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국내축구 정보/기사 인천 떠나는 무고사 "언젠가 돌아와 100호골 넣을 것"

  • 슈화
  • 175
  • 4
  • 18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472164

 

 

인천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한 그는 "이곳에서 두 자녀도 낳았고, 가족들에게도 행복한 기억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정말 나의 구단이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기선 모든 것이 편하고 가족들도 이곳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인천은 늘 나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인천은 늘 나의 도시, 나의 구단일 것"이라며 인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 무고사는 더 큰 무대라고 할 수 있는 J리그에서 경쟁해야 한다. 그는 팀을 떠나면서 "물론 (시기 때문에)떠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선택이고, 꿈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천이 걱정되진 않는다. 지금 인천에는 무척 좋은 팀이고 홈에선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는 강한 팀이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그 선수들이 잘하고 있고 부담 갖지 말고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 걱정 말고 최선을 다해서 매 경기 집중했으면 좋겠다. 인천이 잘하리라 믿기 때문에 내가 나가도 자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떠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 나 역시 그렇다. 이것이 프로의 삶이다. 하지만 팀 동료를 믿고 열정적인 팬들을 믿는다.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인천은 강하다.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며 동료들을 믿었다. 

언젠가 100골을 꼭 인천에서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던 무고사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다시 인천에 돌아와야 한다. 

무고사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9번 유니폼을 입고 100골을 넣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날 역시 언젠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는 다시 이곳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나의 콜송을 같이 부르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라며 미래를 약속했다.

댓글 4

달리 2022.07.07. 20:12
니 입으로 말했다.
꼭 와라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자유 2024년 국내 축구 일정(K리그1~K4리그) 10 미늘요리 3685 36
에펨/로스터 국내축구갤러리 FOOTBALL MANAGER 로스터 공지 (7월 7일 베타업데이트) 116 권창훈 20027 57
가이드북 K리그1 가이드북 링크 모음집 13 [도르~] 천사시체 10752 39
자유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프로 플스인! 개축갤 뉴비들을 위한 필독서 모음❗ 30 뚜따전 35431 45
자유 국내축구갤러리 2024 가이드 7 권창훈 23870 27
정보/기사 2024 시즌 K리그1-K리그2 유니폼 통합정보 뚜따전 4 0
인기 베트남 - 김상식 감독 확정 16 [도르~] 히든풋 548 48
인기 베트남 친구들과 싸웠습니다... 7 [도르~] 무드릭맘 256 36
인기 협회 저병신들은 박선주관련건은 구라치면 좆될꺼란거 생각못했음? 2 Lumine 119 17
자유
기본
DrCrazy 368 18
자유
기본
권창훈 428 18
자유
이미지
-75%당한사람ㅋㅋ 225 12
자유
기본
한량치킨 189 15
정보/기사
기본
권창훈 465 52
자유
기본
울산우승하면닉변 192 11
자유
기본
레골라스 309 19
자유
기본
기성용 157 18
정보/기사
기본
밥밥띠라라 1048 56
사진/움짤/영상
이미지
좌니캐시 197 16
정보/기사
기본
미늘요리 95 17
자유
기본
롤페스 211 16
자유
이미지
좆같네 11 [도르~]
레어코일 392 33
정보/기사
기본
슈화 175 18
자유
기본
전진우 894 67
정보/기사
기본
슈화 258 28
자유
이미지
박장한결 279 18
자유
기본
매징징 114 11
자유
기본
208 16
자유
이미지
김기동의스틸타카 22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