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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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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5bad81bb9d1f7.jp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1982년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은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하는,로사리오 작전을 시행했는데 당시 포클랜드 제도는 영국군 코만도 100명,주민 3000명이 거주하는 사람보다 펭귄들이 더 많은 그냥 작은 섬이었다.

 

아르헨티나군 4000명이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하자 영국군 코만도는 즉시 방어에 나서 아르헨티나군 16명을 사살하고 17명에 중상을 입히는 등 항전을 했지만 중과 부적으로 패하면서 포클랜드 제도가 점령당한다.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은 내부의 불만을 외부의 적을 만들어 해결한다는,논리로 말비나스로 불린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했고 당시 IMF 구제 금융, 마거릿 대처 총리의 개혁으로 인해 내부 분열에 휩싸인 영국이 군사력을 동원할 역량이 없다고 판단했다.

 

적당히 배상을 하고,승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영국 정부 역시 무려 13000km나 떨어진 섬 하나를 수복 하자고,군사력을 동원하는 건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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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5bad81b9a2c76.jp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마거릿 대처 총리의 선택은 전쟁이었고,즉시 군부에 포클랜드 제도 탈환을 지시함과 동시에 치열한 외교전을 벌여 아르헨티나를 고립 시키기 시작했는데 영연방 국가들은 함대를 보내 영국 본토를 방어했다.

 

영국군은 지브롤터에 위치한 함대까지 긁어모아 인빈시블,허미즈 같은 경항모 2척,시해리어 20대를 포함한 기동 함대 43척을 구성해 아르헨티나에 대한 참교육 여정에 나서게 된다.

 

대처가 전쟁에 응한 이유는,안그래도 나락인 영국의 상황에서 자국령을 타국에게 빼앗겨 수복을 하지 못한다면 더욱더 영국이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이 컸기에 즉시 군사력을 투사 하는 결정을 내렸다.

 

영국군은 포클랜드 제도와 그나마 가까운 자국령 섬들인 어센션,세인트헬레나에 보급 물품을 쌓아 놓으며 치밀하게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아르헨티나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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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3).pn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영국군은 셰필드 참사 같은 피해를 입었지만,영국 해군 소속 시해리어가 공중전에서 23-0이라는,경이로운 스코어로 아르헨티나 공군을 관광 시키고,영국군 잠수함 컨커러가 아르헨티나 해군 순양함 벨그라노를 격침 시키면서 전황은 영국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시해리어는 미국이 지원한 AIM-9 사이드 와인더 미사일을 통해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을 요격 시키는데 성공했고,영국 지상군은 약 4000명의 병력을 포클랜드 제도에 상륙 시키는, 산카를로스 상륙작전을 시행 상륙에 성공한다.

 

영국 지상군은 포트 스탠리로 가는 길목 들 인 구스그린,다윈의 아르헨티나군을 공격하는데 구스그린 전투에서 영국군 제2공수대대는 아르헨티나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구스그린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영국군 제2공수대대는 18명이 전사하고,64명이 부상을 당했지만,아르헨티나군 45명을 사살하고,961명을 생포하는 전공을 기록했는데 구스그린을 공격한 영국군 제2공수대대의 병력은 600명에 불과했다.

 

 

image160.pn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article (1).jp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영국군은 구스그린,다윈을 탈환하자 포트 스탠리 탈환에 나서는데 영국군 제5보병여단,제3코만도여단,구르가 연대가 총 공세를 시작하자 아르헨티나군은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영국군의 총공세를 못 버틴 아르헨티나군은 6월14일 항복했으며 영국군은 포트 스탠리에 유니온 잭을 계 양 하면서 3개월간의 전쟁은 영국군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영국군은 255명이 전사하고,775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649명의 아르헨티나군을 사살했고,10000명이 넘는 포로들을 생포하면서 아직 영국이 죽지 않았음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증명했다.

 

2018061400442_1.jp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img_134511_3.jp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아르헨티나군이 사용한 무기들은 전부 영국군이 압수했는데 영국군은 파나르 수색 정찰 장갑차 12대,견인 곡사포 13문,지상 감시 레이더 10여기,벨 212 헬기 2대,UH-1H 헬기 12대,치누그 헬기 1대,퓨마 헬기1대,경비함 1척을 노획했다.

 

덤으로 개인 화기 10000여점,포탄 400만발을 압수해 오히려 전후 영국군의 전력이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특히 헬기,경비함은 영국군에 넘어가 영국군이 사용했다.

 

제식소총은 영국군,아르헨티나군 모두 FN-FAL 시리즈를 사용했지만,영국군은 반자동 아르헨티나군 자동 기능의 소총을 사용해 영국군은 아르헨티나군 소총을 적극적으로 압수해 자동 사격이 가능한 제식소총을 얻는데 성공했다.

 

영국군이 압수한 무기들은 대부분 미국이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에 지원한 무기들로 영국 역시 미국의 동맹국이었기에 영국군의 경우 압수 무기들을 요긴하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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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5158129e55f6e2cd8f37dcc39112a.jpeg 나락으로 갈뻔한 영국을 살려준 아르헨티나의 최대 병크

아르헨티나의 병크로 영국은 내부 분열에서 벗어났으며 마커릿 대처 총리는 90%가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재선에 성공 논란이 많지만,영국병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국제사회 역시 영국에게 아직 힘이 남아있음을 인정하며 영국의 국제사회 발언력 역시 강해졌으며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패권을 브라질에게 넘겨주는 대참사를 기록했다.

 

물론 군부정권 역시 끝장나 라울 알폰신을 위시로 한 민주화 정권이 들어섰지만,전쟁의 패전의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으며 영국군은 포클랜드 제도 방어 병력을 늘려버린다.

 

그후  추방 된 100여명의 영국군 코만도 병력, 총독 렉스 헌트 경은 다시 포클랜드로 귀국 했으며 포클랜드 제도는 지금도 영국령 제도로 아무 불만 없이 주민들이 살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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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군은 영국의 보복으로 무기 도입이 작살 났는데 스페인,한국이 아르헨티나 공군에게 전투기들을 판매하려고,했으나 영국의 외교적 압력으로 두 나라 모두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

 

2022년에는 덴마크가 자국에서 퇴역 시킨 F-16 초기형 모델을 아르헨티나 공군에게 판매 하려 했으나 역시나 영국의 압박으로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나락으로 가면서 도입 계획이 철회되었다.

 

그대신 아르헨티나 공군에게 판매하기로 한 F-16 전투기 19대는 우크라이나 공군에게 지원하기로 계획이 변경 되었고,우크라이나 공군은 영국 덕분에 F-16 전투기 19대를 추가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나마 미국이 영국을 설득해 24대의 F-16 전투기들을 도입 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미 아르헨티니 공군의 전력이 이미 나락으로 갔고,아르헨티나 경제가 엉망이라 잘 운영할지는 의문부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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