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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은 공 몰아주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에 fm2019에서 2020으로 넘어온 펨린이입니다.

 

첫 팀으로 돈 많은 맨유로 하고 있는데, 팀의 득점이 너무 분배되서 질문합니다.

 

제가 2019 때도 그렇고 주로 4123 DM을 이용하고 티키타카를 비롯한 점유율 전술을 사용하는데

 

톱이 제 할 일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무슨 짓을 해도 양 쪽 윙자원들은 서로 크로스를 주고

 

미드필더들도 양 쪽으로 벌려주기만 하고 중거리 등 아예 원 톱에게 공이 가지를 않습니다.

 

혹시 톱의 골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꼭 톱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선수를 살리기 위해 쓰는 팁도 좋습니다. ㅠㅠ

 

현재 포지션은 이렇습니다.

               윙백(지)                                                      인사포(공)

               공격형수비수(수)                     후방플메(지)

 스위퍼(지)                         후방플메(지)                                           전진형포워드(공)

               공격형수비수(수)                      메짤라(공)

               윙백(지)                                                       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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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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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백태클 2020.05.17. 16:36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에서나
스루패스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원하는 선수에게 어떻게 하면 패스가 갈 수 있을지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 윙포워드에게 몰아주고 싶으면 오른쪽 측면을 노려서 어그로를 끌고 먼포스트쪽으로 크로스를 올리면 왼쪽 윙포워드가 찬스가 좀 더 많아지겠죠

톱에게 공을 몰아주려면 포워드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톱자원이 여유로운 상황에서 찬스를 맞이하는게 좋을테니
다른 자원들이 그 역할을 해주거나 톱을 타게팅해서 크로스를 주구장창 올려주면 공이 많이오니
많은 기회중 한두번은 잡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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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1234 작성자 2020.05.17. 21:38
 백태클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ㅎ
몰아주고 싶은 선수의 반대 쪽으로 선수를 몰아주는 전법이군요
톱이 침투형이라서 크로스가 가능할런지... 홀란드 사와야겠네요...
한쪽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술창에서 풀백의 전진이나 미드필더 전진 개인 지침을 넣는 건가요?
백태클 2020.05.17. 21:44
전술지침에서 왼쪽을 노려라 오른쪽을 노려라 지침있어요
한쪽만 켜놓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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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1234 작성자 2020.05.18. 10:47
 백태클
아 감사합니다 ㅎㅎ
KSV꼬마 2020.05.17. 23:14
433 시스템에 점유율축구 구사중이면
상대는 수비적으로 박혀있는 시간이 많겠네요

그러면서 공격수는 -공격 롤이니 상대수비 사이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겠고
여기서 몸쌈,점프력,공격위치선정 이런거 다 되는 골잡이 유형이면 버티겠으나
능력치가 부족하다면 죽겠죠

또 메짤공이 전술넓이가 매우넓음이 아닌 경우엔 서브윙어처럼 활동한다기 보단
그냥 중미공과 비슷하게 박스안으로 침투합니다
패스주는 입장에서 골키퍼 등지고 있는 톱보단 달려들어가는 저 친구가 더 먹음직스러운 패턴이죠

윙백도 양 쪽 모두 -지원이라
주고받는 과정에서 측면 올라왔고 깊은곳크로스는 자주 하겠으나
아예 -공격으로 둬서 쓰루패스 후 올리는 크로스에 비해서는 위협도가 떨어지죠


1. 약간 드리블이나 기술쪽으로 섞인 공격수라면 -지원롤을 둔다
4231이 아니므로 약간 밑에서 활동할 공간도 있음
이래서 실축에서도 원톱이 조건이 많고 할 일이 많아졌죠

2. 윙백의 한 쪽 이라도 -공격롤을 둬 더 위협적인 측면찬스를 내고 그걸 받아먹게 시킨다

3. 중미자원의 -공격을 제거해서 더 먹음직스러운 루트를 지운다
(다만 팀의 총 득점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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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1234 작성자 2020.05.18. 10:50
 KSV꼬마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확실히 전보다 원톱의 활동이 좋아진 느낌이네요.
메짤라에 놓고 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어차피 세트피스를 통한 어시스트가 메인이라서 팀의 총 득점은 큰 차이 안 나네요. ㅎㅎ

말씀하신 부분에 4231이면 활동할 공간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경우에는 공격수를 그대로 공격롤을 놔야 하나요?
KSV꼬마 2020.05.18. 16:38
 argos1234
네 보통은 4231의 경우엔 공미의 존재때문에 정통골잡이 스탈도 죽지않고 이용됩니다

예시로 인테르가 이카르디를 핵심으로 사용하자니 했던 고민이
433을 두면 이카르디는 박스밑으로 내려와서 받아주고 풀어주고 이런게 안되어서
나잉골란 등 공미를 둬 4231이 강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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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1234 작성자 2020.05.18. 20:39
 KSV꼬마
이카르디를 예시로 드니까 이해가 확 되네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카티치 2020.05.21. 21:53
에펨 다른 버젼에서는 전술 여러가지 많이 해봤는데 20은 기본적으로 원톱 움직임을 잘 인식 못해요. 지공상황에서는 원톱은 거의 크로스 받는거밖에 못하고 뒤에서 한방에 찔러주는 롱패스가 대부분이니까 자기 전술 구리다고 자책하지말고 그러려니 하셔야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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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1234 작성자 2020.05.22. 13:12
 카티치
앗... 현대 트렌드는 기본 포메로 원톱 많이 쓰지 않나요? 도대체 게임은 왜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다음시즌부터 5212 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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