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바르셀로나의 두 영광. 티키타카와 MSN / 바르샤 첫시즌 노영입 무패 전관왕(스압 주의)[발롱도르~]

들어가기에 앞서....

 

 

( 제작자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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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삿말

 

안녕하세요. 그냥 전술 끄적이는 펨창입니다. 매번 실축 전술 구현을 하려하지만

반응이 다들 좋지 않아 이번 전술이 아마 마지막일까 싶네요.

보고싶어하는 분이 좀 계셔서 올립니다.

 

 

참고사항

 

웬만한 움짤들은 전술 친숙도가 올라가기전의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항상 익숙해지고 선수가 갖춰지면 

어떤 전술이라도 일정이상의 성과를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궤도에 올라가기 전에 성적을 내야 

좋은 전술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전술은 사기전술이 아니며, 그저 테마를 잡고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마련한 전술입니다. 사기전술을 찾으시면 해외사이트를 가셔서 직접 찾으세요. 

이 전술에 한해 토론이나 질문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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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술 브리핑

 

1) 포메이션

 

 

<--- 전술 1 포메

 

 

 

 

<--- 전술 2 포메

 

 

 

그동안 여러분은 바르셀로나 하면 4-3-3을 떠올리셨을 겁니다. 바르셀로나란 팀 자체가 예로부터 전통을 

중시하고, 전술에 맞춰서 육성이나 감독 선임을 하기 떄문이죠. 그들은 크루이프즘에 근거하여 

4-3-3 짧은 패스를 트레이드 마크로 삼는 팀입니다. 

 

하지만 발베르데 감독이 부임한 후 바르샤 전통의 패스웤이 좀 사라진 감이 있죠. 전 바르샤 골수팬으로써 

매번작 바르셀로나를 항상 먼저하는데 항상 잘 뽑히진 않았습니다.

이번 전술도 그래요. 도저히 에펨으로썬 아무리 바꾸고 바꿔도 짧패 티키타카의 점유율 축구가 안나옵니다.

 

하지만 요즘 바르셀로나 축구가 이미지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다들 조금이라도 바르셀로나의 매력에 빠지시라고 최대한 구현해서 올려봅니다.

 

 

 

2) 예시 경기

 

ㄴ 전술 1 ( 3펄스 나인 )

 

 

( 2019/12/01 - 라리가 - 세비야 1 vs 6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팬이라면 항상 아는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과 메스타야 원정의 악명.

그러나 로페테기의 세비야를 6 - 1 로 뚜까 팼습니다.

 

 

 

 

 

 

 

자세히 봐야 할 것은 키 패스인데, 다음에 보여드릴 전술 2와 다르게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의 패스줄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는 드리블을 해 진입하다가 중요 패스를 뿌려주는

식이라는 것이죠.

 

 

 

 

ㄴ 전술 2 ( 윙 3톱 )

 

 

( 2020/04/29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 1차전 - FC 바르셀로나 2 vs 0 레알 마드리드 )

 

 

 

 

 

이번엔 윙을 쓰는 3톱 포메이션 전술입니다.

전술 1과 다르게 수비진영과 미드필더진부터 한번에 찔러주는 다이렉트 패스와

사이드에서 바로 투입되는 패스가 생겼습니다.

 

 

 

 

3) 플레이 예시

ㄴ 전술 1 (3펄스나인)

 

 

골키퍼부터 시작한 빌드업입니다. 최후방 스위퍼 키퍼가 센터백에게 공을 전달해주고 실축과 같이

센터백이 공을 잡으니 양 풀백이 벌리면서 상대 사이드를 후벼파기 시작합니다. 센터백은

오버래핑하는 풀백에게 공을 전달해주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측면 펄스나인(뎀벨레)이 밑으로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게 가짜 공격수의 역할인데, 이렇게 내려와 줌으로써 

공을 받은 풀백이 더 전진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안전하게 내려오는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해 패스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선 풀백이 내려온 공격수에게 공을 패스하는 선택을 했고, 다시 빌드다운을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에게까지 연결했습니다.

여기서 게임을 조율하는 수미는 아까 같이 오버래핑했던 반대쪽 풀백의 빈 공간을 캐치하고 다이렉트 패스를 넣으며

방향전환을 했고, 반대쪽 펄스 나인은 내려오지 않고 공격수의 임무로써 상대 수비수의 뒤로 침투를 했고

골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윗 장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골 루트입니다. 오버래핑하는 풀백에게 공이 전달되는 것까지는 같지만

여기서 똑같이 가짜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를 달고 내려올 떄 미드필더진에게 컷백을 내주었고, 펄스 나인이 만들어낸

공간을 통해 미드필더가 전진해 골까지 연결하였습니다.

 

 

 

 

ㄴ 전술 2 (윙있는 3톱)

 

 

일반 역습 상황입니다. 상대의 골을 탈취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부터 공격이 시작되었는데, 

풀백의 오버래핑을 기다리지 않고 윙을 활용해 3톱이 상대 진영으로 침투했고 그 중 윙을 선택해 

패스를 다이렉트로 뿌려주고 윙은 지체없이 

같이 침투하던 나머지 공격수를 향해 페널티 박스로 공을 투입해 마무리하였습니다.

 

 

 

 

이건 FM에서 컴퓨터가 원톱 포메를 쓸 경우 가장 많이 보이는 골 패턴입니다. 후방에서 공을 돌리다 

원톱이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하며 상대 수비의 뒷공간으로 파고드는건데 

바르셀로나에선 에투와 수아레즈가 그런 움직임과 골을 많이 보여줬죠.

 

 

 

 

이 장면은 이 2번째 전술의 핵심인데 스위퍼 키퍼가 원톱에게 공을 전달해주고 원톱이 

뒤를 돌 수 없는 상황에서 윙에게 공을 내어주자 상대 수비는 바로 압박을 들어오는데 

이때 반대쪽 윙과 중앙의 2 미들이 동시에 침투츨 시작합니다.

 

윙은 그 중 편하게 패스를 골라하고 당연히 수비들은 압박을 포기하고 침투하는 선수들을 막기위해 복귀하는데

이러면 빈 사이드 공간을 풀백이 오버래핑을 침투합니다. 이때 원톱을 잘 보셔야 하는데 어느샌가 다시 본인의 임무를 위해 페널티 박스로 침투합니다. 

 

그럼 어떤 상황이냐면  미들진과 윙은 페널티 박스로 침투해있고 원톱은 침투해 들어가는 상황에서 오버래핑한 풀백은 위협적인 상대의 엔드라인 부근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이때 원톱이 들어가면서 상대 수비수는 결국 

최전방 공격수인 원톱을 마크할 수 밖에 없고, 이때 풀백은 이미 침투해 있는 선수에게 컷백을 내어줍니다.

 

 

 

 

2. 전술 성적

 

1) 리그 일정

 

 

 

 

 

무패 입니다. 시즌 3무입니다. 강팀이니만큼 큰 위기는 많이 없었는데 엘클과 리버풀전이 힘들었습니다.

 

 

 

 

 

2) 팀 성적

 

 

36승 2무 승점 110점 우승입니다.

리그 평점 순위를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싹슬이 했는데 

그 중 특이한 것은 실축 바르셀로나의 미래 리키 푸츠가 있는 점이네요.

 

 

 

 

 

팀 기록도 바르샤의 특성이 잘 드러납니다. 

 

 

 

 

시즌 베스트에도 바르샤 선수들이 다수 들었네요.

 

 

 

 

 

 

 

 

챔피언스 리그는 리버풀과 저희의 박빙 대결이었습니다.

 

 

 

 

 

 

 

3) 개인 성적

 

 

 

중간에 그리즈만이 부상으로 1달여간 빠지고 저는 더블 스쿼드를 돌리는데도 득점 1, 2위가 같은팀이란건 득점이 상당히 잘나온다는 뜻이겠네요.

특히 경기당 골이나 분당 골을 보면 골의 순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달의 선수도 거의 메시가 휩쓸었네요.

 

 

 

라리가 시즌 베스트 선수 3명이 전부 바르샤입니다. ㅋㅋ 리그를 지배했네요.

 

 

 

 

 

 

챔스 득점왕도 메갓입니다 2위인 마네와 3위인 아자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3. 전술 설명

 

1) 역할 및 지침

 

 

이번 전술에는 한가지 전술이 아니라 두가지 버젼의 전술이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각 전술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번 전술인 3 펄스나인 전술입니다.

이 전술의 특징은 티키타카가 어느정도 구현이 되는 점인데, 위에 예시영상을 보시면 알겁니다.

 

주의점은 강팀에는 쉽사리 안통한다는건데 그렇다고 지는건 아니고 아슬아슬하게 이깁니다. 

중요한건 에펨은 그놈의 매치 엔진때문에 1 ~ 2점 차이나는 전술이면 재수없으면 질 확률도 꽤 높습니다.

 

강팀에 잘 통하지 않는 이유는 강팀들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좋기 떄문에, 중앙 집중하는 것을 한정된 수비가 

쉽게 막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상대 팀이 오버래핑을 하거나 수비수가 적거나 수비가 공격보다 뒤떨어지는 

강팀이면 충분히 통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놈의 바르셀로나가 있습니다. 항상 뒷공간 털리고 풀백이 공격만 

잘하고 수비는 텅텅 비는 이놈의 바르셀로나요.

 

기본적으로 점유율이 잘 나오는 편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빈틈을 노려서 득점루트를 만드는데

만약 본인 팀이 약팀이거나 혹은 잠구고 싶을때 또는 점유율이 잘 안나올때는 지배형으로 바꾸면 됩니다.

 

 

 

 

 

2번 전술인 윙 있는 3톱 전술입니다.

 

이 전술은 MSN시절을 생각하면 되는데 공격진의 개긴기량이 뒷받침 되어야 좋습니다. 

한 공격수가 어그로를 끌면 나머지 공격수들이 빈 공간으로 침투하고 팀 전체가 전진하며 공간을 채워갑니다.

다만 엔리케때처럼 바르샤 특성을 버린만큼 점유율이 잘 나오지 않고 특히 에펨특성상

다이렉트 전술은 점유율을 안주기 때문에 점유율이 밀릴 수 있습니다.

 

1번 전술이 안통할때나 강팀 상대로 쓰면 좋습니다.  강팀 상대로 좋은 이유는 위의 1번 전술이 

안좋은 이유와 같은데 강팀은 수비가 좋기 때문에 미드필더의 지원 없이 수비수들로만으로 

상대의 공격을 쉽게 막기 떄문에 사이드를 벌리고 경기장의 면적을 크게 쓰며 상대 수비수를 끌어내고 

공격진만이 아닌 미드필더와 풀백의 공격 가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 전술로 강팀 상대로 막힐떄가 있을텐데 그때는 세이브 리로드를 하시던지 복수전때 

일반형 걸고 템포를 낮게 한다음 폭을 넓히고 수비수들을 최대한 안전수비시키고 역습 노리게 하시면 이길 수 있을 겁니다. 

 

 

 

 

2) 선수 세부 역할

 

이번에는 선수 세부 역할이나 영상을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바르샤 전술을 예전에 올린 적이 있어서 웬만한건 그때의 역할과 겹칩니다.

 

 

 

 

 

 

4 . 오프 더 레코드

 

 

이번 글은 좀 짧게 썼네요. 에펨에 대한 열정은 줄지 않았는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줄었습니다.

사실 저번작도 올린 전술말고 사기 전술을 발견하긴 했는데 사기 전술을 올리긴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매년 전술글을 쓸때마다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걍 담작 부터는 저도 눈팅러 할 것 같습니다.

이번것도 안쓸려 했는데 보고 싶어하시는 분이 몇몇 계셔서 올립니다.

 

아무쪼록 전술글 쓰시는 분들 존경하고 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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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세요.

제작자는 관심을 먹고 삽니다...

 

아 참고로 이번 전술 그다지 좋은 전술은 아닙니다. 더 좋게 할려면 티키타카 포기하시면 됩니다.

이번작 짧패가 너무 구린거 같네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