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민주주의 라는게 결국 다수에 의한 다수결 체제인데

이게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자유주의랑

기본적 사상점에서 대치된단 말이지?

근데 왜 이 둘이 합쳐졌냐?

이거 웃기게도 내가 쓴 칼럼에 이미 언급됨.

https://www.flayus.com/114528411

국체(國體)와 정체(政體) 정치에서 사실 알면 좋고 몰라도 큰 상관이 없는게 있다. 국체(國體)와 정체(政體)의 개념이다. 긴 걸 읽기 싫다면 1번 항목만 읽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된다. 요약하면, 현대 법학에서 정체와 국체는 그 의미를 ... by Hi_Mr.Hell_Joseon from 플레이어스

자유주의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군주정에 대한 대척점으로 민주와 공화가 체제로서

제시가 됐다는 점임.

그런데 이 민주주의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집단이 누구냐에 따라

민주적의 의미가 달라지게 됨.

부자가 다수라면 당연히 완전자유경쟁이나 복지의 축소가 민주적으로 주도권을 쥘 것이고

서민이 다수라면 복지와 지원책이 민주적으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임.

근데 자유주의는 극단적으로 따지면 방종에 가까운 자유까지 허용을 주장하는 사상인데

치안과 국방을 주장하고 안정적인 사회상과 전통적 가치관을 원하는 사람들 다수인 민주적인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가 과연 충돌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