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이론/팁 FOOTBALL MANAGER - 상대 선수 대응 전략 -[발롱도르~]

상대 선수 대응 전략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은 상대가 만든 위협을 마주할 때 수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상대 선수에게만 적용되며 선수 지침의 연장선으로서 작동합니다.

 

경기 당일날 전술-상대 선수 대응 전략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은 경기 시작전에 미리 지시할 수 있으며 상대가 교체를 하거나 포메이션을 변경할 때마다 바꿀 수도 있고 경기 준비때 생각지도 못했던 선수가 위협을 일으킬 경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을 선호한다면 이 지침들을 설정하기 위해 코치 중 한 명을 클릭한 후 팀 조언 적용을 눌러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 스탭-업무-전술에서 상대 선수 대응 전략 제공을 수석 코치에게 위임하여 자동으로 지시하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최선의 조언은 좋은 전술 이해도를 가진 코치로부터 듣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선수의 현재 능력 판단 또한 중요합니다. 

덧붙여 코치 상황판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치의 전술 유형도 제시되는 상대 선수 대응 전략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들 모두 상대 선수 대응 전략 화면에서 코치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능력들입니다.

 

코치가 충분한 전술 이해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상대 선수 대응 전략에 대한 조언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는 상대 선수의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있어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을 직접 지시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지침을 내리기 전 코치의 조언을 시발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 대응 전략은 아래와 같이 분석됩니다.

 

· 당신의 선수에게 해당 지침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설명
· 팀 지침, 선수 지침과의 관계 - 해당 지침이 전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
· 지침이 언제 유용한지에 대한 예시 - 해당 지침과 관련된 선수의 능력과 능력치를 언급할 것입니다 -
· 해당 지침에 대한 또 다른 조언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의 유형

상대 선수 대응 전략에는 근접 마크, 압박 강도, 태클, 한쪽 발 사용 유도가 있습니다. 
근접 마크, 압박 강도, 태클 모두 세부적으로 조정 할 수 있으며 당신의 전술에 해당 지침과 충돌되는 선수 지침이 존재한다면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이 우선 적용됩니다. 
반면 한쪽 발 사용 유도는 어떠한 전술 지침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만약 상대의 왼쪽 발에 어떠한 지침도 내리지 않았다면 당신의 전술에 어떠한 영향도 없습니다.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은 두 가지의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입니다.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은 상대 선수의 포지션이 바뀌어도 그 선수에게 그대로 적용되며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은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이 설정된 포지션에 다른 선수가 뛰어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만약 두 지시사항이 겹친다면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이 우선 적용됩니다. 

당신은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과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선수/포지션 버튼을 사용하여 전환할 수 있습니다.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은 상대 선수를 어떻게 수비할지를 지시하는데 사용됩니다.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은 특정 위치에 있는 상대 선수를 어떻게 수비 할지를 지시하는데 사용됩니다.(특정 선수에게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우선적으로 적용이 되는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은 당신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사용하지 않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를 수비하고 싶을 때처럼 팀의 포메이션에서 커버가 어려운 부분에 위치한 상대 선수를 수비할 때 유용합니다.

 

당신은 전술 화면(경기가 없는 날)에 있는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을 통해 모든 경기에 통용되는 지침을 미리 적용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이라고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선수에 대한 상대 대응전략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고려사항

당신의 선수들은 지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선수가 되기 때문에 해당 지침이 적용된 상대 선수와 같은 위치에서 뛸 선수의 수비 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선수가 좋지 않은 태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거칠게 하는 지침은 아주 위험한 지침이 됩니다.

 

덧붙여 당신의 수비 전술에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이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선수가 상대 선수 대응 전략 지침을 지시 받았다면 당신이 그렸던 수비 모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따라서 이 지침을 적은 인원에게만 한정하여 사용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신중한 수비를 사용할 때 상대 선수에게 너무 많은 근접 마크, 압박 강도, 태클을 지시한다면 팀의 수비 형태와 규율은 무너집니다.

근접 마크

근접 마크는 상대를 마크할 때 얼마나 가깝게 붙는지에 영향을 끼칩니다.

· 관련된 지침: 엄격하게 마크하라(팀 지침), 단단히 마크하라(선수 지침)

자주

유용한 상황:

· 상대가 창조성(예측력, 판단력, 천재성, 팀워크, 시야)과 패싱 능력(패스, 개인기) 혹은 크로스 능력(크로스, 개인기)이 좋거나 중거리 슈팅 능력(중거리 슛, 개인기)이 좋을 때
- 위험 부담이 적은 공간으로 상대를 이동시켜 패스를 받게하거나 또는 볼을 받을 때 상대가 이용 가능한 공간을 줄여버립니다.
혹시나 상대가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이 좋다면 자신을 마크하는 선수를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볼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주는 것 보다는 근접 마크를 지시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선수의 기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득점력이 있는 공격수를 상대할 때

· 공중에서의 영향력(점프 거리)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이 있는 선수와 상대할 때. 다만 그들을 상대하는 우리 선수가 해당 능력이 비슷하거나 더 좋아야합니다.

·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하지 않고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통해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를 수비할 때

 

상대와 같은 위치에서 뛰는 우리 선수는 마크 능력(일대일마크, 예측력, 판단력, 수비 위치)과 태클 능력(태클)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대에 대한 근접 마크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공중에서의 영향력(점프 거리)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 그리고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도 비교적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가 신체적인 경합이나 공중볼에 대한 경쟁에서 이겨내거나 혹은 수비를 벗겨내기 위해 공간으로 빠르게 움직인다면 우리 선수는 경기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선수가 자리를 이탈하여 상대가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에게 이 지침을 지시하면 안됩니다. 
또한 많은 근접 마크는 우리 선수가 볼 탈취에 성공 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줄입니다.
(역자주:근접 마크를 위해서 상대와 붙어 있다보니 볼을 탈취했을 때 옆에 상대가 바로 붙어 있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게 됨)

거의 안함

유용한 상황:

· 우리 선수보다 훨씬 좋은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을 가진 공격수를 상대하거나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예측력, 공 없을 때 움직임)을 가진 공격수를 상대할 때 - 따라서 상대 선수는 쉽게 공간으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 우리 선수보다 공중에서의 영향력(점프 거리)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이 훨씬 좋은 공격수를 상대할 때
- 따라서 상대는 신체적인 경합이나 공중볼 경쟁을 이용해서 우리 선수를 벗겨낼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선수는 근접 마크 대신에 압박 자주를 통해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창조성(예측력, 판단력, 천재성, 팀워크, 시야)과 패싱 능력(패스, 개인기)이 낮은 선수를 상대할 때 - 이 선수는 볼을 잡았을 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볼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주어 해당 선수를 통해 상대가 경기를 치르도록 만듭니다.

 

· 압박 자주와 함께 사용한다면 좋지 않은 컨트롤(퍼스트 터치, 개인기)과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 그리고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을 가진 선수나 좋지 않은 집중(침착성, 집중력)을 가진 선수를 상대할 때 유용합니다. 

- 이 선수는 볼을 잡았을 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해당 선수를 통해서 경기를 치르도록 만듭니다.

 

· 태클 거칠게와 함께 사용한다면 좋지 않은 노력(적극성, 대담성, 승부욕, 활동량)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을 가진 선수를 상대하거나 좋지 않은 사기를 가진 선수를 상대할 때 유용합니다. 
- 이 선수는 볼을 잡았을 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해당 선수를 통해서 경기를 치르도록 만듭니다.

 

상대가 공간에 위치한 동료를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에게 이 지침을 지시하면 안 됩니다.
(역자주:근접 마크를 하지 않으면 우리 팀 선수가 상대 선수와 어느 정도 붙어있지 않다보니 상대가 많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됨)

압박

해당 지침은 상대가 볼을 잡고 있을 때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압박을 하는지에 영향을 끼칩니다.

· 관련된 지침: 압박과 관련된 지침(팀 지침, 선수 지침). 전술 성향 또한 압박에 영향을 끼칩니다.

자주
유용한 상황:

·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과 컨트롤(퍼스트 터치, 개인기)이 낮거나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이 좋지 않은 선수를 상대할 때 혹은 낮은 집중(침착성, 집중력)을 가진 선수를 상대할 때.
특히 창조성(예측력, 판단력, 천재성, 팀워크, 시야)과 패싱 능력(패스, 개인기) 그리고 크로스 능력(크로스, 개인기)이 좋거나 중거리 슈팅 능력(중거리 슛, 개인기)과 같은 다른 능력이 좋아 상대를 더 위협적으로 만든다면 이 지침을 설정해야 합니다. 
- 볼을 잡고 있을 때 압박을 통해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 공을 가지면 잠시 멈추는 플레이 선호 또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성을 가진 선수를 상대할 때.

 

· 측면 미드필더나 측면 포워드가 없는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통해 상대 풀백이나 윙백을 수비할 때.
혹은 이와 비슷하게 풀백이나 윙백이 없는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통해 상대 측면 미드필드나 측면 포워드를 수비할 때.

- 상대가 측면에서 많은 시간과 공간을 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통해 좋지 않은 창조성과 패싱 능력을 가진 수비수나 집중(침착성, 집중력)이 낮은 수비수를 상대할 때 
- 상대 팀이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는 것을 막고 수비라인에서 긴 패스를 하도록 만들거나 수비라인에 압박을 하여 실책을 만들기 위해.
따라서 당신의 수비가 긴 패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높은 수비라인과 공중 장악력 그리고 물리적인 영향력이 좋은 수비수는 공중에서의 영향력과 물리적인 영향력을 갖춘 공격수의 위협을 줄일 수 있으며 낮은 수비라인과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수비수는 롱 볼을 향해 달려가는 기동성이 좋은 공격수의 위협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을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는 원톱을 상대할 때 - 지원이 부족한 점을 이용하여 원톱이 볼을 간수하거나 전방으로 볼을 갖고 나아가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상대와 같은 위치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은 좋은 압박 능력(적극성, 활동량, 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 지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대 선수에 대한 압박 효과는 떨어집니다.

 

선수가 쉽게 지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침투할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에게 이 지침을 지시하면 안됩니다.

덧붙여 상대가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는 원톱을 사용하지 않는 한 상대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이 지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압박하라는 지침을 받은 당신의 센터백이 상대가 침투할 위협적인 공간을 만들 뿐만 아니라 수비와 골대 사이에도 많은 공간을 남겨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팀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에게 특정 선수 마크나 특정 포지션 마크를 지시하여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를 수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에게 근접 마크 자주를 사용하여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

거의 안함

유용한 상황:

·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이 좋거나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이 좋지만 창조성(예측력, 판단력, 천재성, 팀워크, 시야), 패싱 능력(패스, 개인기), 크로스 능력(크로스, 개인기) 그리고 중거리 슈팅 능력(중거리 슛, 개인기)이 좋지 않은 선수를 상대할 때 
- 상대가 수비를 벗겨내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 좋지 않은 공격 능력을 가진 선수를 상대하지만 다른 위치에 더 위협적인 공격수가 있을 때 - 선수들이 해당 선수 보다 더 위협적인 상대 선수를 수비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이 지침은 상대에게 볼을 잡고 있는 시간을 많이 허용하여 쉽게 판단을 내리고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선수에게 이 지침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태클

이 지침은 상대 선수가 볼을 잡고 있을 때 얼마나 빨리 태클을 하는지에 영향을 끼칩니다.

· 관련된 지침: 태클과 관련된 지침(팀 지침, 선수 지침), 전술 성향 또한 태클에 영향을 미칩니다.

거칠게

유용한 상황:

· 노력(적극성, 대담성, 승부욕, 활동량)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이 좋지 않은 선수나 사기가 떨어진 선수를 상대할 때 
- 상대가 볼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과 수비를 향해 드리블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 창조성(예측력, 판단력, 천재성, 팀워크, 시야)과 패싱 능력(패스, 개인기)이 좋거나 또는 크로스 능력(크로스, 개인기)이 좋지만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과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이 낮은 선수를 상대할 때
- 상대가 기회를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 상대 선수가 지쳤거나 부상을 입었거나 혹은 인저리 프론일 때 - 상대가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대와 같은 위치에서 뛰는 선수들은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과 태클 능력(태클, 예측력, 판단력)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대에 대한 태클의 효과는 줄어듭니다.

 

이 지침을 많이 사용하면 규율이 흐트러질 수 있고 상대가 드리블로 선수를 쉽게 벗겨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에게 설정하면 안 됩니다.

 

심판이 관대하거나 득점이 필요하여 점유를 빨리 회복하길 바랄 때 상대에게 이 지침을 많이 걸어둘 수 있고 반대로 심판이 엄격하거나 결과를 지키고 싶을 때는 줄일 수 있습니다.
대안으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관련된 팀 지침과 선수 지침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기 사전 검토 화면에서 심판이 경기당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를 얼마나 꺼내는지를 통해 심판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

유용한 상황:

·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이나 드리블 능력(드리블, 개인기, 천재성)이 좋은 선수를 상대할 때 
- 지연을 통해 볼을 잡고 있는 상대가 수비를 벗겨내기 어렵게 만들며 파울을 얻는 것 또한 어렵게 만듭니다.

보통

유용한 상황:

· 선수의 태클 지침을 보다 적은 양으로 바꾸길 원할 때 
- 예를 들어 팀 지침에서 태클을 아끼지 말아라를 사용하고 있지만 특정 상대에게 그보다는 조금 약한 태클을 설정하고 싶을 때

한쪽 발 사용 유도

이 지침은 선수가 상대에게 가까이 붙었을 때 또는 상대 선수와 골대 사이에 위치할 때 어느 방향으로 상대를 유도할지에 대한 지침입니다.

왼발/오른발

해당 지침들은 상대의 측면 공격수를 바깥 쪽(측면을 따라 움직임)이나 안 쪽(골대를 향해 움직임)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왼쪽 측면 선수에게 왼발 사용을 지시한다면 그는 바깥 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가고 오른발 사용을 지시한다면 안 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오른쪽 측면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유용한 상황:

·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에서 측면 선수를 바깥 쪽으로 밀고 싶을 때 
- 상대 측면 선수의 옵션이 크로스나 간단한 패스로 한정될 수 있기 때문에 위협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당신의 수비는 크로스를 받는 상대 공격수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측면 선수가 자신의 발과 일치하는 측면에서 뛰고 있고 상대 공격수가 수비수들 보다 공중에서의 영향력(점프거리)과 물리적인 영향력(균형 감각, 몸싸움)이 좋다면 크로스를 수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한 발

유용한 상황:

· 포지션에 대한 상대 대응 전략에서 중앙 미드필더나 스트라이커를 상대할 때 
- 상대 선수의 패스나 슈팅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상대의 스트라이커가 당신의 수비수들 보다 공중에서의 영향력과 물리적인 영향력이 좋은 상황에서 자신의 발 방향과 일치하는 측면 선수를 상대할 때 
- 상대 측면 선수가 자신이 잘 쓰는 발로 크로스를 올릴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측면 선수가 안 쪽으로 움직여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측면 선수의 공격 능력이 좋고 상대의 중앙 공격수들이 기동성(순간 속도, 민첩성, 주력)이나 오프 더 볼 움직임(예측력,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좋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번외

※ 주발이 플레이에 끼치는 영향
1. 드리블 - 주발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움직임. 예외는 존재.

(1) 볼 플레잉 디펜더처럼 위치에 따라 드리블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있음 - 오른발이 주발인 좌측 볼 플레잉 디펜더는 드리블을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진행

2. 패스 - 어떤 상황에서 몸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자유로운지 아닌지를 판단.
(1) 압박이 강하고 공간이 협소한 경우 - 몸이 열려 있는 방향으로 패스
(2) 압박이 약하고 공간이 널널한 경우 - 주발 방향과 상관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패스
3. 크로스

(1) 주발 방향일 경우 빠른 템포로 크로스를 올림 

(2) 약발 방향일 경우 주발로 가져가기 위해 몸의 방향을 조정 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미 자리를 잡아 대처를 하게 되며 약한 발로 바로 올릴 때는 정확도가 떨어짐. 그리고 본인이 슈팅을 가져가는 경우도 자주 일어남.

4. 슈팅 - 좌측엔 오른발이 우측엔 왼발이 유용. 다만 스트라이커의 경우에는 조금 다름.

(1) 투톱 - 정발로 방향을 배치하는 것이 유리. 상대 수비수의 바깥쪽으로 볼을 받기 때문에 슈팅 각도가 좁아지는 단점이 있으나 볼을 다룰 공간이 많아짐.
5. 퍼스트 터치 - 볼을 받을 때 주발로 받음.

 

출처:https://www.guidetof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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