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부산 아이파크 가이드북 - OVERVIEW

부산 아이파크 가이드북 안내문

https://www.flayus.com/68364709

 

-OVERVIEW

역사

1983년, 대우 로얄즈라는 이름으로 원년 슈퍼리그 참가

2000년,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며 부산 아이콘스로 팀명 변경

2005년, 부산 아이파크로 팀명 변경

2015년, 기업구단 최초 K리그2 강등

2019년, K리그1 승격

2020년, K리그2 강등

 

주요 우승 기록

K리그1 4회 (84, 87, 91, 97)

FA컵 1회 (04)

리그컵 3회 (97, 97, 98)

AFC 챔피언스 리그 1회 (85-86)

 

강팀약팀 인식정도

슈퍼리그 참가부터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기 전까지. 소위 '로얄즈 시절'이라 부르는 이 때의 부산은 자타공인 K리그의 강팀이었고, 경기가 있던 날에는 구덕운동장의 입석까지 가득 채우던 인기팀이었다. 그러나 IMF로 인해 대우그룹이 무너지면서 구단도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었다.

이후 갑작스러운 팀 컬러의 변경과 2004년 연고이전 미수 사건으로 팬들이 등을 돌리면서 관중도 수직낙하 했다. 

현산의 인색한 운영에 결국 부산은 2015년 기업구단 최초로 K리그2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강등 후에는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들며 K리그2의 수문장이라는 별명 아닌 별명을 얻었다.

2019년. 3전4기 끝에 K리그1으로 승격했으나 마지막 2경기에서의 결정적인 역전패로 2020년을 다시 K리그2에서 시작하게 됐다.

 

역사상 최고의 장면 3

1. 198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대한민국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 1997년 도메스틱 트레블 (K리그1 우승, 리그컵 2개 대회 우승)

97년 한국에서 치러진 모든 대회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한국 축구의 정상에 등극했다. 1999년까지 이어진 흔히 말하는 ‘대우 로얄즈 시절’에는 26,995명에 달하는 평균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하며 부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3. 2004년 FA컵 우승

이안 포터필드 체제에서 돌풍을 일으킨 부산은 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다. 그리고 2005년, 부산은 K리그 전기리그 우승에 이어 AFC 챔피언스 리그 4강에도 진출했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고 포터필드 감독이 사임하며 현산 인수 이후 부산의 짧은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역사상 최악의 장면 3

1. 2004년 서울 연고이전 시도

현산 인수 후에 그나마 남아있던 팬층이 뚝 떨어져 나가 현재까지의 관중 수 부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수 이후 최악의 사건이다.

 

2. 1999년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부산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샤샤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연장전에서 핸드볼 파울로 넣은 골이 골든골로 인정되면서 수원이 우승한 사건이다. 한 때 부산에서 활약했던 샤샤의 파울이었기에 더욱 뼈아픈 일이었다.

 

3. 2015년부터의 암흑기

K리그2 강등, 그리고 3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19년에 승격하며 부활을 꿈꿨으나 20시즌 다시 강등되었다.

한 때 K리그를 호령하던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침에 빠져있다.

 

라이벌 (+더비매치)

경남 FC (낙동강 더비)

17년의 더비 협약식이 세간에 더비의 인식을 망치긴 했지만, 그래도 부산과 경남 팬들의 갈등에 이은 양동현의 도발에 지역 라이벌 구도 형성으로 이어진 유서 깊은 더비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년 챔피언 결정전 신의손 사건, 2010년 FA컵 결승전 패배, 2011년 6강 플레이오프 패배 등 중요한 순간마다 수원에 막히며 악감정이 생겼다.

 

레전드

김주성

부산에서 통산 255경기를 뛰며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은 그의 번호 16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2017년에 구덕운동장을 방문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경기장에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정효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오직 부산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이장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에서 활약했다.

그가 부산에서 뛴 348경기는 아직까지 부산의 최다경기 출장 기록으로 남아있다.

2002년 울산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자신의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며 부산에 강한 애정을 보여줬다.

여담이지만 이날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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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포터필드

2003년부터 2006년 시즌 초반까지 부산 아이파크(당시 부산 아이콘스)의 감독을 맡았다.

인수 이후 부진하던 팀을 이끌고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등의 업적을 세우며 인수 이후 부산의 짧은 전성기를 이끌었고, 현재 강서체육공원에 위치한 연습구장과 클럽하우스의 건설을 주장하는 등 부산의 기초적인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공을 세웠다.

 

안정환

김창수

주세종

이원영

 

서포터즈

P.O.P (Pride of Pusan)

부산의 영문표기가 Pusan일적에 만들어진 서포터즈다

대우시절의 로얄패밀리도 있고 해서, 인원이 적은 편은 아니었으나 연고이전 미수와 K리그2 강등을 거치며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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