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사진 음식 파이브가이즈 후기[발롱도르~]

당연히 한국은 아니고, 스위스 로잔에 있는 파이브가이즈 방문함. 운동 겸으로 숙소에서 1시간정도 걸어갔음.

역시 바로 보이는건 파이브가이즈 시그니쳐 공짜 땅콩.

분명히 껍질채 주는건데 왤케 짠맛 잘 입혔냐;; 진짜 걍 이거만 먹어도 맥주안주임

그리고 내가 시킨게 '리틀' 치즈버거랑 감튀 중자 시켰는데 시발 받고 양 때문에 찐으로 욕함;; 존나 많네 진짜

저는 분명 작은 버거 시켰는데요;;; 

맛은 당연히 있었음. 그 미국 특유의 피클, 볶은 양파, 버섯볶음 양상추 등등으로 밸런스 최강의 버거였음. 그렇다보니 육향이 막 그렇게 세진않음. 근데 뭐 존나 맛있음. 솔까 맛에서 더 할말은 없지.

문제는 감튀인데....일단 물론 맛있음. 처음엔 케첩이랑 마요네즈에 찍어먹었는데 무슨 식초도 있어서 뿌려봤는데 맛있었음; 외국 감자칩 맛 중에 식초맛이 괜히 있는게 아니긴 했음.

그리고 먹다보니 그 특유의 땅콩 풍미가 느껴졌음. 이게 되게 임팩트있고 고소하더라

그리고 탄산이 존나 인상적이었던게 무한인건 당연?하고 진짜 음료만 몇가지였는지 모르겠다....세세한 맛까지하면 ㄹㅇ 몇십종류 되는듯;; 몇년전에 sns 인기글 같은데서 봤던거같은데 내가 체험해보다니 새삼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