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로듀싱은 민희진도 잘할지는 모르지만

하이브 내일 들어가냐?

자기편의 전문경영인을 영입했어야

경영인은 분명히 있을거
근데 예술쪽은 개인 감으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거든
애초에 개인 감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 직종이고, 감각과 감수성이 중요한 분야라서

내 말은 민희진이 그 감을
회사입장에서 누를 경영인이 없단거
하다못해 CFO라 할만한 대표인물조차
주목바질 못하니까

근데 민희진은 내가 부하면 당신은 좋은 사장이 아니라고 깠을꺼 같다

프로듀싱은 당신이 쵝오겠지만 경영은 제발 다른 이사들을 선임해서 직언 받으라고

좋은 사장은 아닌 것 같은데, 예술은 그라운드 자체가 합리적인 판단만으로는 굴러가지 못하는 곳이라 어떨 땐 합리적인 경영인의 판단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감각이 더 나은 경우도 많음 ㅋㅋㅋ

결국 사람의 감정을 건드려야 하는 분야거든

그건 당연하죠

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만 굴러가는게 경영이 아닙니다

설탕 팔때 반도체 만들꺼라는 인싸이트가 경영을 굴러가게 하는거지

저는 다른 각도에서 보는 시각을 조언 받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엔터쪽은 민주주의 스타일은 절대 못뜸 ㅋㅋㅋ

저쪽은 한편으론 고집, 다르게 보면 광기인 사람들이 성공하는 필드임

저분야에서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 중 성공하는 경우 찾기가 엄청 힘들지

엔터도 감각이듯이
일반 사업체들도 산업 전환할때
감각으로 많이 함.

전문경영인 체제와 재벌일가 체제에서 차이점인제
전문경영인은 단기 성과체제라서
그런 감에 의존한 판단을 못하고
합리성, 데이터에 근거한 제안을 해야해서
실패에도 이유가 필요한 반면에

재벌일가는 시장성이 적더라도
미래지향적이거나 그룹의 사활을 걸어서라도
시장 자체를 먹겠다는 판단으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버리는 운영으로
감으로 언제가 나올거 같은 시장에 선진입 해놓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