231이 아니므로 약간 밑에서 활동할 공간도 있음
이래서 실축에서도 원톱이 조건이 많고 할 일이 많아졌죠
2. 윙백의 한 쪽 이라도 -공격롤을 둬 더 위협적인 측면찬스를 내고 그걸 받아먹게 시킨다
3. 중미자원의 -공격을 제거해서 더 먹음직스러운 루트를 지운다
(다만 팀의 총 득점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KSV꼬마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확실히 전보다 원톱의 활동이 좋아진 느낌이네요.
메짤라에 놓고 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어차피 세트피스를 통한 어시스트가 메인이라서 팀의 총 득점은 큰 차이 안 나네요. ㅎㅎ
말씀하신 부분에 4231이면 활동할 공간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경우에는 공격수를 그대로 공격롤을 놔야 하나요?
메짤라에 놓고 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어차피 세트피스를 통한 어시스트가 메인이라서 팀의 총 득점은 큰 차이 안 나네요. ㅎㅎ
말씀하신 부분에 4231이면 활동할 공간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경우에는 공격수를 그대로 공격롤을 놔야 하나요?
argos1234
네 보통은 4231의 경우엔 공미의 존재때문에 정통골잡이 스탈도 죽지않고 이용됩니다
예시로 인테르가 이카르디를 핵심으로 사용하자니 했던 고민이
433을 두면 이카르디는 박스밑으로 내려와서 받아주고 풀어주고 이런게 안되어서
나잉골란 등 공미를 둬 4231이 강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시로 인테르가 이카르디를 핵심으로 사용하자니 했던 고민이
433을 두면 이카르디는 박스밑으로 내려와서 받아주고 풀어주고 이런게 안되어서
나잉골란 등 공미를 둬 4231이 강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에펨 다른 버젼에서는 전술 여러가지 많이 해봤는데 20은 기본적으로 원톱 움직임을 잘 인식 못해요. 지공상황에서는 원톱은 거의 크로스 받는거밖에 못하고 뒤에서 한방에 찔러주는 롱패스가 대부분이니까 자기 전술 구리다고 자책하지말고 그러려니 하셔야됩니다 ㅎㅎ
카티치
앗... 현대 트렌드는 기본 포메로 원톱 많이 쓰지 않나요? 도대체 게임은 왜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다음시즌부터 5212 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 ㅎㅎ
다음시즌부터 5212 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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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패스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원하는 선수에게 어떻게 하면 패스가 갈 수 있을지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 윙포워드에게 몰아주고 싶으면 오른쪽 측면을 노려서 어그로를 끌고 먼포스트쪽으로 크로스를 올리면 왼쪽 윙포워드가 찬스가 좀 더 많아지겠죠
톱에게 공을 몰아주려면 포워드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톱자원이 여유로운 상황에서 찬스를 맞이하는게 좋을테니
다른 자원들이 그 역할을 해주거나 톱을 타게팅해서 크로스를 주구장창 올려주면 공이 많이오니
많은 기회중 한두번은 잡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