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자유 이번에 전남 아챔 원정 가신분들이 전남프런트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다.[발롱도르~]

세분 다 친한 지인이신에 항상 우리팀 스토리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시는분들이다.

전남 서포터즈 위너드래곤즈는 작살난건 다 아실거고 그 이후에 유일하게 소모임만들어서 활동하고 공식 서포터즈로 발돋음 할려는게 미르 하나임.

전남에 있는 걸개들 대부분 이분들이 만드셨고 경기장에서 북 치시는 분들도 다 이분들이심. 소모임 창단년도 다음년도에 바로 코로나 터져서 섶팅 못하는거 응원 음원 직접 만들고 앰프 구해다가 하나하나 튼거도 이분들이고.

형 한분은 우리도 팀 스토리, 기사거리 만들어야한다며 그 30도 넘는 쌩여름에 리자몽 탈 쓰고 경기도 못보시면서 어린이들이랑 포스코 단관 온사람들이랑 사진 하나하나 다 찍으며 결국은 대전과의 플옵에서 결국 스포츠니어스 인터뷰 따내셨음.

(근데 옛날에 심판 안경씌워서 스포츠니어스 기사나오셨음ㅋㅋㅋㅋ)

다른 형님은 삼대째 전남팬으로 홈경기장 항상 지키시고 있음. 구단쪽에서 응원 장비 받아오는거도 다 이 형님. 매경기 이때까지 모으신 유니폼 몇십장 다 일일이 걸어서 응원하시고 소모임 아니여도 같이 응원하고자 하는 의지있는분들에겐 경기동안 유니폼 빌릴수있게까지 해주는 대인배시고. 족발집도 하시는데 이번에 아챔 단관하면서 식당 빌려주시고 음식 제공하시고 항상 전남팬들을 더 모으기 위해서 노력하시는분임.

또 형 한분은 다른지역에서 대학 다니시면서 전남유스 베뉴메니져로 4년째인가 활동하면서 주말마다 광양 내려오셔서 유스 경기 총괄로 열심히 하시면서 전남 유스에도 늘 힘쓰시고 그 누구보다도 제일 전남 유스를 사랑하시는 분.

세분 모두 홈경기는 물론 원정도 자주다니시면서 매년 유니폼이나 의류에 진짜 최소 30만원은 넘게 쓰시면서 카풀하면서 경기장 다니시고 그 어떤 분들보다 팀을 위해서 팀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야. 이것말고도 더 많은데 굴직한거만 적어봤음.

(+전경준한테 큰절박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