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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리그 가이드북- 수원삼성블루윙즈 -OVERVIEW -1

역사

19951215일 수원삼성블루윙즈 창단
1996년 수원종합운동장 홈구장으로 K리그 참가
1998K리그 우승
1999K리그 두 번째 우승
2001년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홈구장 이전
2004K리그 세 번째 우승
2008K리그 네 번째 우승

 

주요 우승기록

 

리그 4- 1998. 1999, 2004, 2008

FA5- 2002. 2009, 2010, 2016, 2018

ACL 2- 2001, 2002

 

강팀약팀 인식정도

 

내부의 인식- ‘우리는 수원이다.’

 

많은 팬들에게는 아직 우리는 수원이다라는 문장은 자부심, 사랑을 드러내기 위한 문장이다. 모기업의 이전으로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면서 예전과는 달리 중위권에 머물고 있으나 2010년대 초반까지 우승권에 도전했고 4번의 K리그 우승컵, 그리고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위대한 성과는 아직 많은 사람들의 향수로 남아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강등 위험, 파이널B 경험도 했다. 때문에 수원의 위대한 영광을 추억하는 팬들의 분노도 크다. 하지만 수원이기에, 수원이라서와 같은 말들로 올드, 신규 팬들 모두가 우리는 수원이기에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응원한다.

 

외부의 인식- ‘명가의 몰락

 

외부에서 바라본 수원은 명가의 몰락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줄어든 투자와 삼성전자에서 제일모직으로 모기업이 변경됨에 따라 투자가 더 줄어들었다. 이제는 순위표에서 상위권이 아닌 중위, 하위권에서 수원의 이름을 찾을 수 있으니 어쩌다 수원이 이렇게 되었나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때 같이 상윈권에서 놀던 팀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수원을 많이 놀리기도 한다. 또한 2021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에서 주위 시도민구단들 보다도 영입을 하지 못하며 이제는 [해볼만한 팀]으로 판단하고 있다.

 

 

역사상 최고의 장면 3

1998 K리그 우승

1999 트레블(K리그, K리그 수퍼컵, K리그 리그컵)
2004 이운재의 포효 K리그 3번째 우승
2008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 날 K리그 4번째 우승

2016 비행기 타고 가요~ 슈퍼파이널 FA4번째 우승

2020 우리 돌아왔다! ACL 돌풍의 8

 

역사상 최악의 장면 3

2003.8.31. 정용훈 교통사고사
이천수 문민귀 폭행 사건

1900일 서울을 못 이기다.

최성국 승부조작 (이새끼 주장이었음)
2010년 알사드와의 4강전 집단 난투극

2016년 거지선언문 (우리는 에두선수 못 데려옵니다.)

2018년 김은선 음주운전

Primium

 

 

라이벌 (+더비매치)

 

FC서울 (슈퍼매치)

안양LG의 연고이전으로 생긴 더비.

두 팀의 팬들은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K리그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고 많은 관중이 모이는 경기다. 구단, 선수, 팬들 모두가 서울과의 경기에 큰 의미를 둔다. 수원 구단 프런트들은 서울 이전 안양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2020926일 타가트의 헤트트릭을 [슈퍼매치 첫 해트트릭]이라고 이야기 한 것만으로 알 수 있다. 이전 안양과의 역사에서 수원의 산드로?가 해트트릭을 한 적이 있으나 이는 안양과 수원의 역사기에 인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수원구단이 이렇게 날을 세워 싫어하지만 사실은 약 1900일 동안 줘 맞던 상대다. 수원이 윤성효 감독시절 리그에서 1000일 이상을 서울에 지지 않으며 강했지다. 하지만 서정원 감독 부임 이후 2020926일까지 약 1900일을 서울에 못 이기며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었다. (1900일 가운데 2016FA컵에서 이겼지만 이는 리그가 아니라 제외했다.)

 

만날 때 마다 장외, 내에서 구단, 선수, 서포터즈를 가리지 않고 마찰이 일어난다. 그래서 서로를 [극혐]한다. 수원구단은 서울선수단이 워밍업을 위해 빅버드에 들어오면 Dario GCarnaral de paris를 틀어 환영한다. 이 노래는 서울을 디스하는 패륜송의 원곡이다. 서포터들은 패륜송과 더불어 눕패송으로 서울을 도발한다. (몇몇 팬들은 패륜송을 들으며 지휘를 하기도 한다.)

 

전북현대 (공성전)


전주성과 수원성이 있는 도시라서 공성전이라 칭한다.

2000년대 중반까지 수원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던 상대였다. 수원에겐 승점 자판기 전북은 꼭 이기고 싶던 상대였다. 하지만 전세가 역전되었다. 2005년 수원 코치 시절 좋지 못한 일로 팀을 떠난 최강희 감독의 전북 부임과 현대자동차 모기업의 대대적인 투자로 상황은 변했다. 최강희 감독 부임 당시 전북팬들이 최강희 감독에게 수원만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말한 건 유명한 일화다. 늘어난 전북의 투자와 반대로 줄어든 수원의 투자로 상황이 역전되었지만 간간히 전북을 이기고는 있다. (간간히의 뜻은 서울보단 자주 이겼다.) 또 한번의 기폭제는 전북현대의 심판매수였다. K리그 모두가 분노했을 때 수원도 역시 분노하여 매수송을 부르며 전북을 공격하고 더 많은 마찰을 빚게 되었다. 특히 경기장 내 외에서 많은 팬들의 마찰로 어디에서 경기를 하든 긴장감은 팽팽하다.

 

수원FC (수원더비)

 

K리그 유일 지역 더비

 

솔직히 라이벌은 아니다. 그냥 동네 친구 정도라고 생각한다. 양 팀 팬들은 서로의 원정때면 걸어서 서로의 경기장으로 향하면서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네 친구여도 거슬리는 건 있다. 기폭자가 된 건 염태영 수원시장이었다. 이전부터 수원삼성의 팬들은 염태영시장을 좋아하지 않았다. 실제로 염태영 시장이 빅버드에오면 야유가 나오기도 할 정도로 좋지 않다. 수원을 정치적으로만 이용한다는게 그 이유였다. 때문에 K리그2에서 승격한 시민구단 수원FC의 구단주를 우리 수원 삼성의 명예 구단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염태영 시장은 두 팀 다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수원FC의 경기만 보러 다니며 더 많은 말이 나왔다. 또한 수원FC가 성남FC와 깃발더비를 할 때 수원 시청에 성남FC의 깃발이 걸릴 뻔하자 수원삼성 팬들이 이 도시에 너네만 있나!!”라고 하며 분노한 적도 있다.

 

인천UTD (수인선더비, 중대더비)

 

개인적으로 소름돋는 응원전을 보고 싶다면 제일 추천하는 경기다. 경기에보단 양쪽 사이드에 응원에 더 눈길이 갈 정도다. 26156패로 수원이 압도적인 전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양팀 팬들로부터 시작된 뜨거운 열기는 그 어떤 경기보다 이 경기에 중요도를 알 수 있겠 한다. 많은 수원팬들이 절대 인천에는 지면 안된다고 이야기할 정도다. 팬들의 자존심과 서로를 향한 분노가 강하다. 특별한 이유는 없으나 인천 창단 시절 수원의 팬들 중에 많은 사람이 인천으로 넘어가 사람들이 인천을 2중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수원은 1중대 인천은 2중대라고 놀리고 다니기 시작하며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2000년대 경기장 내에서도 [침두 사건] 등으로 달아오르며 수원과 인천의 관계는 더 멀어졌다. 이 경기 또한 경기장 내 외에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FC안양 (오리지날 클라시코)

 

수원이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근본 매치다. 이전 안양LG가 서울로 연고이전 후 팀이 사라진 지지대더비를 추억하고 있었다. FC안양이 창단된 2013년 여름 안양종합운동장, FA컵에서 달라진 안양을 서로 애뜻한 감정을 가지고 만났다. 서로가 이게 진짜다 하며 오리지날 클라시코라는 별칭을 쓰며 다시 한번 맞붙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전드

이운재, 산드로, 서정원, 고종수, 곽희주, 김진우, 이병근, 이운재, 데니스, 나드손, 박건하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

우여곡절 끝에 수원으로 와 끝없는 수원 사랑과 기록으로 현재 수원에 없으면 안되는 선수다. 구단, 선수, 팬들까지 모두 염기훈만 바라보고 있는 그런 신적이 존재다.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Frente Tricolor)

 

프렌테 트리콜로는 스페인어로 청백적전서을 뜻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서포터즈라 자부한다. 프렌테 트리콜로는 라 반다 데 우만(La banda de Uman)을 필두로 서포팅 주도와 함께 구호의 제창한다. 아르헨티나 악기인 봄보를 비롯하여 탐, 스네어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남미의 축구팀 서포터 클럽 등에서 사용하는 쪼개지는 박자의 비트를 연주한다. 경기장에 있으면 박자가 저절로 타지는 응원으로 유명하고 많은 팬들이 원정을 다녀 속된말로 [개랑유랑공연]이라고 이야기 되기도 한다.

 

 

공식 SNS 채널

http://www.bluewings.kr/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uwonSamsungFC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suwonsamsungfc/ 인스타그램

https://www.youtube.com/user/bluewingsfc 유튜브

 

댓글 5

송범근 2021.01.11. 11:14
염기훈이 바깥에서 보는거 보다 겁나 큰 존재구나
댓글
닉넴없음 작성자 2021.01.11. 11:14
 송범근
진짜 저 사람이 어떻게 저 무게감을 이겨낼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존재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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