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베타] 19/20 클롭 실축 헨파둠 변형 433리버풀 전술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면서 자료를 받고 잘쓰고 있는 콥입니다.

매일 리버풀 경기를 챙겨보면서 실축처럼 움직이는 리버풀 선수들을 보고싶어서 우연히 만들게 된 전술입니다.

사실 한경기 돌리고 콥뽕에 취해 올리는 글인지라 생각보다 데이터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와같이 새벽에 콥뽕을 같이 나누고자 두서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라서 편집하고싶었지만 잘할줄도모르고 조금 일이 많아질거같아 글로써 설명을 대체합니다.

오른쪽 수비 측면

다들알다시피 리버풀의 빌드업의 핵심은 풀백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른쪽 풀백의 빌드업 영향력이 가장 높습니다.

깊이 전진하는 아놀드의 특성상 수비를 지원해줄 역할이 필요한데 헨더슨이 그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실축과 마찬가지로 깊이 전진하는 아놀드의 형태를 만들었고

그 수비의 백업은 헨더슨의 커버가 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우측으로 깊숙히들어가는 빌드업형태에서 깊은지역은 반다이크와 파비뉴의 백업이 나오는 형태가 보입니다.

왼쪽 수비 측면

왼쪽측면의 경우 마네의 돌파력과 로버트슨의 높은 활동력을 바탕으로 마네가 공을잡으면 로버트슨이 측면으로 달려나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와같이 마네가 측면을 돌파할 경우 로버트슨이 측면침트를 하는 형태를 구현하였습니다.

중앙

실축에서 피르미누는 미드필더지역까지 내려와 연계와 수비에가담합니다.

살라의 경우 윙으로써 움직이기보다 피르미누보다 앞선 톱에서의 움직임을 많이보입니다. 등딱을 통해 역습의 첨병역할을 맡습니다.

톱을 펄스나인으로 두어 공간에서 미끼를 하는 역할과 밑으로 내려와 수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살라를 톱보다 더높은 위치에두어 역습의 첨병역할을하고 우측면을 돌파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헨더슨등 뒤에서 오는 다이렉트패스를 통해 연계를 하는 모습을 자주보실수 있습니다.

두명의 중앙수비수 고메즈와 반다이크의경우 높은위치에서 공을 소유하며 빌드업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똑같이 구현하기 위해서 볼플레잉 디펜더를 둘다 맡겼습니다.

바이날둠의 경우 6둠일떄처럼 탈압박과 커팅 중거리슛 모두 소화하는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헨더슨의 경우 요즘 폼과 같이 공격과 수비에 높은기여를 하고 활동량을통해 측면을 보조하는역할을 맡겼습니다.

전체적인 팀형태는 위와 같습니다.

상대가 빌드업을 시작할 떄 팀 전체적으로 공격수들은 낮은위치 수비수들은 높은위치에서 압박을 시작하여 적 수비진과 미드진의 볼배급을 어렵게했습니다.

적팀 골키퍼가 자주 공을 줄데를 못찾아 터치라인으로 걷어내는모습을 보였습니다. 

 게겐프레싱에서 벗어나 밸런스있는 압박을 보여주는 클롭의 전술의 이유가 압박으로 인한 체력소모도 있겠지만 중원싸움에서 진형을 유지함을 통해 점유율을 확보하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콥으로써 자의적인 전술 해석을 했다는점에서 뿌듯하여 같이 공유해보고자 올렸습니다. 써보시고 좋은 후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경기로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p.s 혹시 필요하신분이있을까봐 제가 플레이한 경기도 혹시몰라 남겨보니 주전을 사용했던 70분까지 경기를 즐기셔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